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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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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오늘 하루 시간 잘 보냈다. [사람]
그들에게 하루를 억지로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닌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가 되기를.
할머니가 우리집에 놀러 오면 하시는 말씀이다. 우리집에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서 좋다고 하신다. 할머니에겐 하루하루가 억지로 써야만 하는 시간인 것이다. 언제는 마라탕을 먹은 적이 있는데 할머니가 맛있다고 다음번에 또 시켜 먹자고 우리집에 돈을 놓고 가신 일이 있었다. 또 내가 사놓은 ‘눈을 감자’를 함께 먹은 적이 있는데 과자가 달지도 않고 자기 입맛에
by
황수지 에디터
2021.09.10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자각몽(下)
비몽사몽한 하루
by
윤수현 에디터
2021.09.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그녀의 이름은? 미란다 [드라마/예능]
오늘 하루 어떤 웃음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가끔 현대사회는 나 빼고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것만 같다. 숨이 턱턱 막힐 때 힐링으로 편안한 영상을 보는 취미를 갖게 된 지 꽤 되었는데 그런 시기가 올 때 톡톡히 역할을 해주는 시트콤이 있다. 바로 ‘미란다’이다. 시트콤은 이야기가 매번 달라지는 에피소드 형식의 방송 코미디를 의미한다. 영국 드라마인 ‘미란다’는 주인공 미란다 하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by
임민하 에디터
2021.08.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하루키, Writing to reach you! [도서/문학]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되고 싶다. 취향과 삶의 이력들이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사람의 글은 흥미롭고 재밌다. 하루키의 글이 그러하다.
며칠 전, 잡지 취재를 위해 군자역에 있는 이자카야 식당에 갔다. 내가 담당한 콘텐츠도 아니었기 때문에 미식이나 즐겨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생선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곳이었는데 ‘바다는 깊고 물고기는 많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금태라는 생선을 아시는지. 나는 그곳에서 처음 먹었다. 연어도, 참치도, 숭어도 아닌데
by
지정현 에디터
2021.07.22
리뷰
PRESS
[PRESS] 영화 같은 서점의 하루가 주는 위로 -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도서]
시인이 운영하는 시집 전문 서점의 하루
대학가 근처 시인이 운영하는 시집 전문 서점이라니. 심지어 나선 계단으로 이어진 2층의 서점이라니.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장소다. 그리고 이런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이 서점에 찾아오는 이들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진다.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은 혜화의 시집 전문 독립서점 ‘위트 앤 시니컬(wit n cynical)’의 서점지기 유희경
by
김채윤 에디터
2021.07.19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변덕스러운 날씨
종잡을 수 없는 하루
by
윤수현 에디터
2021.07.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댄스 댄스 댄스-정직하고 드라이한 삶의 양식 [문학]
상실의 시대에서 리드미컬하게 살아간다는 것
「댄스 댄스 댄스」는 서평에 명시돼있는 것처럼 춤추며 돌아가듯 숨 가쁜 현대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과 성의 이야기를 엮어낸 소설이다.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댄스’라고 하는 메타포를 사용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댄스 스텝’을 잘 밟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반추하게 만든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중요시하는 자아와 타자, 가벼움과 무거움, 관념과 현실
by
이정욱 에디터
2021.06.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최악의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영화]
“‘진짜’라는 게 뭘까요, 사실 다 솔직했는걸요.”
‘최악의 하루다. 정말’ ‘아 오늘 왜 이러지?’라는 말을 내뱉게 되는 날이 있다. 오전에 마감 기한을 착각해 업무를 놓쳤다거나, 길거리에서 마주치기 싫은 사람을 우연히 만났다거나, 하얀 바지를 입었는데 하필 비가 와서 푹 젖었다거나 등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겹치는 상황 앞에서, 우리는 한숨을 내쉬게 된다. 그리고 사람이라면 365일의 반복 속에서
by
심은혜 에디터
2021.06.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행가 K를 따라,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 2 [음악]
낯선도시에서 겪는 사유 여행가 K의 하루
(지난 글과 이어짐) 7. 국경을 넘는 기차 어딘가로 출발하는 사람들, 이제 막 도착하는 사람들. 티 없이 맑은 웃음을 짓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를 보며 미소 짓는 어른들. 넓은 역 안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상점들과 가게. 이제 막 나온 근사한 점심 식사를 먹는 사람과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굳은 자세로 조용히 책을 보는 사람과 상기
by
김재훈 에디터
2021.05.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스스로를 위한 하루의 시간 [문화 전반]
오늘 하루 중 당신을 위한 시간은 몇 시간이었나요
우리는 반복되는 하루 24시간을 꾸준히 살아간다. 그 24시간 동안 우리는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밥을 먹거나 놀기도 하면서, 잠도 자면서 시간을 보낸다. 즉,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기 위해 그 24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니까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과연 24시간 중에서 정말로 나를 위한 시간은 얼마나 될까. 내 삶을 이
by
황시연 에디터
2021.05.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행가 K를 따라,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 1 [음악]
낯선도시에서 겪는 사유 여행가 K의 하루
코로나 19가 세상을 지배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코로나 19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어느 정도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에 익숙해진 것 같다. 비대면과 거리두기는 일상이 되었고 마스크는 외출 필수 용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떤 행사가 있을 때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by
김재훈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한 편, 노래 한 곡 #4] 세상은 둘로 나눠지지 않아요 [영화]
김종관 감독이 찍고 한예리 배우가 출연한 영화를 보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 이 글은 영화 <최악의 하루> 및 <더 테이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두 편과 노래 두 곡을 소개하려 한다. 그렇다. 제목부터 거짓이다. 이것이 거짓이라고 알게 된 당신은 지금 배신감을 느꼈을까? 아니면 한 편인 줄 알고 들어왔더니 영화가 두 편이라서 기뻤을까? 오늘은 김종관 감독이 찍고 한예리 배우가 출연한 두 편의 영화
by
이채이 에디터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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