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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커피 한 잔에 담긴 이야기들 - 커피 한잔
커피에 얽힌 많고 다양한 추억
1 대학생이 되어서는 조금 마시다가, 직장인이 되고나서는 손에서 뗄 수 없게 된 커피. 일생에 커피를 꽤나 많이 마셨음에도 좀 많이 쓰다, 시다, 고소하다 정도의 느낌정도로만 맛을 느끼는 막입을 가졌다보니 어디가서 커피 잘 마셔봤단 소리는 잘 하지 못한다. 대학생이었을 때, 잠이 잘 깨지 않아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1L 아메리카노를 하나 사서 강의실에 들
by
배지은 에디터
2022.01.27
리뷰
도서
[Review] 와인에 담긴 인생과 성공 이야기 - 인생 와인 [도서]
와인으로 인생을 말하다.
와인과는 늘 낯을 가렸다. 종류도 너무 많고, 가볍게 마시기에는 다른 술에 비해 가격대도 높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와인이 주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와인바에 많이 가보거나 와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다. 와인마다 매력이 다르다고 하니 다양한 와인을 많이 마셔봐야만 잘 알게 될 거라는 단순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니 초심자 입장
by
송진희 에디터
2022.01.25
리뷰
도서
[Review] 우리, 커피 한잔 할래요? - 커피 한잔 [도서]
일상을 채우는 다양한 맛, 커피
자, 여기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이 있다고 생각하자. “시연 씨. 내가 커피 살게. 뭐 마실래?” 사수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모범 답안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아메리카노’이다. 아메리카노는 가장 적당한 가격대의 무난한 음료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고르는 음료이다. 하지만 필자는 모범 답안을 내놓을 수 없는 사람이다.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해
by
황시연 에디터
2022.01.19
리뷰
도서
[리뷰] 한권의 도서로 끝내는 낭만적인 이탈리아 미술관 투어 -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이탈리아를 여행하기전 꼭 읽어야할 도서 1순위,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독서는 정적인 활동인가에 대한 물음을 넌지시 던져보았다. 영화나 뮤지컬에서 느끼는 시각적, 청각적 감각의 자극이 오직 글로 대체되는 활동. 하지만 독서를 단순히 정적이다라고 매듭짓게 되면 너무나도 아쉬운 느낌표 한가닥이 나를 무섭게 쫒아오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독서는 글이라는 아름다운 수단 하나로 우리의 생각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환기시키며, 끊임없이 우
by
이소희 에디터
2022.01.18
리뷰
도서
[Review] 끝이라서 찾게 된 희망 -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
희망, 끝이 아닌 시작에서 느낄 수 있기를
1 지구 종말. 영화와 같은 미디어에서 상당히 자주 쓰이는 소재. 살아있는 현 인류가 겪어본 적이 없기에 미지의 영역인 종말에 대한 사람들의 상상이 참 다양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야기는 멸망의 순간에 인류를 구하러 와주는 히어로 이야기, 또는 이미 망한 지구에서 일어나는 상당히 암울하고 절망적인 상황을 그려낸다. 그런데 이와는 다르게 진행되는 이야기가
by
배지은 에디터
2022.01.16
리뷰
도서
[Review] 삶을 위한 여정, 소마 [도서]
날아간 화살, 시작된 성장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일명 '지대넓얕')는 넓고 얕은 호기심을 지닌 나에게 최고의 인문서였다. 부드럽게, 또 유쾌하게 딱딱한 지식을 전달하는 그의 능력에 항상 감탄을 보내던 중, 채사장 작가가 처음으로 발표한 소설 <소마>의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언제나 알고자 했던 것은 인간이었다. 세상의 모든 나라는 존재
by
정다은 에디터
2022.01.06
리뷰
도서
[리뷰] 명화속 미스터리가 불러일으킨 기묘한 두근거림 - 기묘한 미술관
미술은 예술이고 예술도 미술이다, 기묘한 논리와 함께하는 기묘한 미술관
미술은 예술, 예술도 미술. 미술이 예술의 한 영역에 포함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예술을 미술이라 정의해보는 것은 어떨까? 무릇 예술이란 이 세상에서 각양각색의 형태로 피어나기 때문에 예술을 미술이라고 단순 일반화하기엔 미술의 그릇이 좁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을 확장해 보니 예술은 미술이다라는 논리가 조금은 성립되는 것 같기도 했다. 창작자와 그것을 향
by
이소희 에디터
2022.01.05
리뷰
도서
[Review] 이겨낼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 소마 [도서]
삶의 끝에서 비로소 찾은 온전한 나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나의 삶은 나와 공존한다. 내가 살아가기에 삶이 있고, 내가 가는 곳에 삶도 함께 한다. 그렇다면 삶은,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내 삶에는 무엇이 남는가. 이 철학적인 질문은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한 번은 날 찾아온다. 이 질문은 소마에게도 찾아왔다. 채사장 작가는 소마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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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2.01.04
리뷰
도서
[Review] 예술 작품이 재밌어지는 순간 '기묘한 미술관'
몰랐던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다
1 왜 겉으로 드러나는 이야기보다 가려진, 숨겨진,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더 흥미로운걸까. '사실은', '비밀인데'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대개 귀를 기울이게 된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음악, 영화와 같은 미디어나 작품들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다. 예술 작품의 배경에 관해서 기억하고 있는 작품이 한 가지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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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22.01.02
리뷰
도서
[Review] 아름답고 서늘한 명화 속 미스터리 - 기묘한 미술관 [도서]
기묘한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
모든 예술은 신비하고 뚜렷한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경이로움을 느끼는 예술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미술일 것이다. 한 폭의 그림 안에 다양한 기법과 오브제들로 자신의 사상, 의도를 그려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와 동시에 그걸 해석해내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점이 그림의 매력이라고 하지만, 창작물에는
by
황시연 에디터
2021.12.28
리뷰
도서
[Review] 푸르름을 초월한 '나'의 의미,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도서]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떠나는 달밤의 여행, 사색
독서를 할 때 매번 문장을 분석하려는 습관이 있는 나는 속독과는 꽤 오래 거리두기를 해왔던 것 같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내용을 습득하며 책의 페이지가 넘어가는 속도감, 그 쾌감을 느끼고자 여러 번 시도해봤으나 여전히 나는 속독과 가까운 친구가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는 인상깊은 문장을 한번, 또 한번 다시 들여다보는일이나 그 문장들에 함
by
이소희 에디터
2021.12.23
리뷰
도서
[Review] 낯선 세계를 유영하기 위한 가장 아름다운 단편집 -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낯선 세계로 훌쩍 떠나보시겠습니까?
센강에 정박한 곡물 운반선에서 날아온 단편들 감각적인 표지와 서정적인 이름으로 눈길을 끄는 책,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는 ‘문학 실험실’ 파리 리뷰가 주목한 단편 열 다섯 편을 모은 책이다. ‘파리 리뷰’가 뭔데? 라고 질문을 던질 독자들에게 파리 리뷰가 창간호에서 밝힌 목표를 소개하고자 한다. “<파리 리뷰>는 요란한 선동가나 음모꾼이 아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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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에디터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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