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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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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영화와 클래식의 아름다운 조화 -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누벨바그’, ‘새로운 파도’라는 그 말처럼 2023년이라는 새로운 파도를 맞이하는 때에 가장 적합한 공연이지 않았나 싶다.
누벨바그(Nouvelle Vague): 새로운 물결(New Wave)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1957년경부터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로운 풍조를 말하는 영화용어이다. 기존의 고착된 장르와 관습에 대항하고, 개인의 영감과 비전을 투여하여 창조적인 개성을 추구한다. (출처: <누벨바그 –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프로그램북)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by
김민성 에디터
2023.01.05
리뷰
공연
[Review] 장르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목소리, 소프라노 강혜정의 연말 콘서트
언제나,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흥분된다.
구립합창단을 15년째 해온 엄마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다녀왔다. 영화음악 공연이지만, 공연 제목은 ‘소프라노 강혜정의 연말 콘서트’로 성악가 강혜정 중심으로 기획된 공연이었다. 합창단에서 알토를 담당하고 있는 나름 업계인인 엄마에게 들어보니 대중적으로 꽤 유명한 소프라노라고 했다. 검색해보니 KBS 열린음악회에도 출연하고, 뮤지컬에도 등장하는 등 장르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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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연 에디터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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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연말 선물을 준 콘서트 -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콘서트 누벨바그
23년 새로운 물결의 흐름을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
악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악기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된 소리도 좋아한다. 그래서 클래식을 자주 듣는 편이다. 아는 것도 없고, 제목이나 작곡가를 외우지도 못하고, 아직 들어보지 못한 곡도 많아서 좋아한다는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자주 찾아서 듣고, 때로는 피아노 연주나 오케스트라 공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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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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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2022년을 마무리했던 '소프라노 강혜정 연말 콘서트'
따뜻했던 연말공연
2023년 1월 1일의 첫 글. 이미 작년이 되어버린 연말 콘서트의 후기를 작성하게 되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새로운 첫해의 첫 글이 나의 작년을 마무리하는 글이 되었기 때문이다. 연말 콘서트 덕분에 연말을 비로소 잘 마무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맞았다. 나는 이 공연 덕분에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소프라노 강혜정님의 콘서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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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3.01.01
리뷰
공연
[Review] 시로 시작해 삶으로 끝나는 슈베르트의 음악 - 슈베르트, 겨울 여행 [공연]
오래도록 추억할 겨울
겨울과 클래식. 두 단어는 내게 어렸을 적 피아노 학원에서 꽁꽁 언 두 손을 녹이려 난로를 쬐곤 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다. 작위적인 감정이 미처 다 생기지 못한 채로 음악을 대했던 시절이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낭만주의, 가곡의 왕, 슈베르트. 학창 시절에는 음악 시간을 참 좋아했다. 영문도 모르고 외던 수많은 음악가들과 용어들이 희미하게 남을
by
민정은 에디터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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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산울림 편지콘서트 - 슈베르트, 겨울여행
올해의 겨울을 잔잔하게 보내고 싶다면 소극장 산울림의 편지콘서트를 추천한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이면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공연들의 소식이 연이어 들려온다. 유명 해외공연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는 공연까지 무엇을 관람해야 될 지 오랜 고민이 필요할 정도다. 수많은 공연들 중 무엇을 관람해야 할 지 고민끝에, 소극장 공연을 선택했다. 올해는 설레고 떠들썩한 연말보다도,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by
김히지 에디터
2022.12.29
리뷰
공연
[Review] 산울림 소극장에서의 편지콘서트 '슈베르트, 겨울여행'
2인극과 소리가 보이는 공연
산울림 소극장 산울림 소극장에서는 편지콘서트를 2013년부터 매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이 공연을 진행해왔고, 올해는 슈베르트의 음악과 그의 이야기를 담은 편지 콘서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편지콘서트]는 주요 인물의 역할을 맡은 배우와 연주자 또는 공연자들이 라이브로 연주 또는 공연을 하며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관객에게 선보입니다. 배우들의 낭독 또는 독
by
유지은 에디터
2022.12.29
리뷰
공연
[Review] 악보 위에 쓰인 시 : 슈베르트, 겨울여행
편지로 시작된 이야기와 악보 위에 쓰인 낭만시
편지와 음악의 만남으로 시작된 이야기 편지는 그 이름만으로도 설렘과 그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매체이다. 몇 장면만 떠올려봐도 금세 축하, 감사, 응원, 안부 등의 마음이 떠오른다. 이처럼 편지 콘서트 <슈베르트, 겨울여행>은 프란츠 슈베르트와 그의 형 페르디난트가 주고받은 편지들을 소재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슈베르트가 편지를 쓰는
by
안지영 에디터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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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겨울 나그네의 쓸쓸한 밤인사 - 슈베르트, 겨울 여행
연극 <슈베르트, 겨울 여행> 속 프란츠 슈베르트의 삶
겨울이라는 계절에는 고요함과 외로움이 연상된다. 더욱이 매서운 추위는 쓸쓸함을 배가시킨다. 여름과 가을을 뒤덮었던 거리의 소음은 사라지고 날카로운 바람 소리, 자동차 소리가 가득하다. 올겨울 소극장 산울림은 겨울을 닮은 삶을 살았던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의 일생을 ‘편지 콘서트’ <슈베르트, 겨울 여행>이라는
by
홍가흔 에디터
2022.12.27
리뷰
공연
[리뷰] 거장에게 느끼는 인간적인 연민 – 슈베르트, 겨울여행
거장에게 인간적인 연민을 불어 넣어주는 공연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말은 편견이기도 하고, 사실이기도 하다. 마음의 벽을 허물고 편하게 감상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왜, 어떻게 좋은지 분석하는 일은 유독 어렵다. 영화나 연극처럼 명확한 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반 가요처럼 가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감미로운 멜로디만 남아 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by
진금미 에디터
2022.12.26
리뷰
공연
[Review] 짧고 잔잔하면서도 여운은 길게 - 산울림 편지콘서트 ‘슈베르트, 겨울여행’ [공연]
자신과 닮은 문학을 악보 위에 그린 작곡가의 이야기
유난히도 이번 겨울은 춥게 느껴진다. 겨울이 사라진 건가 싶을 정도로 온화하던 날씨가 하루아침에 돌변하며 찾아온 추위라 그런지, 갑작스러운 찬 공기에 좀처럼 적응이 안 된다. 바뀐 날씨 때문에 두터운 겨울 옷들을 꺼내서 정리하랴, 연말답게 밀려드는 일정과 할 일들을 처리하랴 정신없던 겨울의 문턱에서, 나는 한 작곡가의 음악과 생애를 다루는 산울림의 편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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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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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발푸르기스의 밤 같았던, 스트링 옥텟 콘서트
발푸르기스의 밤이 음악으로 형상화된다면 바로 이 순간같지 않을까.
실내악 공연을 다니다보면 다양한 실내악 편성을 볼 수 있다. 실내악 공연을 다니다보면 피아노가 포함된 앙상블을 만날 확률도 생각보다 높겠지만, 현악이나 관악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도 있으며 심지어 현악과 관악이 동시에 배치된 앙상블까지도 종종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를 원없이 들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실내악 공연을 다니다보면
by
석미화 에디터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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