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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부조리에 관하여
카뮈는 말한다. 세상은 비합리적이고 이성은 합리적이라고. 그 둘이 충돌하면서 부조리가 생겨난다고. 우리 삶은 부조리로 점철되어 있다고.
내가 바라는 욕구와 세계의 대답이 일치하지 않을 때. 나는 대답을 요구하지만 세계는 기이한 침묵을 고수할 때. 나의 합리적 이성이 어떠한 결과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할 때. 우리는 그러한 때에 기묘한 감정을 느낀다. '나'라는 존재와 외부 세상과의 '단절'이라고 해야 할까. 너무나도 자연스럽던 행위와 사고들이 순간 낯설어지는 지점이 있다. 알베르 카
by
최원영 에디터
2022.04.11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힐링 타임
노곤노곤한 밤을 보내며
illust by loa / Copyright 2022. Loa All Rights Reserved. 노곤노곤한 일요일 밤, 따뜻한 이불 속 힐링타임.
by
윤수현 에디터
2022.04.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단단한 자신을 만들어가기까지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혹은 고민했을 세상의 그 누군가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고자 적어봅니다. 당신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혹여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혹은 고민했을 세상의 그 누군가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고자 적어봅니다. 당신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Part 1. 상처 받는 '유리멘탈' 성격 살아남기 ‘윽! 바사삭’ 이 소리는 어디로부터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소리다. 가뜩이나 사소한 말과 행동들에 쉽사리 상처받는 나는 또 남몰래 마음 속 ‘쿠크다스’를
by
정윤지 에디터
2022.04.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좋아하는 것을 좋아했던, 지금.
좋아하는 것을 좋아했던, 지금
1.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컬쳐리스트 김상현입니다. 2년 전, 2019년 10월 첫 글을 쓰며 에디터로서의 첫 시작을 했습니다. 이후 19개의 글을 투고하고, 202년 3월부터 컬쳐리스트로서의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오늘에서야 첫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변한 건 없습니다. 그저 이전과 동일하게 책을 읽고 감동을 받고
by
김상현 에디터
2022.04.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예술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세상을 이해하는 마음
예술에 대해 평범하고 성실한 견해를 가지다.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예술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전시를 기획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요. 또, 예술에 대해 평범하고 성실한 견해를 가진 그저 담백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치 자신의 봄을 묵묵히 기다리는 나목 같은 사람, 박수근 화백의 작품처럼요. 그의 화풍은 거친 질감과 단순한 형태를 가졌지만 소박
by
윤민주 에디터
2022.04.03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한강_
한강이 아름다운 이유 그리고 오늘도 내가 한강을 가는 이유
한강_ 위안받는 각자만의 한강이 있어야 한다. -하정우 살아가다 보면 미치도록 행복한 날도 있지만 힘들고 위로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럴 때면 한강에 가는 편이다. 오전의 활기찬 모습의 한강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오후의 한강 모든 모습을 사랑한다. 요즘은 오후 6시의 한강을 가장 좋아하는데 같은 시간 같은 장소라도 날마다 바뀌는 모습이 신기하다. 노을이
by
박지선 에디터
2022.04.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일상 조각] 다음 생에는 마법사로 태어날래요
다른 세계를 상상하며 웃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일상조각 다섯번째. 영화(英華)와 영화(映畵) # 정밀화와 점묘화 영화에 대한 내 최초의 기억은 영화화된 《해리포터》를 보았던 기억이다. 영화 속에는 내가 상상했던 해리와 헤르미온느와 론이 대화를 나누며 호그와트를 누비고 있었고, 그들이 누비는 호그와트는 상상 속 모습보다 훨씬 웅장하고 신비로웠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화로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싱크로율
by
전지영 에디터
2022.04.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몸이 힘들어야 마음이 편한 나, 정상인가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힘든데,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평온하다.
오늘도 고된 하루였다. 아침에는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아동센터의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귀가 후엔 쉴 틈도 없이 밀린 빨래를 돌리는 동안 며칠 전 먹다 남은 치킨을 데워 저녁을 때우고, 얼마 전 새로 시작한 팟캐스트 방송을 녹음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에디터로서 한 편의 글을 쓰고 있다. 오늘만 해도 네 가지 모습의 내가 있
by
이호준 에디터
2022.04.0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정상의 상쾌함을 기록하다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는 이유
힘든 과정을 견디게 하는 정상의 상쾌함
by
이유진 에디터
2022.03.3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천천히 나아가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개띠랑 작가
회사원에서 빵집 알바생을 거쳐 이제는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적힌 명함을 내밀게 된 작가 개띠랑 님을 만났다.
오늘날 20대가 겪는 비극 중 하나는 취업을 위해 온갖 노력을 쏟아붓다가 막상 취업이 되서 일을 시작하면 퇴사를 꿈꾸게 되는 것일 테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회사가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미생>의 대사는 일단 들어갔으면 어떻게든 회사에 붙어 있으라는 경고처럼 들린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지옥과 전쟁터는 결이 조금 다르다. 전쟁터의
by
김소원 에디터
2022.03.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골방 속에 쌓이는 숱한 기억들
늘 과거 기억과 타인의 말들이 켜켜이 쌓인 골방 속에서 먼지를 털어내는 중입니다.
음성으로 해준 말들을 기억해 누군가 음성으로 건네준 말을 잘 기억한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놀랍거나 등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나를 동하게 한 그 문장들을 말이다. 한 번 누군가의 목소리로 들은 말은 십 년 아니, 그 이상이 지나도 상대의 목소리와 함께 지층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다. 문제는 늘 그 안에 경도돼 있다는 것이다. 내게 켜켜이 쌓인 그
by
추예솔 에디터
2022.03.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하릴없음과 정신없음, 그 사이 어딘가
정신없이 바쁜 것도 좋아하면서 아무 일 없는 나른한 오후 멍 때리는 것도 좋아하는 나. 실로 이도 저도 아닐 수 없다.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 오늘 일정이 무엇이었는지 잠깐 멈추고 생각하곤 한다. 그때그때 생각나는 일정들을 캘린더에 적어 놓기도 한다. 캘린더에 일정이 쌓이는 것을 보면 뭔가 뿌듯한 감정이 인다. 아. 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이런 나, 변태인 걸까. (웃음)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시작점을 알 수 없는 충만한 만족감이 전신으로 뻗어나간다
by
최원영 에디터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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