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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방판 시스터즈의 일대기 [드라마/예능]
정숙한 세일즈 드라마 추천
언젠가 어렸을 때, 연우진이 나오는 드라마인 “연애말고 결혼”이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었다. 그때, 연우진 배우가 참 잘생겼다고 생각했었다. 참 잘생긴 남자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없는데, 그 몇 없는 배우 중 한 명이 연우진이고, 그런 연우진이 오랜만에 로맨스 드라마를 찍는다고 해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가 “정숙한 세일즈”였다. 처음엔 한번 맛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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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에디터
2024.11.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화려함 속의 쓸쓸함 [음악]
크리스마스 노래 추천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처음을 맞이할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고 하고 싶지만,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게 사실이다. 그래도, 처음 했던 생각의 반의반도 성취하지 못한 한 해라서 없던 해로 치고 싶지만, 언젠가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꼭 필요한 한 해였기를 바라며,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이 시
by
이세연 에디터
2024.11.27
리뷰
도서
[Review]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 - 명작 화가 미디어아트 더 알차게 즐기기
책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에서는 16명의 화가 별로 16개의 챕터를 구성하여 화가와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시각예술과 심리학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던 책 ‘미술관에 간 심리학’의 저자 윤현희 작가의 신작이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 우리가 사랑에 빠졌다면 그냥 사랑에 빠진 것이고, 그게 전부 아니겠니?"]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그라운드 시소의 '반 고흐 인사이드: 러브 빈센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틀어, 총 50분의 긴 상영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해당 미디어아트는 고흐의 삶과 그의 그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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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4.11.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운이 좋은 사람
앞으로도 기억할 사람. 기억하며 기록할 사람. 기록하며 추억할 사람
요 며칠 새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졌다. 날짜를 헤아려 보니 올 한 해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두꺼워졌고, 집 근처 아울렛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섰다. 수능도 끝났으니 이제 남은 이벤트는 첫눈과 크리스마스뿐인가. 기분이 묘하다. 이렇게 또 지나가는구나. 스무 살, 처음 상경했던 때가 떠오른다. 그때도 딱 지금 같은 날씨였다.
by
이중민 에디터
2024.11.24
리뷰
도서
[Review] 웹툰의 팬심을 자극하는 방법 - 매거진 조이 Vol.1: 집이 없어
웹툰 마니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
“넌 취미가 뭐야?”라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고민도 없이 ‘웹툰 읽는 거 좋아해’라고 답할 것이다. 작년 네이버웹툰에서 1년간 웹툰을 얼마나 읽었고, 어떤 장르를 선호하는지 등의 분석을 담은 ‘나의 웹툰 리포트’를 제공해 줬었는데, 놀랍게도 5,916화를 읽으며 상위 1%의 독자로 나타났다. 그만큼 나에게 있어 웹툰은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취미 활동
by
곽미란 에디터
2024.11.23
리뷰
도서
[Review]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중세 추리소설 - 캐드펠 시리즈
자극적이지는 않으나 긴장감은 늦출 수 없는 추리 소설
“부디 우리가 커다란 죄악을 최선의 형태로 활용한 것이길 바랄 뿐이네. 솔직히 말해. 누군들 그보다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할 수 있었겠나? 언젠가 수도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는군. ’우리의 목적은 정의이며 신은 자비의 특권을 베푸신다‘ 제아무리 신이라 하더라도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한 법이야.” P.343 각 권별 내용 북하우스의 ‘캐드펠
by
김지민 에디터
2024.11.19
리뷰
PRESS
[PRESS] 인공지능 로봇을 빚는 피그말리온 - 연극 '이야기와 전설'
비슷한 장르의 작품들이 로봇이 인간을 닮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뒀다면, '이야기와 전설'은 로봇을 인간으로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초점을 둔다.
인공지능이 인간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한 모습과 기능을 할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한 답으로 이미 수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개발됐다. 하지만 이러한 작품들 속에서 '인공인간'은 인간성을 재조명하는 방식으로 표현되는 탓에 기계보다는 인간에 가깝게 묘사되곤 한다. 오늘 소개할 연극 '이야기와 전설'에서는 기존 장르에서 기대되던 소재, '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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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에디터
2024.11.16
리뷰
영화
[Review]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빛나는 네 개의 별. 동서남북(東西南北) - 트라페지움
"처음 아이돌을 봤을 때 생각했어. 인간은 빛이 난다고."
STORY 혼자서는 아이돌이 될 수 없어. 하지만 함께라면 빛날 수 있어! 아이돌을 꿈꾸는 고등학교 1학년 소녀 ‘아즈마 유우’. 남다른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아즈마’는 꿈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 정식 데뷔까지 성공시키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탄생한 4인조 걸그룹 ‘동서남북’. 서로 다른 네 개의 별이 모인 순간, 가장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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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4.11.10
리뷰
PRESS
[PRESS] 기록된 몸과 되어가는 몸이 보여주는 화려한 서커스 - 무용극 '샤잠'
human being
무용극에 대한 감상을 쓸 때마다 어떻게 쓰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아마 나만이 느끼는 문제는 아닐 것이다. 무용극, 특히 현대 무용극은 뚜렷한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되지 않아 불연속적으로 지각되는 데다가 단숨에 포착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언어가 아닌 몸을 중심으로 표현되는 점도 감상 쓰기에 난관에 처한다. 무용 동작은 찰나에
by
이승주 에디터
2024.11.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동시대 현대미술과 소통하기 -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4 [미술/전시]
"올해의 작가상 2024" 선정작가 4인의 작품 리뷰를 통해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보다
지난 10월 2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하 국현)의 1, 2전시실에서 <올해의 작가상 2024 (Korea Artist Prize 2024)> 전시가 막을 올렸다. 올해의 작가상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네 명(혹은 팀)의 유망 작가를 선발해 후원하고, 작업을 선보일 기회를 부여하는 국립현대미술관 X SBS문화재단 주관의 중요 연례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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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에디터
2024.11.06
리뷰
도서
[Review] 뭐라도 되고자 하는 이를 위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그리고 뭐라도 되고 싶은 나를 위한
오타쿠. 과거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 좋아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확대되어 광적으로 한 분야를 파고들고, 좋아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철도에 큰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사람을 철도 오타쿠,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축구 오타쿠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는 지금보다도 워낙 서브컬처를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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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24.11.04
리뷰
PRESS
[PRESS] 모든 것을 황금으로 만들지만 아무것도 만지지 못하는 두 엄지 손가락이여 - 도서 '21세기의 매체철학'
미다스의 두 엄지손가락
2020년, 아트인사이트에 '20세기의 매체철학'을 리뷰를 한 적 있다. 그리고 4년 후 지금, 작가는 '21세기의 매체철학'를 출간했다. 4년만에 제목의 1세기가 바뀐 것도 놀랍지만, 1세기를 뛰어넘어 매체철학을 논하는 것이 충격적이지 않다는 것이 더 놀랍다. 사실 요즘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를 보면 1세기가 아니라 5년 단위로 매체의 변화를 논의해도 된
by
이승주 에디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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