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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음악을 한다는 것은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 멤버, 무형문화유산 이수자 해금 연주가 김보미의 음악과 삶
음악을 한다는 것은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5.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바쁜 5월, 작고 소소한 일상의 음식들
일상의 음식
따뜻한 5월은 꽃집이 제일 바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각종 기념일까지 말이다. 그런 기간에 나는 일에 집중하면서 어디에서 스트레스를 풀었는가 생각해 보면 바로 '음식'이다. 가게와 집만 오고 가는 반복적인 생활 속에서 내가 먹은 것들은 결코 특별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소소한 새로움이 나에게 재미를 줬다. 그렇게 음식에 대해 써볼까
by
김지연 에디터
2025.05.18
리뷰
공연
[Review] 소년들의 눈을 바라보다. - 소년에게서 온 편지: 수취인불명
소년들의 순수한 눈빛을 통해 전쟁과 성장, 어른의 의미를 성찰하게 만드는 연극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을 마주하면 마음 한켠이 아려온다. 나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 돌아보게 되고 이 맑음이 세상의 무게에 물들지 않기를 조용히 소망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연극 <소년에게서 온 편지: 수취인불명>은 바로 이런 ‘순수’와 ‘현실’ 사이를 깊이 성찰하게 되는 두 소년에 대한 작품이다. ["우정의 맹세놀이, 밧줄타기, 군인놀이가 전부
by
김은서 에디터
2025.05.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이제부터 나는 소거한다.
수많은 공식을 하나씩 건드려보고 싶은 호기심의 무게 정도로만 모든 선택을 설명하고 싶다. 대단한 일도 없고 어려운 일도 없다. “해본 것” 카테고리에 들어갈 기분 좋은 일 중 하나일 뿐이다.
해보지 않은 것을 너무 쉽게 알 수 있는 세상에서 난 너무 빨리 적응했다. 초등학생 때 유튜브를 본 이래로 세계 저편에 있는 이들의 삶을 가까이서 체험하는 듯한 착각을 하고, 신기함과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는 기분을 의아하게 여기지는 않았다. 저렇게도 사는구나,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며 아는 것이 늘어났다고 착각했다. 그래서 내게 많은 것은 아는 것과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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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에디터
2025.05.17
리뷰
영화
[Review] 시리지 않은 청춘이 되길 - 영화 브레이킹 아이스
“불안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안소니 첸 감독은 “이 영화는 불안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입니다.”라고 말했다. 부디 위로되길 바라며 영화를 관람하기 시작했다. 주요 내용은 줄거리에 쓰여 있는 그대로였다. 가이드 일을 하는 나나가 고립된 여행객 하오펑을 샤오와의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하면서부터 벌어지는 이야기다. 100분은 빠르게 흘렀다. 나나와 하오펑, 샤오를 통해 청춘들은 ‘자
by
박서현 에디터
2025.05.17
리뷰
전시
[Review] 앤서니 브라운의 스토리텔링 비밀 -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모든 그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다시 한국을 찾았다. '돼지책', '고릴라' 등으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릴라 할아버지'는 지난 2019년 서울숲 갤러리에서의 '행복한 미술관' 전시 이후, 이번에는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이라는 특별한 이야기를 안고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돌아왔다. 50여 년간 독창적인 상상력과 따뜻한
by
이소희 에디터
2025.05.17
리뷰
전시
[Review] 그림 속 숨은 그림 찾기 - 전시 '앤서니 브라운전'
모든 그림에는 이야기가 있다
‘글과 그림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 이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전 :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에서는 <거울 속으로>부터 <고릴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제부터 변할 거란다>, <꿈꾸는 윌리> 그리고 최근작 <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 <우리
by
박주연 에디터
2025.05.17
리뷰
도서
[Review] 100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 거대한 죄
우리는 반복되는 정치와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으로 널리 알려진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의 <거대한 죄>는 당시 사회 문제를 다룬다. 정치와 사회적인 측면에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에 제격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사회적인 메시지를 줄 뿐만 아니라, 톨스토이의 작품은 예술과 문학이 어떤
by
이예린 에디터
2025.05.16
리뷰
도서
[Review] 예술은 삶의 파편을 매만지는 일이다 - 도서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세상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을 때, 나를 숨겨주는 아름답고 유일한 곳이 있다" - 마이클 페피엇
삶의 어떤 순간은 예술과 구별하기 힘들고, 어떤 예술은 삶 속의 한 장면과 같다. 좋은 창작물은 내가 언젠가 한번 쯤 삶 속에서 겪었고 또 만났던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데, 이를 위해 예술가는 자신이 체험한 고통, 슬픔과 기쁨을 해체하고 또 그 속에 몰입 해야한다. 그렇게 골몰하다 마지막에 만나는 삶의 민낯이 아름답기만 하면 좋으련만 “어떻게 이런 일이
by
최태림 에디터
2025.05.16
리뷰
전시
[Review] 앤서니 브라운 展 - 그 자체로 하나의 그림책이 되다 [전시]
그림책은 짧지만, 결코 얕지 않다. 때로는 가장 단순한 형식이 가장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인정한다.
“이야기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자주 하시던 말이다. 학부 시절 조선일보에 기고한 글이 실리기도 했던 어머니는, 언젠가부터 그림책에 매료되어 공부하시고, 아이들의 동화책 튜터로 활동하시기도 했다. 그래서 우리 집엔 ‘그림책의 대가’라 불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 제법 여러 권 꽂혀 있다. 어버이날, 어머니와 함께 앤서니 브라
by
권수현 에디터
2025.05.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정말 사람은 변하지 않을까?
에세이, 사람은 변한다
내 생각에는 사람은 변한다. 굳이 제목을 의문형으로 해놓곤 첫 문장부터 글의 결론을 단정 지어서 뭐하자는 거지 싶겠지만, 흔히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기에 그만큼 단단한 반박임을 내비치고 싶었다. 내가 그래왔고 주변에서도 변한 사람들을 몇몇 본 적 있다. 내 삶이 긴 건 아니지만, 어릴 땐 남을 괴롭히다가 철이 든 뒤로는 모두에게 사과를 하고 모범생
by
유민재 에디터
2025.05.16
리뷰
도서
[Review] 삶의 격랑을 예술로 승화시킨, 또 다른 영감이 될 27인의 이야기 –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도서]
창작은 삶의 격랑에 맞서는 가장 우아한 방법이다.
본인을 포함한 예술 애호가들의 머릿속에는 저마다의 우상으로 채워진 예술 신전이 있기 마련이라고 저자는 말하지만, 입문자라는 표현도 과분하게 느껴지는 내게는 일정한 규격이나 뚜렷한 질서 없이, 그저 좋다는 말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그때그때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들이 난잡하게 늘어선, 좁은 다락방 정도로 소개하는 편이 훨씬 어울릴 것 같다. 물론,
by
김소형 에디터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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