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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클래식은 추억을 담는 서랍이다 - 다정한 클래식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가 알려주는 삶에서 클래식 찾기
클래식은 과거 역사에선 왕실과 귀족층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귀족의 몰락과 함께 시대가 변하며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되었다. 심지어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누워서도 들을 수 있다. <다정한 클래식>은 일상이라는 소재 안에서 클래식을 가져와 우리에게 클래식을 편안하게 건네준다.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1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광화문에서, [공간]
나의 추억들은 그곳에서 부유한다
나의 추억은 여러 요소에 기생한다. 내게 있었던 모든 일들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익숙한 향기를 맡았을 때나 익숙한 노래를 들었을 때, 혹은 익숙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는 그것들과 관련된 기억들을 추억한다. 야자 시간에 많이 들었던 음악들은 나를 그 기억으로 데려가고, 해외여행에서 먹어봤던 과자는 나를 그 시간으로 데려간다. 장소도 마찬가지다. 내 추억
by
황시연 에디터
2021.04.1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우리에게 끝없는 설렘을 안겨주는 여행에 대하여 [여행]
바쁜 사람들 속 여유와 자유를 만끽했던 나의 여행을 추억하며 다시금 여행을 꿈꾼다.
저마다 여행을 가는 이유 이탈리아 피렌체 - 두오모 근처 거리 ‘여행’이라는 단어는 참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아마도 그건 내가 여행을 통해 좋은 기억과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설렘을 느끼고 싶어서, 새로움과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서, 도전하
by
조민영 에디터
2021.04.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흰 눈이 기쁨되는 날 [음악]
봄날에 어울리는 7공주의 Love Song(러브송)
필자가 어린 시절에 가장 즐겨듣던 노래가 있다. 바로,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러브송>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생년월일이 2000년 초반까지인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다. <러브송>은 2004년의 국민 겨울송이었기 때문이다. 이 글의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 흰 눈이 기쁨 되는 날~ 흰 눈이 미소되는 날~ 흰 눈이 꽃잎처럼
by
신지예 에디터
2021.04.01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교실1
청소시간만 되면 도망가고 싶었던
요즘 기분이 대롱대롱 합니다. 대롱대롱이 뭔 말이냐 하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한심하다는 거죠. 푸후
by
김찬식 에디터
2021.03.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응답하라 1997을 바라보는 2021년의 나의 시선 [드라마]
잠시 멈춰 바라본 4년동안의 시간
내가 대구에서 상경한 지 올해로 4년이 되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 속에서 나는 혼자 ‘처음’이라는 순간을 꽤 많이 견뎌왔다. 두려웠지만 즐겁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에서의 나는 낯설게 느껴진다. 점점 서울인이 되어가는 내 모습에 흠칫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괜히 섭섭하기도 했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나를 조금은 멈추고 싶
by
정세영 에디터
2021.02.21
작품기고
Unmelted,unbroken snowman
(노래와 함께 작품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계절에만 오는 당신이 반가워 맨 발로 뛰쳐나왔어 지난 번에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 게 미안해 이번에는 내 마음을 크게 만들어 보았어 마음을 꺼내고 꺼내어 굴리고 또 굴렸어 당신의 어깨와 머리칼을 정돈하고 연신 톡톡, 위로해주었어 때문에 바람의 충돌에 흔들리지 않기를 무기력하게 녹지 않기를, 부서지지 않기를,
by
정은진 에디터
2021.02.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손으로 쥐고 기억하는 사진 [사람]
디지털 공간을 뛰쳐나온 가족사진
1. “우리 앨범 만들자, 사진 인화해서.” 엄마가 말했다. 늦은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들려온 말이었다. 사실 갑자기는 아니었다. 시작은 3년 전, 엄마의 형제자매가 수년간 소소히 모은 곗돈으로 떠났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부터다. 제주도 여행은 이모들이 입을 모아 외쳐 성사된 값진 결실이었다. 엄마는 6남매의 막내다. 먼저 하늘로 간 외삼촌을 제외해
by
최예리 에디터
2021.02.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추억 보존 방법
금이 가지 않은 추억과 새로워지는 추억
추억 보존 방법 내 상상 속에서 곱단이는 더욱 요요해지고 - 박완서, 그 여자네 집 中 추억의 장소 1호: 옛날 동네 유치원 시절을 보낸 동네 골목은 나에게 넓은 길이었다. 여름이면 친구네 마당에서 풀을 만들어 물놀이를 했고 겨울이면 유치원 가는 길에 한 켠에 쌓인 연탄을 툭툭 건들기도 했다. 어른들이 큰 집게를 들고 조심스레 옮긴 연탄은 아이들의 발길질
by
장미 에디터
2021.0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유토피아를 추억하며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싶었던 기억들의 이야기
6+3+3=12, 총 12년의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중 유일하게 아쉬웠던 때는 고등학교를 떠날 때였다. 첫 연애의 환상이 없었던 아이는 대학의 캠퍼스라이프 환상도 없었다. 그저 영원히 학생에 머무르고 싶었고 앞으로 내던져질 성인의 사회라는 새로운 경계에서의 적응을 거부하고 싶었다. 그러나 결국 마주칠 일은 마주하게 되듯이 나는 졸업을 하였고 대학이라는
by
김유라 에디터
2021.01.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너 없는 하루는 참 길었어 [음악]
나를 울리는 추모곡
그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추모곡 추모곡의 비애는 정작 그 사람은 들을 수 없다는 데 있다. 나는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리는 것보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행복한 날들을 곱씹는 것이 더 괴롭다. 그래서 누군가를 잊고 싶을 때면 일부러 좋지 않은 기억만을 열어보고는 한다.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을 내 하루의 미련으로 남겨두지 않기
by
허향기 에디터
2021.01.26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NBA 버블, 추억일까 다시 돌아올 악몽일까 [운동]
코로나에 떨고 있는 NBA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하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역사가 있다.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상황인지 존재인지에 상관없이 대상을 기억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누군가에게 역사가 되어 돌아오곤 한다. 나에게도 수많은 것들과의 역사가 있다. 성인이 되는 스무 살, 그 한 해의 순간까지 나를 품어주었던 고향, 단양. 그리고 내게 시선의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by
정용환 에디터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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