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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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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람]
꾸준한 일상은 평범해 보일지라도 가치가 돋보이는 삶의 일부분이다
일주일 중 3일 하루 4시간, 조그만 카페에서 일을 시작한 지 오늘로 10개월이 되었다. 처음 시작했을 무렵인 1월, 소소한 용돈벌이로 단순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케이크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주로 하는 일은 케이크를 데코하고, 구움 과자를 세팅하고 그릇들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특히 사장님과 단둘이 일하기 때문에 실수를 할 일도,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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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정 에디터
2021.11.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세라는 로파이(Lo-fi), 누구 노래부터 들어야 해? [음악]
2부, 나만 알고 싶다기엔 너무 유명한 펑 수아베(Feng Suave)
- 대세라는 로파이(Lo-fi), 누구 노래부터 들어야 해? 1부에서 이어집니다. 느리지 않은 비트 위에 두드러지지 않는 악기나 목소리, 어느 계절에도 스며들 수 있고 어느 분위기에나 녹아들 수 있는 로파이(Lo-fi)는 요즘 좀 힙하다는 카페에 가면 줄곧 재생되고 있다. 재즈 힙합, 멜로우 힙합부터 칠합(chillhop), 로파이라는 이름을 거쳐오며 모
by
박나현 에디터
2021.11.02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영상통화
K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요.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K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요.
by
장의신 에디터
2021.11.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세라는 로파이(Lo-fi), 누구 노래부터 들어야 해? [음악]
1부, 나만 알고 싶다기엔 너무 유명한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
느리지 않은 비트 위에 두드러지지 않는 악기나 목소리, 어느 계절에도 스며들 수 있고 어느 분위기에나 녹아들 수 있는 로파이(Lo-fi)는 요즘 좀 힙하다는 카페에 가면 줄곧 재생되고 있다. 재즈 힙합, 멜로우 힙합부터 칠합(chillhop), 로파이라는 이름을 거쳐오며 모든 시대 한 켠에 있었던 이 비트가 아직도 사랑을 받는 것은 어쩌면 가장 자연스러움
by
박나현 에디터
2021.11.01
리뷰
공연
[Review] 욕망의 이름은, :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연극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종국에 도착할 곳은 바로 관객일 테니, 그 목적지에 대한 믿음으로 달려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블랑쉬가 머무는 곳 지난 10월 8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올라오고 있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1947년에 발표된 희곡은 당대 미국 사회의 변화와 그 과정에서 탈각되는 가치들을 인물들의 욕망 추구, 좌절의 과정을 통해 보여 주었다. 특히 주인공 '블랑쉬'는 과거, 환상에 빠진 채 살아가는
by
김나윤 에디터
2021.1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TMBP 12. 운명이 우리를 야속하게 대하더라도
망각이 아닌 기억함으로써 이별하기. 이터널선샤인과 내게 당도한 편지로부터.
TMBP[Too Much 'B'formation Project]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타인에게 가닿기 위한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정희의 편지는 긴 시간을 건너 편지에 적힌
by
홍비 에디터
2021.10.31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샤워중
K는 가끔 이런 귀여운 행동을 해요 :)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K는 가끔 이런 귀여운 행동을 해요 :)
by
장의신 에디터
2021.10.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길을 걷다가 마주친 사람이 내 쌍둥이일지도 몰라요 [영화]
19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알다, <어느 일란성 세 쌍둥이의 재회>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생 직후 각기 다른 가정에 입양되어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19년 만에 재회한 세 쌍둥이 형제 바비, 에디, 데이비드의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어느 일란성 세 쌍둥이의 재회>. 다큐멘터리는 실존 인물들의 입을 통해 어떻게 그들이 기적처럼 만나게 됐는지와 그후 이야기에 대해 듣고 이를 재연한 영상 및 서로의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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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1.10.3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우리가 맥머피를 응원하는 이유 - 혐오의 시대 #2
두려움이 낳은 분노는 혐오라는 폭주 기관차의 연료가 되고, 자기 의심없는 정의감은 기차의 브레이크를 제거한다.
우리는 지금 혐오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우리 안에 혐오를 만들어 낼까? 대부분의 경우, 그 시작은 편견에서 비롯된다. 허나 모든 편견이 반드시 혐오로 이어지진 않는다. 여기엔 두 가지 조건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두려움이 낳은 분노’다. 영화 <스타워즈>의 유명한 말마따나 두려움은 분노를 낳고, 분노는 증오를 낳고, 증오
by
이중민 에디터
2021.10.3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텅 빈 남자, CASE CLOSED [웹툰]
자신의 조각을 찾아낸 한 남자의 이야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가 막을 내렸다. 많은 독자들을 심리학의 세계로 인도한 작품이자, 다수의 심리학과 지망생들을 양성한 역사적인 작품이다. 1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재된 작품인 만큼 거대한 서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여러 내담자의 상담 일지라는 작은 이야기에서 시작한 서사는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확대된다. 개인적인 인간 감정에 대한
by
오지영 에디터
2021.10.30
리뷰
공연
[Review] 집착은 욕망을 먹고 자란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살아간다.
* 연극 전반적인 내용 및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살아간다. 블랑쉬는 낯선 남자의 친절이라 할지라도, 그 친절의 순간을 유지하고자 낯선 남자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에 사람들은 육체적 욕망에 빠진 여자라고 하며 블랑쉬에게 손가락질했고, 블랑쉬는 결국 그
by
곽미란 에디터
2021.10.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해리포터의 상대적 선과 악에 대하여 [사람]
입체적인 사람의 선과 악
* 해리포터 속 캐릭터를 분석하는 시리즈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임스 포터, 상냥함 속 순수한 잔혹함 제임스 포터, 해리포터를 본 사람이라면 해리가 얼마나 자신의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고 뿌듯하게 생각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스네이프의 과거가 드러나기 전까지 제임스 포터는 교수들에게 싹싹하고, 장난기 많지만 누구보다 의리가 강하며, 때로는 진중
by
허향기 에디터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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