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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기록하는 사람 중에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스물 두살, 청춘의 회고록
지금 현재의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세 가지를 꼽아보라고 하면, 나는 바로 외칠 수 있다. '일기'과 '사진', 그리고 '기록'이다. 고작 이 세 개의 단어들로 나는 짧디 짧은 나의 삶을 표현하고자 한다. 첫 번째 단어, 일기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달려오는 높은 파도는 수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안과 초조함의 대상이지만 서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말
by
김린 에디터
2022.03.24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상처로 상처를 안아주는 싱어송라이터, 사비나의 세계 PART 1
싱어송라이터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PART 1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 그리고 최민영 - 안녕하세요 사비나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싱어송라이터, 활동한지 12년 차 되는 사비나앤드론즈의 사비나라고 합니다. - 아주 어릴 적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으셨었다고 들었어요. 음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더 이상 목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를 지독하게 괴롭히는 목 아픔
지난 연말에 한 번 크게 앓은 후, 목 상태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평소 사용할 일이 많은 목이 아픈 건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대화하거나 식사할 때는 물론, 자는 데도 문제가 생겼다. 자꾸만 따끔거리는 목 때문에 신경 쓰여서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했다. 새벽이 되어야만 잠이 드는 건 물론, 잠을 설친 탓에 찝찝한 채로 깨다 보니 온 신경이
by
최수영 에디터
2022.03.22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포근한 꽃내음을 담다
봄을 그리다
illust by loa / Copyright 2022. Loa All Rights Reserved. 따스한 여백 속 만발한 꽃 한송이 포근한 꽃내음을 그림에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2.03.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최초의 휴식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맞는 '최초의 휴식'
잠에서 깨어난 순간, 깊게 잠긴 목의 감각을 느끼며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 유명하고도 지독한 코로나 바이러스. 이제는 오미크론이라 부르는 게 더 일상적일까, 이 감염병의 그물망에 안타깝게도 빠져나오지 못했다. 2020년 1월부터 온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든 이 골칫거리를 요리조리 피해가나 싶더니 결국 예외의 대상이 되진 못했다. "일주일간 집에서 격리
by
신지예 에디터
2022.03.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잃기 위해 잊는 세계에 관하여
나는 오랑이와 짹짹이의 실존하는 세계에 잠시 다녀왔다.
오랑이의 세계는 존재한다. 오랑이와 짹짹이의 세계는 실존한다. 나는 오랑이와 짹짹이의 실존하는 세계에 잠시 다녀왔다. 잠에서 깨어 눈을 뜨자마자 생각했던 세 문장이다. 말 그대로 나는 전날밤 오랑이와 짹짹이의 세상에 들렀다 이제 막 현실로 복귀한 참이었다. 나는 그날 하루를 '유레카'를 외친 아르키메데스의 심정으로 보냈다. 그 꿈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단
by
고민지 에디터
2022.03.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누군가의 당연한 행복을 이상하게 기다리고 있다
느슨한 비건 지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비건 지향을 시작한 계기 채식을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채식 지향을 하기 시작했다. ‘그 사건’이 있던 다음날, 꿈을 꿨다. 꿈속의 나는 윤기가 흐르는 돼지갈비의 뼈를 양손으로 붙잡고 뜯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미시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고개를 떨궈 두 손을 내려다보고는 중얼거렸다. “얘는 자연사한 거겠지?” 생각해 보니 어떤 경로로 죽음을
by
박세나 에디터
2022.03.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잡념
반죽 덩어리처럼 뒤섞인 잡념들에 대하여
새로움은 늘 신선함과 동시에 벅찰 때가 있다. 몸만 익숙한 것을 추구하는 줄 알았던 나는 마음 또한 그렇더라는 생각을 했다. 생각지도 못했고 겪어보지도 못했던 상황에 던져진 나는 최근 들어 새로운 루트를 밟고 있다. 이 정도면 감사하지,라는 과도한 긍정이 지친 마음을 달래주지 못할 때가 많아졌다. 치유되지 못한 마음을 채찍질해가며, 해가 뜨면 시간에 쫓겨
by
최유정 에디터
2022.03.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행복과 사소함에 관하여
힘을 뺀 순간 찾아오는 일상 속 사소한 행복들에 관하여
2021년 나의 화두는 '삶과 죽음'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그도 그럴 것이 기고한 글의 상당수가 죽음과 삶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으니까. 이러한 나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은 22년에 이르러 잔가지를 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행복. 죽음이 있기에 삶이 소중하다. 소중한 삶 속 행복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행복은 어떻게
by
최원영 에디터
2022.03.12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예술과 일상의 줄다리기 사이에서
시스템을 재고하는 일은 늘 귀찮다. 그렇지만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만들 때 예술이 성립 될 수도 있다
한승민(Han SeungMin) 일상의 틈 2021 에칭, 드라이포인트 38 *48 개인 소장 <세부 사진> 거의 종교적 체험에 가까운 명상 경험을 유발하는 예술이 있다. 내겐 그것이 목욕이다. 그렇지만 심취와 매너리즘 속 인생은 균형을 잃는 것처럼, 씻어내는 일이 전부가 되게 해선 안 된다. 시스템을 재고하는 일은 늘 귀찮다. 그렇지만 당연한 것을 당연
by
한승민 에디터
2022.03.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제 취미는 특별합니다.
더는 색다른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부럽지 않다.
취미는 운동, 등산, 악기 연주, 사진, 맛집 탐방, 그림, 댄스, 공예, 셀프인테리어 등으로 다양해졌다.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취미가 생기면서 색다른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서 취미를 보면 그 사람의 최근 관심사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내 취미는 트렌드에 의해 새로 생긴 것도 아니고, 최근 관심사를 알 수 있는 취미도 아니다. 사람들이 새
by
강득라 에디터
2022.03.10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이선호(of이층버스)의 음악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소리를 선물하다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소리를 선물하다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몇 년 전에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며 소리를 되찾아주는 밴드 이층버스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전달한 적이 있었다. 그들은 수많은 기부 콘서트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한 명씩 소리를 되찾아 주었다. 그리고 그 활동을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얼마 전
by
박형주 에디터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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