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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PRESS
[PRESS] 카메라 셔터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수놓은 예술가 - 사울 레이터 :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전시]
'일상에서도 앨범 용량은 배가 된다'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사울레이터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일상을 벗어나면 앨범 용량은 배가 된다. 새로운 풍경이 가져다주는 기쁨은 사진 찍는 행위가 되고, 사진첩은 두둑해진다. 반면, 활동반경 내에 자리한 일상은 특별함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쉽사리 담아지지 않는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부터는 더더욱 그렇다. 답답함에 어디론가 떠나
by
최세희 에디터
2022.01.2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함박눈이 내린 날
하얗게 스며드는 풍경
illust by loa / Copyright 2021. Loa All Rights Reserved. 모든 공간을 하얗게 물들이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1.1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방구석 영화관 -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외출보다 집 안에 있는 생활이 익숙해진 요즘, 주말만 되면 우리 집은 티비 앞에 모인다. 보통 늦은 점심을 먹고 한가로움이 지겨움이 될 즈음에 리모컨을 바꿔 든다. 넷플릭스를 뒤적이고 왓챠를 뒤적인다.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집안 내력이 있기에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vod 서비스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미 다 봤거든.
by
김상현 에디터
2020.12.3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우주를 향해 창문을 활짝 열은 곳, 몽골 [여행]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얻은 것
“지구가 방 안이고 우주가 바깥이라면 몽골은 창문을 활짝 열고 있는 곳이다. 눈앞에 은하수가 쏟아졌고 별들은 너무나도 선명했다.” (2019.07.30) 작년 여름 몽골로 떠났다. 2주간 몽골로 떠날 거라 말하면 왜 하필 몽골을 택했냐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사막에서 별을 보고 싶다고 대답했으나 사실 나는 도시와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고 싶었던 것 같
by
오지윤 에디터
2020.12.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는 도시에 살고 있고, 도시 안의 당신은 어떤가요 [음악]
복잡하고 거대한 도시 속 우리들의 감정은 안녕한가요.
거대한 도시 안 작은 우리들을 위로하는 알레프(ALEPH)의 음악 코로나로 인해 이전과 일상이 달라진 것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인 도시 안에서 우리는 이전과는 달라진 것 같지만 달라지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순간들이 있다. 발 디딜 곳 없는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며 마치
by
전지영 에디터
2020.07.29
작품기고
[기억의 잔상] 안과 밖
앞으로 더더욱 예측 불가능할 창문 밖의 세상.
illust by lovehenz 타인과의 접촉은 이제 어떤 의미가 되었을까 앞으로 더더욱 예측 불가능할 창문 밖의 세상.
by
황현지 에디터
2020.06.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노트북 앞이면 캄캄해지는 당신에게 - 파인딩 포레스터 [영화]
조금 덜 무거운 말들이 필요한 것뿐이었다. 그저 쓰고 싶다는 말, 그저 살아있자는 말.
노트북 앞에 앉아 빈 글을 들여다보는 일이 두려운 요즘이다. 백색의 화면 위로 막연한 공포가 내려앉으면 괜히 창밖을 내다보며 멍을 때리고, 키보드 위 가지런히 얹어진 손으로 다시 시선을 옮기고 결국 한 글자도 쓰지 못한 채로 노트북을 덮곤 한다. 쓰면 쓸수록 익숙해지기는커녕, 빈 글을 마주하는 매일이 초면이다. 여전히 낯을 가리고, 매번 적응의 시간을 필요
by
윤희지 에디터
2020.04.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창문을 열어 우리가 직면하는 바깥을 본다 [도서]
단편 소설로 동시대 보기. 「외진 곳」, 「우리[畜舍]의 환대」, 「가리는 손」
여러 문예지에 발표되는 단편 소설들은 당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설로 동시대를 확인하는 일은 즐겁다. 나와 가까워서 크게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 이야기 속에서 멀어 보이지만 나와 맞닿아있는 부분 찾기. 소설로 만나면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야기도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나는 수많은 단편 소설들을 읽다 보면 자주 별게 다 감동적이고 별게 다 사무친다. 동시대를
by
진수민 에디터
2020.03.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와 함께 보내는 오늘의 하루 - "너에게 주고픈 아름다운 시" [도서]
시를 느낀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마음의 잔잔함을 얻고자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샀다. 시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유명한 시인들의 이름은 나름 꽤 알고 있다고 자부하여 여러가지 시집 중에서 고심하다가 유명 시인들의 시가 한데 엮여 있는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너에게 주고픈 아름다운 시" 시에 대해 조금은 무심한 나이지만 이 시에 나와 있는 시인들은
by
허연수 에디터
2020.01.21
리뷰
공연
[Review] 지리한 시대에 비상구 하나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를 지나고 있을까
<관람 후 세 문장 요약> 1. 시대와 주변 인물이 변해도 알란은 알란이었다. 2. 오가는 서사 속 과거는 세계사, 현재는 캐릭터에 집중하여 보면 좋다. 3. '캐릭터 저글링'은 연극의 한계를 극복했고, '젠더 프리 캐스팅'은 연극을 보게 한 이유다. 캐릭터 저글링과 젠더 프리 캐스팅 최근 콘텐츠를 소비하기 전에 먼저 드는 불편함이 있다. 이 부분이 해소
by
황혜림 에디터
2019.12.26
리뷰
공연
[Review] I'M STILL ALIVE, 창문 너머에 삶이 있었다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마지막 장면까지 완벽했던 연극
난 100살 때 뭘 하고 있을까? 해가 바뀔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난다. 올해로 스물 여섯. 이제 내년에 스물 일곱으로 바뀔 나이는 백세즈음 이르려면 한참 남은 듯 느껴지면서도, 점점 순식간에 내 손을 떠나가는 시간을 느끼노라면 그리 먼 때는 아니구나 싶다. 백세. 너무 나이가 많다. 난 허리를 제대로 펴고 걸을 수나 있을까? 지금도 무릎 아파서 끙끙대는
by
신은지 에디터
2019.12.24
리뷰
공연
[Review] 이젠 당신의 차례예요! - 연극 "창문 넘어 도망간 100세 노인"
알란이 창문을 뛰어넘어 무대 밖으로 사라진 뒤 그가 지나온 모든 행적들이 별이 되어 반짝였다. 반짝이는 별들로 뒤덮인 무대가 속삭이는 듯했다. “이젠 당신의 차례예요!”
어떤 사과를 먼저 드실래요? 어릴 적 종종 자주 들었던 질문이 있다. 사과에 관련된 이야기다. 여기, 6개의 사과가 있어요. 어떤 사과는 예쁘고, 맛있고 어떤 사과는 못 생기고 맛도 그저 그래요. 6개의 사과를 모두 먹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사과를 먼저 드실래요? 평소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물음이다. 맛있고 예쁜 사과를 먼저 먹느냐, 맛없고 못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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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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