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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좋은 사람들을 너무 일찍 만났다 [사람]
그때보다는 더 노련해진 지금 이들을 만난다면
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 친한 친구의 글을 읽었다. 늘 사유하려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진 친구였기에, 그가 요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의 여러 글 중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손님들에 관한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겉과 속이 달랐던 세 손님과의 일화였는데, 이들 모두 친구를 하대하며 자신이 우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by
황채현 에디터
2020.03.27
리뷰
도서
[Review] 오랜 어릴적 친구가 새롭게 건네는 인사, 도서 '작은 아씨들'
앞으로 10년 뒤에 읽을 '작은 아씨들'은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아주 어릴 적 명작선 같은 데서 ‘작은 아씨들’을 읽었었다. 내로라하는 명작들만을 모아놨던 그 명작선 중에서도 나는 작은 아씨들을 가장 좋아했다. 조금 더 큰 후 집 정리를 위해 어머니께서 명작선 책을 버리라고 했을 때도 그 틈에서 작은 아씨들만큼은 사수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소중히 여겼던 것도 다 옛날인지라, 20대 후반에 접어드는 나는 작은 아씨들의 내
by
권희정 에디터
2020.03.02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오랜 친구들과의 순간을 기록하다
가장 나다워지는 오랜 친구들과의 시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가장 나다운 색깔로 함께하는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0.02.09
리뷰
공연
[REVIEW] 연극 ‘톡톡’과 함께한 남자친구 실험 보고서 [공연]
2019.11.21 ~ 2020.02.09 / 대학로 TOM(티오엠) 2관
시놉시스 뜬금없이 쌍욕을 발사하는 ‘뚜렛증후군’부터 모든 말을 두 번씩 반복하는 ‘동어반복증’까지. 각기 다른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을 가진 6명의 환자가 한날한시에 같은 진료실에서 모인다. 바로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 ‘스텐 박사’를 만나기 위함이다. 하지만 박사의 비행기가 연착되고. 온갖 강박
by
박민재 에디터
2019.12.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약에 찌든다는 것은 [사람]
내가 놓은 내 손, 누가 잡아줄 사람 없나요?
“약은 몸에 좋지 않아. 약으로 이곳을 고치면 약 때문에 다른 곳이 아프게 돼. 어쩔 수 없이, 심각한 병에 걸렸을 땐 먹어야겠지. 근데 어지간해선 안 먹는 게 좋아. 사람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어. 그리고 그 유명한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잖니.” 약에 찌든 생활을 할 당시, 어머
by
홍서원 에디터
2019.12.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외로운 꿈을 꾸는 그대에게 - 응원이 필요해! [연극]
응원이 필요한 그대, 저와 꿈을 나눠주세요.
꿈을 가지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는 쉽게 들을 수 있지만, 꿈을 꾸는 일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뭐든지 상상으로는 좋은 것투성이다. 그러나 현실 앞에서는 쉽게 판타지가 되고 만다. 다시 좌절하고 포기하게 된다. 꼭 의지 부족만이 꿈 없는 사람들의 이유가 되는 건 아니다. 이루고픈 꿈이 있어도 용기를 낼 수 없는 상황들이 있다. 우리를 가로막는 현실 앞에서 다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27
리뷰
전시
[Preview]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만나다 - 미니언즈 특별전
미니언즈 덕들에게는 계 탄 일이 아닐 수 없다.
믿을 수 없는 귀여움과 깜찍함, 사랑스러움. 미니언즈라는 캐릭터의 탄생은 내 덕질 역사에 있어 중요한 축을 담당했다. 노랗고 동글동글한, 그리고 민둥민둥한 작은 몸에 동그란 눈, 짧은 팔다리,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나타나는 성격. 스폰지밥의 플랑크톤을 연상케 하는 외형 구성이라고도 생각되지만 비교되지 않게 귀엽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나는 미니언즈들은
by
신은지 에디터
2019.12.22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삶에 지친 사람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올해 초, 졸업 이후로 처음 보는 친구를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났다. 반갑기도 하고 이렇게 우연히 만난 게 신기해서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다. 별거 아닌 말에도 웃음이 나고 예전 추억들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누던 이야기의 흐름은 예전 학교에서 나와 친구가 연락이 끊겼던 시절로 흘러갔다. 뭐하고 지냈냐는 나의 질문에 친구의
by
이송민 에디터
2019.12.18
리뷰
영화
[Preview] 나의 소중한 친구, 빈센트 - 고흐, 영원의 문에서
세상을 살아가기엔 너무나 아름다웠던 내 친구, 빈센트를 만나러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별이 빛나는 밤 팔레트를 푸른색과 회색을 칠해요. 여름날에 밖을 내다보아요. 내 영혼의 어둠을 아는 그런 눈으로. 내가 반 고흐를 좋
by
진금미 에디터
2019.12.14
작품기고
[So & Ji] 지친 팬더를 달래주는 펭귄
시험, 과제, 일로 하루가 지친 나를 달래주는 펭귄이...... 오늘의 엽서 주제이다.
12월 엽서 - 지친 팬더와 그의 곁을 지켜주는 펭귄 겨울이 다가왔다. 추워지는 계절 때문에 애인과 함께 카페, 볼링 등 실내 데이트를 즐긴다. 문득 살이 부쩍 오른 나와 남자친구의 배를 보고 팬더와 펭귄이 떠올랐다. 농담 삼아 남자친구를 펭귄이라고 부르는데 그 때마다 짓는 표정과 행동이 정말 귀엽다. 시험, 과제, 일로 하루가 지친 나를 달래주는 펭귄이
by
김소희 에디터
2019.12.11
리뷰
PRESS
[PRESS] 그래도 네가 있어 힘이 나 -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하루의 끝, 체온이 필요한 우리에게 - 연극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연극 <응원이 필요해! share house> 시놉시스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응원이 필요해> 셰어하우스. 도무지 어울릴 거 같지 않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사는 이곳에 변호사 수경이 잠깐 머무르게 된다. 희망보단 절망이 가까운 삶들을 보듬어주는 이 셰어하우스의 묘한 매력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10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아트 딜러와 아티스트, 평생 친구가 되기까지
#13 피에르 마티스와 알베르토 자코메티
두 화가의 아들 ‘야수파’이자 20세기 프랑스 모던 아트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자신의 이름만으로 너무 빛나기 때문에 미술사에서 그의 가족이 거론되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갤러리스트, 아트 딜러로서 앙리 마티스라는 이름에 가려지기 아까운 인물이 있다. 바로 그의 둘째 아들 피에르 마티스(Pierre Matisse
by
채현진 에디터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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