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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 당시의 아이돌, 프란츠 리스트 [음악]
프란츠 리스트는 외모와 천재성으로 당대를 매료시킨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차은우, 송강, 변우석 같은 인물들은 흔히 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는 단번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이런 "비현실적 외모"에 천재성까지 겸비한 인물이 19세기에도 존재했으니, 그가 바로 프란츠 리스트다. 리스트는 음악사에서 손꼽히는 피아노의 대가로, "악마적인" 연주 실력과 함께 그 외모
by
이지윤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내 방 안에는 사실 DJ가 산다 [음악]
바로 유튜브 속 플레이리스트 채널들! 그 채널의 주인장들이 바로 나의 방 속 작은 DJ들인 것이다.
이건 비밀인데, 난 사실 내 방 안에 음악을 틀어주는 DJ를 따로 두고 있다. 이 DJ는 제법 여러 명이다. 날마다 바뀌기도 하고, 노래를 대체 어디서 디깅해오는 것인지 그 비법이 궁금해질 만큼 모든 노래가 거를 타선 하나 없이 다 좋은 편이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 여러분에게도 공유하고자 한다, 나의 DJ들을. 내가 말하는 이 DJ들의 정체, 이미
by
정한나 에디터
2025.01.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리스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 [전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전시 관람기
국립중앙박물관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오스트리아의 빈미술사박물관과 공동 기획된 전시이며, 2023년 6월 15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 4년간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는 만큼 방대한 양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특히 인상 깊게
by
김예원 에디터
2025.01.1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글쟁이의 플레이리스트 [음악]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성인이 되기 전, 흔히 ‘학생’이라고 불렸던 시절, 우리의 꿈은 ‘어른’이었다. 많은 아이들이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하고, 옷을 어른처럼 입고, 머리를 염색하거나 파마를 하고는 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른이 되는 것은 삶에서 큰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했다. 즉 우리들에게 어른이란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사고,
by
경건하 에디터
2025.01.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들은 노래들 [음악]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해준 노래들에게 바칩니다
앞선 에피소드를 통해 그간 잊고 살던 프로필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꺼내 보며 뜻밖의 수확들이 있었다. 나는 무언가를 쉽게 좋아하지만 또 그만큼 새로운 자극에 약한 사람이라서 질림의 역치가 참 낮다. 그래서 즐겨 듣는 노래가 새로 생기면 이전에 듣던 음원에는 다시 눈길을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에피소드를 시작하면서 새삼 잊고 있던 노래에는 생각보다
by
박다온 에디터
2025.01.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024 K-POP 리뷰 2 : 이지리스닝의 시대는 언제까지일까? [음악]
2025년, 우리가 하드리스닝을 기다리는 이유
작년 이때쯤에도 한 해의 음악들을 분석하고, 다음 해의 예상되는 음악 스타일을 글로 썼었다. 당시 2023년 이지리스닝이 K-POP을 이끌었고, 2024년에도 별다른 변화 없이 이지리스닝이 대세일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대로 2024년 역시 이지리스닝을 필두로 한 음악들이 K-POP 시장을 점령하였다. 2022년 이지리스닝의 서막을 연 뉴진스가 2023년,
by
이호준 에디터
2025.0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크리스마스의, 신세계 [문화 전반]
[HELLO, NEW SANTA] 캠페인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크리스마스 자체가 되는 전략보단, ‘입는 전략’을 보였다.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김없이 백화점 업계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그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백화점 내에 마련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서커스 마을을 테마로 6개의 열
by
박정빈 에디터
2025.01.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왜 지금 흘러나오는 캐럴은 예전에 발매된 곡들일까? [음악]
캐럴 신곡의 부재
연말이 되었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각종 장식은 물론, 캐럴을 비롯하여 수년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겨울 노래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다. 조금 전, 조지 마이클의 음악을 감상하던 중 ‘Last Christmas’가 흘러나왔다. 그동안 연말이라고 해서 캐럴이나 겨울 음악을 찾아 들어본 적이 없지만, 이참에 몇 곡을 찾아 들어보았다.
by
이호준 에디터
2025.01.01
리뷰
PRESS
[PRESS] 창작자들의 나침반, 지브리 팬들의 망원경 - 창작자를 위한 지브리 스토리텔링
그는 '조언가'의 입장에서 말한다. '당신의 실패를 응원한다'고.
'지브리 필리버스터' 인레, 그리고 이누해 작가 10살도 채 되기 전, 아버지의 무릎 위에서 보았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 이전에도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보았지만, 보고 난 직후의 벅차오르는 감정이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처음이었다. 어린 소녀 센의 모험은 내 마음에 깊이 각인되었고,
by
김푸름 에디터
2024.12.30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일본 만화영화의 비현실과 현실 믹스 [영화]
메세지를 전하는 데에 있어 이러한 전통은 일본 만화영화계의 거목과도 같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부터 시작되어 왔다고 생각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지극히 일상적인 나날을 살아가는 주인공이 비현실적 요소를 만나 여러 경험을 하는 스토리는 일본 만화영화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비현실적 요소란 등장 방식에 따라 그 형태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초능력의 발현이나 이세계적 인물의 등장 같은 비현실의 침투와 반대로 주인공이 비현실적 세계관으로 이동하는 비현실의 유도가 존재한다. 이를테면 호소다
by
유민재 에디터
2024.12.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범람하는 긴 밤을 지새워 [문화 전반]
애도에는 이유가 없다.
내가 무슨 글을 쓸 수 있을까 생각했다. 동시에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쓰고 싶지 않았다. 그저 노트북 화면을 멍하니 들여다보는 이 무력감이, 아마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통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다. 범람하는 것인지, 무너지는 것인지 모를 어떠한 감정을 정제된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워 한참을 고민했다. 무수한 죽음과 고통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by
신지원 에디터
2024.12.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새해 첫 곡 플레이리스트 2편 (여자 아이돌) [음악]
새해 첫 곡 추천 5선
1편에 이어 2편도 찾아와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편은 1편과 달리 여자 아이돌 음악으로 구성했으니 즐거운 감상이 되길 바란다. 만약 처음 알게 된 곡이라면 꼭 한 번씩 들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알고 있던 곡이라면 다시 가사를 곱씹으며 들어보길 바란다. 1. Live My Life - aespa 이제 난 틀에 맞춰진 규칙 깨버려 뻔한 네 사고
by
정민경 에디터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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