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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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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회고전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21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그래, 그렇게
계속해서 바라봐 줘
[illust by 에버닌] 가끔은 네가 내 것이라는 게 실감이 나질 않아.
by
이상아 에디터
2023.12.15
문화소식
전시
[전시]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회고전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회고전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뮤지엄, 바자렐리 뮤지엄 소장 140점의 걸작 출품 "나는 순수한 형태와 색으로만 세계를 완전히 표현할 수 있다." / "미래의 추상미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우주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 가우디움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사람]
12월 마지막 날의 나는 1월 첫날의 내 손을 잡으며 1년을 잘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중에 꺼내 볼 23년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선물과 겨울의 하얀을 담은 새 도화지 그리고 24년의 나를 써 내려갈 새 보랏빛 편지지를 선물한다. 어떤 나로 가득 채울지 기대가 된다. 겨울은 다시 하얀의 힘으로 모든 걸 덮어, 빈 도화지처럼 깨끗한 하얀색을 만든다. 다시 새로운 색으로 날 그려보라는 것처럼.
눈이 내리는 날이었다. 보슬보슬 내리는 눈은 아주 예쁘고 천천히, 슬로우 모션을 걸어놓은 듯 내렸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예쁜 눈과 달리 흐린 하늘, 크게 숨을 마시고 겨울의 하얀 입김을 내뱉는다. 아주 깊고 크게. 걱정의 크기만큼 입김은 크고 짙다. 그 짧은 입김을 바라보다 입김이 다 날아가기 전에 후 불어본다. 불지 않아도 입김은 날아가지만,
by
황수빈 에디터
2023.12.10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한없이 눈을 맞추며
애틋함 속에 젖어가는 시간들
[illust by 에버닌] 그 자체로 이미 너무나 완벽해서, 그저 바라보며 웃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날.
by
이상아 에디터
2023.12.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는 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며 눈물을 머금을까 -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
우리는 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며 눈물을 머금을까
슬기로운 시리즈와 응답하라 시리즈는 흔히 ‘사람 냄새난다’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찬란한 현실을 그려 다소 이상적이기도 한 매력이 가득한 드라마. 그중 메말랐던 내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년 지기 친구들이 율제병원에서 다시 모이며 시작된다.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
by
안윤진 에디터
2023.11.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올빼미', 비록 세상이 어두울지라도 [영화]
어두울지라도 눈을 크게 떠라.
거의 일 년이 된 영화다. 작년 겨울 즈음 개봉한 영화인데, 주로 OTT 등으로 영화를 보는 나로서는 드물게도 영화관에서 본 영화다. 재밌다는 친구의 평 하나만을 믿은 채 보러 간 영화 <올빼미>가 큰 여운을 주게 되어 글을 쓴다. 영화의 주 키워드를 꼽자면 '보다'이다. 주인공 경수는 밤에만 볼 수 있는 주맹증 환자다. 어두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경수
by
김우현 에디터
2023.11.14
리뷰
도서
[리뷰] 눈에 보이는 클래식, G는 파랑
이런 게 정말 좋은 묘사구나,
클래식을 싫어하진 않지만, 감히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그 또한 망설여진다. 클래식에 내 일상의 일부를 직접 내어주진 않으니까. 그저 들려오는 소리를 막지 않고, 그 순간을 나름대로 즐길 뿐이다. 하지만 저자의 일상에는 클래식이 가득하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매 순간을 클래식과 함께 한다. 심지어 사랑이 지극해서 뉴스레터를 만든다. 자신이
by
김규리 에디터
2023.11.08
리뷰
도서
[리뷰] 팀 폰드의 눈으로보는 자연 - 동물 스케치 마스터 컬렉션
아름답게, 기술적으로 그리기
자연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요소이겠지만, 예술가들에게 자연은 그 의미가 한층 더 깊다. 이번에 리뷰할 도서 <동물 스케치 마스터 클레스>는 기술적인 완성력뿐만아니라, 자연과 예술로 교감하려는 예술가의 내면적 시도 역시 맛볼 수 있는 도서이다. [그는 자연이 안겨 주는 모든 것의 진가를 완전히 음미할 수 있도록 그림의 대상을 벗겨 내어 그 뼈대까지 드러낸다
by
한승민 에디터
2023.10.18
오피니언
영화
모든 순간이 눈부셨던 당신에게 [영화]
부정(denial) 방어기제로 보는 '미드나잇 인 파리'
과거를 잘 회상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다. 필요한 사진을 찾을 때가 아니면 이전에 찍은 사진들도 잘 보지 않는다. 행복했던 과거는 특히 잊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런 나의 노력은 과거를 동경했을 때 따르는 고통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기인한 것이었다. 과거를 회상하면 지금 보다 젊은 날의 나 자신이 너무나도 눈부셔서 감당이 되지 않았다. 눈부신 과거로는
by
임예솔 에디터
2023.10.1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눈동자에서 빛나던 찰나의 빛을 기억하며
“나,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아.”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야?” 나와 가장 가까운 지인 한 명이 어느 날 내게 말했다. 짝다리를 짚은 것처럼 삐뚤거리는 냉소가 말에 가시처럼 들어있었다. “그러니까 내 말은….”이라며 말을 흐리던 나는 뱀의 꼬리처럼 도망 다니기에 급급했다. 그 뒤로 들려온 말은, 이해를 할 수 없다며, 아마 너는 이 세계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4차원 세계에 사는 것이
by
박정빈 에디터
2023.10.1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눈을 감고, 5분
눈이 핑핑 돌아가도록 혼란스러운 내가 잠시 차분히 곱씹는 법. 아직 익숙해지는 중이지만, 분명히 나아지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곱씹는 사람 아트인사이트의 28기 에디터 지원서에서 나는 자신을 ‘쉽게 감탄하고 오래 곱씹는 감상자’로 소개했었다. 반은 솔직하나 반은 거짓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언가에 쉽게 감탄하고 또 그것을 연거푸 상기하지만, 그 행위가 ‘곱씹기’인지는 스스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쓰다 보면 나도 언젠가 소가 여물을 곱씹듯 연거푸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by
박주은 에디터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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