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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따뜻하고 다정한 윤백희를 보여주고 싶어요" - 쇼뮤지컬 '드림하이' 이재이 배우
이재이 배우는 이미 '윤백희'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중이었다.
그 시절 사랑했던 꿈에 대한 이야기가 1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011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막을 내린 이후 주인공들의 10년 뒤 모습을 그린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0년 뒤 기린예고에서 재회한 송삼동과 제이슨, 진국, 윤백희의 이야기와 새로
by
신지예 에디터
2023.05.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길들여진다는 것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 [문화 전반]
영화 <쇼생크 탈출> 브룩스의 모습과 <어린 왕자>의 여우의 말을 되돌아보며 길들여지는 것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희망과 사랑이라고 말하고자 합니다. 희망이 없다면 미래에 대한 기대 없이 통념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 통념 안에서 안정적인 삶의 형태를 그리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들여진다. 그럼 모두 기꺼이 누군가를 길들이고 누군가에게 길들여질 준비를 하는 것. 후회 없이 책임을 다하는 것. 뻔하지만 결국 사랑, 사랑합시다!
소중함은 잃는 순간 다가온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언가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는 것이 좋은 만큼 무섭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떠한 형태의 이별이더라도, 세상에 이별만큼 슬픈 것은 없으니까. part 01. 사회에 길들여진다는 것 - 무언가에 길들여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공감하는 요즘이다. 그러다 문득,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이 떠오른다
by
박현빈 에디터
2023.03.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전히 미지의 음악으로, 음악의 미지로. [음악]
색소폰 리드를 입에 문지 6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웨인 쇼터가 걷고 있는 길은 여전히 미지다.
2023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즉흥 재즈 솔로 수상작 'Endangerd Species'가 수록된 Wayne Shorter - [Live at The Detroit Jazz Festival]. 2017년 9월 디트로이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웨인 쇼터는 퀄텟으로 무대를 꾸렸다. 치밀하게 짜인 음악적 구성이나 설계는 그의 내면에서 작용하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
by
조원용 에디터
2023.03.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모든 선택과 사랑을 응원하는 인생 찬가, 뮤지컬 '이프덴' [공연]
‘완벽한’ 선택은 없고, ‘잘못된’ 선택도 없는 법
* 본 글은 뮤지컬 ‘이프덴’의 내용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남긴 유명한 이 문구는 태어남(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무수한 선택(Choice)이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난 날부터 죽는 날까지 원하든 원치 않든 사랑, 관계, 일 앞에서 수많은 선택을 내리며 살아간다.
by
박지연 에디터
2023.02.06
오피니언
패션
[Opinion] 런웨이와 이 시대 예술의 상관관계 [패션]
런웨이와 요즘 시대를 생각해보기
어렸을적 모델에 관한 쇼를 많이 봤다. 'America's Next Top Model'이라던지 '도전슈퍼모델코리아'(도수코)라던지. 이런 어렸을적 기억때문인지 언제부턴가 나는 런웨이를 감상하는 비밀스러운 취향이 생겼다. 사람의 취향이란게, 꽤나 일관성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얼마전에 친구와 이야기하는 도중, 초딩때 교회차를 기다리며 섹스앤더시티를 봤던
by
남영신 에디터
2023.01.22
오피니언
만화
[오피니언] 형님이 되어주쇼 [만화]
사랑에 국경은 중요하지 않다, 언어는 좀 중요할지도?
한류 문화의 한 획을 크게 그리고 있는 K-POP은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중에서도 일본과는 역사가 깊다. 2000년대 초반 '보아'가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2세대 아이돌들 또한 일본으로 출격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일본에 한국 대중문화의 존재감을 남기면서 입지를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콘서트
by
빈민지 에디터
2023.01.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2023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 김수연 리사이틀 [공연]
김수연의 바흐와 모차르트와 쇼팽
지난해 11월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연주회 이후 오랜만에 보러 간 리사이틀이었다. 신년에는 금전적인 이유로 교향곡이나 협주곡 공연을 줄이고 피아노 독주회 위주로 가자는 다짐을 31일에서 1일로 넘어가는 밤에 아무도 모르게 했더랬는데, 5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계획대로 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올해 첫 공연이자, 금호아트홀에서 듣는 첫 피아
by
노상원 에디터
2023.01.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로맨틱한 콘서트와 강연이 어우러진 만남, 보라쇼 [문화 전반]
지식과 감성을 겸비한 강연을 찾고 있다면
난 강연을 좋아한다. 인생 선배들이 수년간 고군분투하며 배운 지식을 짧은 시간에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대 위 강연자에게서 생생한 에너지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에 '보라쇼'(VORA Show)라는 강연을 다녀왔다. 보라쇼는 교보문고에서 진행하는 조금 특별한 북 콘서트다. 대한민국의 저명한 저자들과 아름다운 선율을 한 번에 만
by
이소희 에디터
2022.10.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나의 가장 빛나는 꿈 [공연]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
본 오피니언은, 덕심을 최대한 자제하여 작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마음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으니 이 점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딱 그 모양이었다. 2022년 9월 8일. 그러니까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목요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NCT DREAM (이하 엔시티 드림)의 단독콘서트 The Dream Show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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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9.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고양이가 물었다
우리들의 망한 관계.
몇 해 전의 일이었다. 모두가 잠든 새벽이었다. 모처럼 본가에 내려와 단잠에 취한 터였다. 그때 귓가에 희미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잠들어 있던 나의 의식을 멱살 잡고 잠의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어렵사리 눈을 떴다. 우리 집 고양이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배가 고프니 밥을 달라고 나를 깨우고 있었다. 본가에 내려올 때마다 있는 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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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2.09.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믿음은 얼마나 믿을만한가 [영화]
잘못된 믿음이 가져온 비극, <빅쇼트>
이성적이라는 착각, 나는 나름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자부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 말이다. 대학교 1학년 때의 일이었다. 수업이 끝난 강의실로 낯선 사람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본인들을 ‘영화 관계자’라고 소개하며, 좋은 정보를 알려 주겠다고 했다. 손에 작은 카드 하나를 쥐고, 이 카드 하나면 1년 동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고, 원하는 시사회에 참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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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에디터
2022.08.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몽마르뜨 공동묘지
몽마르뜨 언덕에 가려다 도착한 곳
길치냐고 묻는 말엔 길치는 아니지만 지도를 부러 보지 않는다고 답한다. 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길은 모르고 걷는 길이며 길을 잃는 것이 길을 찾는 방법이라는 말에 백 번 동의한다. 무계획은 천성이자 고질병이다.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파리에 살러 오면서도 에펠탑을 직접 보기 전까지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이 붙어있는 줄 알았을 정도니까. 사설이 많은 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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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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