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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돌볼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 - 연극 ‘정희정’
필요한 돌봄을 충분히 행하면서도 돌보는 사람이 마모되지 않는 사회가 필요하다.
혜화동1번지 7기동인 가을페스티벌 ‘스트라이크’가 시작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5편의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그중 래빗홀씨어터의 <정희정>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돌봄의 도돌이표’ 사진제공: 래빗홀씨어터 ⓒ이지수 연극의 제목이기도 한 ‘정희정’은 거꾸로 읽어도 똑바로 읽어도 정희정이다. 시작과 끝이
by
김소원 에디터
2022.10.13
리뷰
PRESS
[PRESS] ‘가족’이 아닌 ‘개인’으로 살아남기 – 가족을 구성할 권리
폐쇄적 가족주의를 넘어 다양한 유대를 상상할 때
「민법」 제779조(가족의 범위) ① 다음의 자는 가족으로 한다. 1.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2.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② 제1항제2호의 경우에는 생계를 같이 하는 경우에 한한다. 우리나라 「민법」에서는 ‘가족의 범위’를 위와 같이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민법의 정의는 다양한 영역에서 ’가족’을 기준으
by
김효중 에디터
2022.10.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리틀 포레스트를 찾아서 [영화]
어디로든 나아가면 닿게 될 나의 리틀 포레스트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재난 수준의 폭우까지, 유독 지난했던 올해 여름도 단숨에 그 기세가 꺾인 듯하다. 아침과 저녁이면 벌써 쌀쌀해진 공기에서 가을의 냄새가 느껴지니 말이다.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도 유쾌한 휴가도 없었지만, 여름이 지나가는 것은 왜인지 모르게 매년 쓸쓸하다. 이맘때면 여름을 붙잡고 싶은 아쉬운 마음에 꼭 찾아보게 되는 영화가 있다.
by
이혜민 에디터
2022.08.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봄날은 간다’로 감상하는 영화 속 이별 이야기
심폐소생술 하지 않아야 다음 관계에 쓸 에너지가 생긴다
잠시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야 되는 이별의 기능 시놉시스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와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자연의 소리를 들려줘야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일을 하게 된다.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은수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랑하게 된 은수와 상우는 내일이 없을 것처럼 서로를 바라보
by
조우정 에디터
2022.08.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젠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할 때 (1) [문화전반]
콘텐츠로 보는 자기 돌봄 (Self Care)과 마음챙김 (Mindfulness)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스스로를 돌보는 시스템이 전혀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불쑥 화가 나고 이유 없이 얼굴이 뜨거워졌다. 동시에 입맛이 없어서 밥을 못먹었고, 당연히 살도 쭉쭉 빠졌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때의 나는 건강하지 못했고, 스트레스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았다. 신체적으로도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몸은 몸대로 아프고, 감정
by
김예린 에디터
2022.08.11
리뷰
PRESS
[PRESS] 공짜 돈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 책 '기본소득, 공상 혹은 환상'
새로우면서 새롭지 않은 기본소득
기본소득, 달콤한 공상 오늘날 개인은 고통의 시대를 달린다.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은 이미 걷잡을 수 없어졌고, 어떤 기업에 취직하고 정규직인가에 따라 각기 다른 삶의 기반을 가진다. 이러한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와 4차 혁명 이후로 더욱 극심해졌다.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불평등 문제는 팬데믹 이전부터 고개를 들어왔지만, 해결되지 못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
by
이승주 에디터
2022.08.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를 가장 우리답게 그려내는 작가 '이만익' [미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우리나라의 정서를 화폭에 가득 담는 작가가 있다. 바로 한국 서양화의 거장 ‘이만익’이다. 진한 선과 향토적인 색 그리고 명쾌한 형태 묘사는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정서를 건들어서일까, 이만익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정겨움이 가득 느껴지는 그의 작품을 만나보도록 하자. 이만
by
고지희 에디터
2022.06.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봄과 여름을 잇는 플레이리스트 [음악]
처음 펼쳐보는 나의 플레이리스트
이상하게 봄이나 여름에는 불현듯 길을 걷다가 생각나는 곡들이 많다. 아무래도 봄바람이 여름의 기운을 실어 오면서 마음을 들뜨게 만들기 때문일까? 길거리에 핀 봄꽃을 보다가 정말 3년간 존재조차 까먹고 있었던 버스커버스커의 '첫사랑'이 갑자기 떠올라 하루 종일 들었고,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 4월임에도 최고기온 26도를 기록했던 날에는 새소년의 '난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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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수 에디터
2022.05.2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눈으로 보는 봄, 고창 청보리밭 축제 [여행]
보릿마을 고창에 다녀오다.
보릿마을, 고창 보리 ‘모(牟)’에 넓은 들을 뜻하는 ‘양(陽)’자를 쓰는 모양현은 고창군의 옛 지명이다. 까마득한 옛날부터 보릿마을로 불리어왔던 고창은 오늘날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순전히 보리농사로 시작했던 것이지만 푸른 청보리밭의 풍경을 보러 오는 관광객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해 일종의 축제로 변모하게 되었고, 이제는 고창하면 가장 먼저
by
최지원 에디터
2022.05.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장 좋아하는 계절, 봄과 여름 사이를 채우는 playlist [음악]
가장 사랑하는 계절의 배경음악을 소개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봄과 여름 사이, 늦봄 혹은 초여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로 지금 이 계절이다. 봄과 여름 사이가 좋은 이유는 간단하다.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를 가진 계절. 거리 곳곳이 어린 연둣빛으로 물든 이 계절에는 어디로 발걸음을 옮기든 싱그러운 생명력이 느껴진다. 완연한 여름이라기엔 저녁이
by
정민지 에디터
2022.05.1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다 있잖아요. 나의 봄노래. [음악]
나의 심장 소리가 들리지는 않을까 걱정되는데 그 사이로 들린 그의 심장 소리가 살짝 들린다.
나의 플레이리스트는 계절과 함께 변해간다. 포근한 눈으로 가득했던 나의 플레이리스트는 따스한 빛으로 다시 채워졌다. 내년 봄이 되면 나의 귀를 파릇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를 소개하려 한다. 봄이 되면 그런 느낌이 든다. 사랑하고 있지 않지만, 사랑하고 있는 느낌이 가득 든다. 부서지는 햇빛에 눈은 찡긋, 곳곳의 풀내음이 나의 몸에서 은은하게 나는 듯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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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2.05.03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봄의 모습
따사로운 봄의 온기를 담다
painting by loa / Copyright 2022. Loa All Rights Reserved. 찬란하게 퍼지는 햇살처럼 꽃잎을 피워낸 자연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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