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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심청전, 춘향전, 흥보전을 엮어, 마당에서 신명 나게 다 함께 놀아보세! - 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
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은 지난 국립극장 마당놀이 산물의 총집합체이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심청이 온다>, <놀보가 온다>, <춘향이 온다>, <춘풍이 온다>에서 다뤘던 <심청전>, <흥보전>, <춘향전>의 공통 분모를 찾아내 연결점으로 삼아, 세 이야기를 엮었다.
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은 지난 국립극장 마당놀이 산물의 총집합체이다. 지금까지 국립극장은 2014년 <심청이 온다>로 시작해 <춘향이 온다>(2015), <놀보가 온다>(2016), <춘풍이 온다>(2018~2020)까지, 총 네 편의 마당놀이를 선보여왔다. <심청이 온다>는 '심청전'을, <춘향이 온다>는 '춘향전'을, <놀보가 온다>는 '흥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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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에디터
2024.12.05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쏘아올리는 [사람]
기록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기록하면 좋겠습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쏘아 올리는 불꽃 2023년 8월 14일 나는 유약하고 심약한 걸까. 약한 내가 밉고, 사회가 무서워. 버틸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 나는 쇠가 아닌데, 내리치며 단단해지고 싶지가 않아. 너무 아파. 약함은 정말, 나쁜 속성인 걸까? 나를 죽이면서 나아갈 수밖에 없나? 누군가가 말했다. “다음 해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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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에디터
2024.11.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림극장 - 아이를 위한 아이 [영화]
추억과 역사가 함께하는 미림 극장
2022년 여름, 미림 극장과의 첫 만남 2022년 여름, 미림 극장 서포터즈 ‘미리미’라는 이름의 대외활동을 시작했고 그렇게 미림 극장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땀을 뚝뚝 흘리며 첫 OT를 갔을 때 처음 만난 미림 극장의 모습은 내가 알던 극장의 모습과 많이 달랐다. 단 1개의 상영관과 삐걱거리는 붉은색 의자, 그리고 약간의 퀴퀴한 냄새가 나를 반겼다.
by
경건하 에디터
2024.11.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자전거와 함께 춤을 - 3
두둥실 떠오르는 꿈처럼 달고 달았던 그 날도 무더운 여름일까?
[자전거와 함께 춤을 - 2] 그때 뒤에서 따르릉, 하며 벨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대여섯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내쪽으로 오고 있었다. 아이의 아버지와 함께 자전거 연습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아버지는 조금 떨어진 뒤에서 아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직 조작이 미숙한지 불안하게 앞바퀴, 핸들이 흔들흔들거렸고, 금방이라도 부딪힐 듯
by
박정빈 에디터
2024.11.24
리뷰
공연
[Review] 겨울 저녁을 함께한 일리야 슈무클러 - 2024 게자안다 콩쿠르 위너 콘서트
2024 게자안다 콩쿠르 위너 콘서트
지난 13일 일리야 슈무클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그는 '2024 게자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비롯하여 5개의 특별상을 받은 피아니스트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의 첫 번째 한국 방문이라는 사실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을 자주 즐기며 향유하지만, 피아노 리사이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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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에디터
2024.11.22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핑크복어 작가의 '수화 배우는 만화'를 읽고 [도서/문학]
이제는 '수화'보다는 '수어'라는 용어가 강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둘이 서로 같은 용어로 보일 수 있으나, '수어'는 손동작(수화)와 표정, 제스처를 모두 포함한 용어이며, 간혹 입모양으로 말을 읽어내고 음성언어로 대화하는 '구화'를 포함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수어'에 대해 우리가 모르던 사실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수화 배우는 만화' 추천드려요!
영화 '청설'이 11월 6일 극장 대개봉한 이후, 현재 시각(11월 8일 19:35) 기준 예매율 2위에 오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악귀, 약한영웅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홍경 배우와 우리들의 블루스, 20세기 소녀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노윤서 배우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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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4.11.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쌀쌀해진 날씨에 감성을 더해줄 플레이리스트 [음악]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빠르게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맞이하기
부쩍 추워졌지만, 요즘 일상의 기쁨 중 하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하는 것이다. 이렇게 산책하면서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듣다 보면 알고리즘이 슬그머니 비슷한 음악이나 비슷한 뮤지션을 추천해 준다. 100%의 적중률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스며들듯이 새롭게 빠져들 수 있는 음악들을 만나기도 한다.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며 산책할 때나, 일하면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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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정 에디터
2024.11.17
리뷰
도서
[Review] 명화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를 그린 작가의 생애까지 함께 한다는 것
"구스타프 클림트 그림 알아요?" 이 질문에는 모두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는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미술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도 익히 알고 있는 그림들을 수없이 남겼으니까. 나조차도 어린 시절, 세계의 명작들을 모아둔 그림책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나의 눈에도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은
by
윤소영 에디터
2024.11.16
리뷰
모임
[오프라인 모임] 게임은 함께 할 때 더 재밌으니까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는 건 즐거운 일이다. 게임은 함께 할 때 더 재밌으니까, 자주는 아니더라도 또 만나서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길! 우리가 또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나는 어린 시절 게임을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물론 내 또래의 남자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듯 새벽에 엄마 몰래 메이플스토리를 하거나 친구들과 컴퓨터실에서 플래시 게임을 한 기억은 있지만 내가 게임에 쓴 시간은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이다. 그래도 삶에서 몇 번씩 게임을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돌아보면 전부 주변에 누군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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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4.11.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시티팝과 함께 도시를 여행하는 법 [음악]
시티팝의 매력 감감감
'시끄러운 건 싫은데 은은하게 신나고 싶다' 아직 시티팝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당신을 위해. 시티팝(City Pop)이란? 명확히 구분되는 하나의 장르라기보다는 신스팝, 드림팝 등과 같이 음악적 스타일을 칭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장르가 아닌 스타일로서 시티팝이 구분되는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west coast AOR(Ad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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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에디터
2024.11.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한 나의 글쓰기 성장기 [문화 전반]
앞으로도 나는 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나의 글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며 내가 느낀 점은 단순히 단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내 생각을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세상에 내보내는 과정이었다. 글은 나를 표현하는 가장 순수한 도구였고,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창구가 되어주었다. 특히 아트인사이트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기에, 더 깊이 있는 고민을 담아내고자 노력
by
조하은 에디터
2024.11.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비(非) 인간 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영화]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SAFF)의 상영작들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메가박스 홍대, 그리고 23일까지 퍼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에서 개최되었다. '있는 힘껏 살다'(Life of Every Wholehearted Beat)가 슬로건인 이번 서울동물영화제에서 24개국 55편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온라인 상영관과 오프라인 상영관에서 비인간 동물을 다양한 시선으로
by
안소정 에디터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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