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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모두에게 더 안전한 세상을 -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이 책은 완벽한 앨라이가 되는 법이 아니라 꽤 그럴듯한 앨라이가 되는 법에 관한 책이다."
성소수자는 당신 옆자리에 있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동성애자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다. 당시 '의견없음' 상태에 가까웠던 우리는 별 생각 없이 '날 좋아하는 것만 아니면 상관없지-' 라는 식의 결론을 내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부끄러운 대화다. 부끄러움의 첫 번째 이유는 이 대화가 동성애자라면 모든 동성을 성애적으로 좋아할 거라는 편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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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5.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요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음악]
고단한 현실을 여행지로 바꾸어주는 목소리, <VOYAGER>
15일,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솔로 앨범 VOYAGER를 발표했다. 그간 드라마 OST에는 많이 참여해왔지만, 정식 작업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난 기현의 이야기를 여행자 시점에서 풀어'냈다는 앨범 소개처럼, 기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삶의 이야기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다. VOYAGER 01 [TITLE] VOYAGE
by
임혜진 에디터
2022.03.17
리뷰
도서
[Review] 유행을 타고 온 친절한 판소리 안내서 -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처럼 전통음악을 향한 깊은 애정이 대중들에게 전달될 때 대중들은 전통음악을 즐기고 사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더욱 멋지고 새로운 전통음악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불과 얼마 전의 일이다. 정가악회의 악단 '악단광칠'이 미국 시애틀 공영 라디오 방송국 'KEXP'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NPR Tiny Desk' 출연에 이어 국악을 세계 음악 마니아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전통문화는 점점 세계로 뻗어 나가는 중이다.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 Feel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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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1.12.10
리뷰
도서
[Review] 20세기 미술 지도 – 아트인문학 [도서]
25개의 생성점, 5개의 경로선
점들을 이은 선들. 현대미술의 친절한 안내서와도 같은 이 책의 뼈대를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다. 저자는 20세기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힌 25개의 중요한 순간들을 집어내고, 이 새로운 미술이 생겨난 순간을 ‘생성점’이라 일컬었다. 그리고 그 점들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 현대미술이 거쳐온 경로를 선명히 보여주는 5개의 ‘경로선’을 만들었다. 25개의 생성점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9.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에디터 직업 안내서 - 근데 에디터는 무슨 일 해요? [도서]
에디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단순히 글을 쓰는 직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에디터가 되고 싶었다. 에디터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지를 묻는다. 대부분 잡지를 만드는 직업을 생각하는데, 사실 나조차도 에디터가 그래서 무슨 일을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알지 못했다. 무언가를 만들고, 글을 쓰고, 글을 다루는 사람을 에디터로 부르곤 한다. 그렇지만, 지금에는
by
오지영 에디터
2021.08.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엄마 안내서 [도서/문학]
엄마에 대한 로드맵 작성법
우리는 엄마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기껏해야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정도일 테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여기 엄마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안내서가 있다. ‘안내서’란 시설 등의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의 문서를 의미한다. 엄마에 대해 아는 게 하나 없는 우리에게 좋은 지도가 되어줄 것처럼 보였다. 엄마에 대해 궁금한
by
박소희 에디터
2021.07.1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앞으로 쓰게 될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는 문화예술 공공기관에 몸담고 있는 필자의 이야기다.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1 프롤로그 : 문화예술 공공기관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1 프롤로그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필자 브런치의 소개글인 위 문장처럼 예술을 취미로 즐기던 나는 최근에 문화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게 되었다. 어찌어찌 하루아침에 대학생에서 문화예술 행정가(라고 부르고 경우에 따라선 기획자,
by
손민현 에디터
2021.06.14
리뷰
도서
[Review]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다정다감한 안내서, 다정한 클래식 [도서]
나의 첫 클래식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피아노 버전이었다.
클래식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특별하게' 다가와 궁금해지고, 더 알고 싶어지고, 친해지고 싶어지는 음악은 있습니다. - <다정한 클래식> 프롤로그 - 나의 첫 클래식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피아노 버전이었다. 종종 부모님을 따라간 클래식 공연에서도 음악을 즐기기보단 몸을 틀며 지루해하던 초등학생이었는데 '왕벌의 비
by
이영진 에디터
2021.04.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도서]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유튜브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업의 브랜딩뿐 아니라 개인 콘텐츠까지, 모두가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난관에 부딪힌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책이다.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by
오지영 에디터
2021.03.02
리뷰
PRESS
[PRESS]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가이드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 라이프’ 안내서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가이드 _김선우 코로나19 때문에 작은 방 한 칸에 밀려들어온 일상이 불러온 변화는 생각보다 당황스러웠다. 일과 공부에 집중하려 하면 마음이 쉽게 흐트러지고, 푹 쉬고 싶어도 계속 떠오르는 일과 습관적인 불안에 충분히 쉴 수 없는, 방 한 칸에서의 어정쩡한 하루들이 이어졌다. 이도 저도 아닌 무기력한 상태를 전전하
by
오예찬 에디터
2021.01.26
리뷰
PRESS
[PRESS] 대안은 없다 - 21세기 반자본주의자를 위한 안내서
분쇄하고 해체하고 길들이고 저항하고 벗어나기
미국의 명성 있는 사회학자 에릭 올린 라이트가 2019년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71세. 한국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람은 아니지만, 계급을 파고든 그의 지적 연구는 사회학계에 한 획을 그었다. 라이트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선 계급이 마르크스의 예측처럼 자본자와 노동자 사이의 착취과 대립의 구조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피고용인들은 자본가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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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은 에디터
2020.08.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코로나 시대, 멀리 나아간다는 것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 해도
2020년에는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한 편 뿐이다. 2020년이 끝나려면 아직 몇 달 더 남았지만 이 숫자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2020년이 이런 모습일 줄은 지난 설 연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는 뉴스를 볼 때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러할 것이다. 2020년은 없는 해로 하면 안 될까요? 8
by
김선재 에디터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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