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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스무살] 연인
모든 것은 그들 자신일 뿐
둘 만의 공간에 타인은 없다 모든 것은 그들 자신일 뿐
by
이도원 에디터
2022.04.16
리뷰
전시
[Review]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을 불어넣은 예술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
시각과 기억의 관련성을 논하다
작가와 작품을 통해 미술사와 시대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미술관에 방문해 전시 관람을 자처하는 주된 동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원본의 아우라에서 느껴지는 예술적인 힘을 전해 받으려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을 할애한다. 2022년 4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by
최세희 에디터
2022.04.16
작품기고
The Artist
[스무살] 봄 떠나기
이름 모를 들풀이 장미가 된 그날까지 나는 너에게 소중했을까
이름 모를 들풀이 장미가 된 그날까지 나는 너에게 소중했을까 투명한 막 하나만이 우리 사이를 갈라놓고 황홀한 방관으로 자랐던 나 방울져 떨어지는 눈물을 고스란히 받아 흘리며 너는 오롯이 행복했기를 이것이 봄이라면 받아들여야지 내일의 또 내일의 봄으로
by
이도원 에디터
2022.04.16
리뷰
도서
[Review]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 책 '나를 지워줘'
소설보다 더 잔혹한 현실을 이야기한 책
* 책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어떻게 글을 써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다. 분명 잘못된 가해자들에 대한 분노와 피해자들이 갖는 고통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아닌데도 글을 쓰는 게 조심스러웠다. 그만큼 이 내용은 조심스럽고 예민하게 다뤄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디지털 장의사 모리는 불법 영상물로 고통받고 있는 리온의 일을
by
김지연 에디터
2022.04.15
사람
ART in Story
[소소한 출판] "일상 속 모퉁이에서 마주치는 작은 모험을 담으려 해요" - '린틴틴' 박진홍 편집장
"책 안에만 갇혀 있으려고 하진 않아요"
소소小昭한 출판 오늘도 어딘가에서 책을 만들고, 누군가는 그 책을 읽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출판 이야기, 작고(小) 빛나는(昭) 출판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린틴틴 '모험 전문 출판사'라고 소개한다. 2021년 피아노조율사의 경양식집 탐방기를 담은 『경양식집에서』를 펴내며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바이크 타는 여성 라이더 26명을 인터뷰한
by
김소원 에디터
2022.04.14
리뷰
전시
[Review] 현대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
그의 가치관에 공감한다.
나는 아직 현대 미술이 어렵다. 작품의 의도를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마음으로는 공감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에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포스터에 나온 채도 높은 색깔들이 눈을 끌어, 현대 미술을 더 경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초기작 <참나무(Oak Tree, 1973)>는 남성용 소변기를 <샘(
by
안현지 에디터
2022.04.13
작품기고
The Artist
[뒤죽박죽 다락방] 집합
서로를 인식하는 방법
집합. 직관이나 상상을 통해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을 모아 하나의 실체로 본 것. print by. 내니 Lithography 78.8 x 54.5 cm 우리는 서로에게 특정한 한 사람일 수도, 불특정 다수일 수도 있다. 나는 당신에게 특정한 한 사람일까 아니면 무수히 많은 사람 속 한 명일까. 나는 당신의 기준에, 당신의 영역에 속할 수 있을까?
by
김예인 에디터
2022.04.11
리뷰
PRESS
[PRESS]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 [도서]
배우 손수현 X 뮤지션 신승은 두 여성 창작자의 밥상 일기
책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는 배우 손수현과 뮤지션 신승은이 번갈아 나누어 쓴 비거니즘 에세이로, 단계적 채식을 시작으로 비건을 지향하기까지 6년에 걸쳐 이어진 두 사람의 먹고 사는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 담겨있다. 애초의 계획은 친근한 비건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봄나물, 두부구이, 일상적이고 친근한 비건 음식을 번갈아 소개하며, 비건으로 먹고
by
신송희 에디터
2022.04.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이 시국 교환학생 일기 5
다음 주 부활절 여행 동안 아무 일이 없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다른 교환학생들은 공강인 금요일부터 주말 혹은 월요일까지 짬을 내서 스페인 국내 여행을 하거나 가까운 나라를 벌써 몇 번이나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난 이제까지 마드리드 밖에 가지 못했다. 그도 그럴게 난 금요일 공강도 아니고 하필 금요일 수업이 깐깐한 편이라 빠지고 여행을 가기가 뭐 했다. 그러다 3월 초쯤, 바르셀로나에 놀러 간 다른 교환학생의 인스타그램
by
신민정 에디터
2022.04.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사랑스러운 추억을 고이 접어
이토록 사랑스러운 도시를 여행하기
시간이 흘렀다는 흔적도 무색하게, 교환학생의 생활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학기의 절반이 지나가고 단 일주일만 주어지는 봄방학에는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났다. 한국에서는 잘 신지도 않던 워커를 신고, 커다란 가방을 멘 채 비행기에 올라탔다. 도착한 샌프란은 듣던 대로 바람이 많이 불던 도시였고, 그 때문에 종종 몇 가지 옷을
by
심은혜 에디터
2022.04.07
작품기고
The Artist
[뒤죽박죽 다락방] 낯설음
낯선 것에 대한 불안감
삶은 때로는 예측불허인 모험같아 무엇을 마주하게 될 지 어떤 예상도 할 수 없다. 그냥 처음 만나는 사람, 처음 보는 것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참고 조용히 기다려서 조금씩 익숙해질 때 다시 새로운 것들이 다가온다.
by
김예인 에디터
2022.04.04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힐링 타임
노곤노곤한 밤을 보내며
illust by loa / Copyright 2022. Loa All Rights Reserved. 노곤노곤한 일요일 밤, 따뜻한 이불 속 힐링타임.
by
윤수현 에디터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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