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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Hearing Heart] 추억을 담는 마을
외벽에 벽화 몇 개를 그리고 색을 입힌 나무 판 몇 개를 붙였을 뿐인데, 그 곳은 사람들의 추억을 담는 장소가 되었다.
추억을 담는 마을 Illust. by 정현빈 과거 감천 문화마을은 산기슭을 따라 지어진 작은 동네였다. 신기한 일이다. 외벽에 벽화 몇 개를 그리고 색을 입힌 나무 판 몇 개를 붙였을 뿐인데, 그 곳은 사람들의 추억을 담는 장소가 되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한 순간을 열심히 포착해내고 있었다.
by
정현빈 에디터
2018.02.13
작품기고
[손케치북] 나 빼고 다 해외야
여행스케치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찍은 해외 여행 사진을 종이에 그리면서 그 때 내가 이 곳에서 무엇을 했었지 이걸 먹었었지 무슨 이야기를 했지 사소한 것들이 서서히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여행을 떠날 때 사진에 담았던 것들을 꼭 다시 그림으로 남기리라 다짐했다 #여행스케치의_시작
by
손은아 에디터
2018.02.12
리뷰
공연
[Preview] 제시된 것의 해석, 그리고 부조리극 '수업' [공연]
나는 부조리극에 무언가 환상을 가지고 있다. 막연하게 이야기하자면, 멋있을 거라는 환상이다. 설명만 듣고 나니 한 없이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는 이 장르를 즐긴다는 것이 꽤나 '폼있어 보인다'는 어쩌면 웃기다고 할 수 있는 생각이다. 아직까지도 나에게 부조리극이라는 것은 그 영역의 경계가 어디인지 관념이 확실치 않지만, 부조리극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을 때의
by
정다빈 에디터
2018.02.11
리뷰
공연
[Review] 라면처럼 부담없고 따듯한 연극, 라면에 파송송
뒤죽박죽인 머리를 잠시 비우고 라면처럼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연극 < 라면에 파송송 >이었다.
말로만 듣던 4학년이 되었다. 휴학까지 했으니 1년을 벌어놨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약간의 조급함과 신년의 파이팅으로 1월 1일이 되자마자 시험을 두 개나 잡아놨더랬다. 그렇게 시작된 2018년이 겨우 한 달 흘러간 뒤에 맞이한 2월의 첫 주말에, 1월을 통째로 시험공부에 쏟아 부은 나 자신에 대한 선물로 자칭타칭 힐링코믹
by
반채은 에디터
2018.02.10
리뷰
전시
[Review]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유럽을 향해 열린 창 상트페테르부르크 [전시]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유럽을 향해 열린 창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번 예르미타시 박물관전은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이란 제목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를 관람하기 전, 작품을 미리 살펴보면서부터 프랑스 미술이 어떻게 하여 러시아에서 그렇게 많은 애호자를 낳게 되었는지, 프랑스 미술의 전시를 열 정도로 많은 작품들을 수집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by
김현지 에디터
2018.02.02
리뷰
전시
[Review] 바로크부터 인상주의까지, 프랑스 미술 300년 [전시]
17세기 합리주의와 18세기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프랑스는 가장 먼저 혁명을 이루었다. 유럽의 움직임에 발맞춰 1721년 북방 전쟁에 승리하고 근대화의 길을 닦은 러시아의 표트르 1세,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새로운 수도로 건설하고 겨울궁전을 짓는다. 이 겨울궁전이 '예르미타시'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황후이자 여제였던 예카테리나 2세 때, 겨울 궁전을
by
황인서 에디터
2018.01.31
리뷰
전시
[Review] 예카테리나 2세가 수집한 미술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예르미타시 박물관전 '프랑스 거장들의 향연' 아트인사이트 문화예술알리미 _그녀윤양의 리뷰 고전주의를 대표한 화가의 작품부터 인상주의까지, 프랑스 미술을 러시아 귀족의 시선으로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이번 전시회는 예카테리나 2세의 초상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거대하게 전시된 예카테리나 2세의 초상을 보며 고결함에 빠질 것만 같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8.01.28
리뷰
전시
[Review]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속으로 [전시]
오로지 ‘미술 작품’이, 두 나라를 잇는 다리가 되어 각국의 문화와 역사적 관계, 프랑스의 미술사까지도 함축적으로 소개해주었다.
전시된 89건의 작품들과 1시간가량의 눈 깜빡임으로 지난 250년을 모두 헤아리기란 어려울 것이다. 한 나라의 문화와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계되는 세계 전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전시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듯, 작품을 마주하기 전에 나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자는
by
성지윤 에디터
2018.01.27
리뷰
전시
[Review] 예르미타시박물관展,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난 프랑스 미술
예르미타시 박물관. 1762년 예카테리나 2세가 즉위한 후에 그녀가 수집한 예술품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대형 예술 박물관이다. 예르미타시의 영어 표기가 Hermitage라는 것은 전시회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를 알고 나니 예카테리나 2세가 예술품에 대한 애착이 깊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Hermitage는 은둔처
by
박희연 에디터
2018.01.25
리뷰
전시
[Review] 꼼꼼한 전시, 손에 잡히는 프랑스 미술 '에르미타시박물관展'
러시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만나다
꼼꼼한 전시, 손에 잡히는 프랑스 미술 '에르미타시박물관展' 황제 표트르 1세가 자신의 이름을 따 건설한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Sankt-Peterburg). 그의 제국은 서유럽의 문화와 사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유럽을 향한 창'으로 거듭났고, 예카테리나 2세에 이르러 그녀의 방대한 미술품 수집으로 말미암아 수천 점의 유럽 회화를 소장하게 되었다.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1.24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어 공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어 공부 따뜻하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영어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친근하게 해 보려는 생각에서 였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 수록 지혜로운 할머니께서 나를 앉혀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주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요즘 예전보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특히 part1.이 When you feel small
by
조서정 에디터
2018.01.21
리뷰
도서
[PreView] 타샤의 말: 마음에 주는 선물 _ 표지부터 남다르게 아름다운 책
표지부터 남다르게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 책은? 바로 타샤의 말: 마음에 주는 선물 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책을 고를 때 내용과 저자 뿐 아니라 책의 표지도 몹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 책은 표지부터가 너무 아름답게 디자인 되어 있어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 데다가 이렇게 예쁜 책 속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타샤의 말
by
김민경 에디터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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