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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애완견 대신 개미핥기를 산책시키던 화가가 있다고? - 살바도르 달리 [사람]
20세기의 대관종남, 살바도르 달리
‘나’브랜드 자기PR의 시대 자기 PR이 스펙이 되는 시대라고들 말한다.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개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인정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자기자랑하는 사람으로 평가절하될 수 있었던 행동들이 이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더 이상 관종(‘관심 종자’의 줄임말)은 단순히 부정적인 의미만을 담은 단어가 아니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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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20.01.19
리뷰
도서
[Review]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르는 순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도서]
로맨스 소설, 그것이 아무리 위대한 사랑 이야기라는 말로 칭송받는다고 하더라도 허무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랑과는 관련 없는 사건으로도 충분히 괴로워질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영역은 배제된 채 사랑이 가장 최우선의 가치인 것처럼 서사 되기 때문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 이 책을 읽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영화를 비롯한 어떤 스포일러도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순수 백지장 같은 상태로 책을 접했다. 그래서 책이 어떤 장르인지 물어보는 남자친구의 물음에 “그냥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 같은데,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나는 소위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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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20.01.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2019 - 과거와 현재의 음악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이 2019년을 맞이하여 더욱더 깊어진 콘텐츠로 찾아왔다. 20세기의 숨은 명곡을 21세기 뮤지션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였다.
작년 2018년, 한국의 숨은 시티팝 명곡을 21세기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뉴트로 열풍을 이끌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이, 올해 2019년은 더욱더 풍성한 콘텐츠로 대중들을 찾아왔다. 20세기의 숨은 명곡을 발견하고, 21세기의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숨어 있는 많은 명곡을 지금 이 시대를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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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19.1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 힐빌리의 노래 [도서]
빈곤과 무너져가는 가족, 그 어둠 속에서 일어난 한 청년의 진솔한 성장기
‘힐빌리’ 미국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 벨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다른 표현으로 백인 쓰레기라는 뜻의 ‘화이트 트래시’, 햇볕에 그을려 목이 빨갛다는 데서 유래된 교육 수준이 낮고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미국의 시골 백인을 가리키는 모욕적인 표현인 ‘레드넥’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나도 비참한 미래를 앞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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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19.12.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세계를 사로잡은 김환기의 조형언어 [시각예술]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를 만나다
지난 23일 한국 미술품 경매가 최고 기록을 세운 작가가 있다. 바로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이다. 그의 작품 ‘우주’는 약 131억 8750만원의 고가로 낙찰되었다. 한국미술 최초로 100억 원을 넘긴 가격이다. 이를 통해 한국 미술에 대한 주목과 김환기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그와 그의 작품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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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9.11.30
리뷰
도서
[Review] 글쓰기의 시작: 문장을 좋아하라! - 문장의 일
생각해보자. 우리가 글을 잘 쓰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문장의 일’. 책 제목만 보면 누구나 ‘아~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것이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앞의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느낄 것이다. 저자는 21세기 SNS의 이용률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글쓰기를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고자, 특히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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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9.11.27
리뷰
영화
[Review]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의 단면 -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간단하게 돌아보는 인상 깊었던 영화 둘.
사실 그냥 짧은 영화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어리석은 생각이었지. 한꺼풀 더 들춰내고 보면 미처 장편이 되지 못한 이야기의 열매가 데굴데굴 모여 단편이라도 되어 보자, 그렇게 만들어진 것 아닌가 생각하기까지 했다. 시나리오 전개의 문제든, 예산의 문제든 장편이 될 수 없는 이야기가 단편 영화로 탄생했다고 생각하니 그 이름에는 조금 아쉬움이 묻어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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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지 에디터
2019.1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글을 쓰는 이유 [문화 전반]
글쓰기의 3가지 이유
글을 쓰는 이유 글이 써지지 않을 땐 무작정 시도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글이 쓰고 싶어질 때까지, 마음속에서 무형의 생각이 언어로 구체화 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일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닮고 싶은 문장을 무작정 필사하는 일이다. 특히 첫 문장이 생각나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문장을 천천히 눈과 마음과 손에 담아보는 일이 꽤 큰 자극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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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9.10.28
리뷰
PRESS
[PRESS] 위기의 시대, 의미있는 본질로의 회귀 - "동정에 대하여"
왜 인간은 고통받는 타자의 얼굴에서 슬픔을 느끼는가? 이 슬픔을 상실할 때, 인류는 어떤 비극을 맞이하는가?
막스 셀러는 20세기 초반에 가치지각능력을 망각하게 만드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했다. 여기서 가치지각이란 인간에게 이미 내재되어 있는 가치질서를 자각하고 지키려는 능력이다. 그는 칸트가 제시한 절대적 도덕법칙을 개별적 준칙들을 어떤 절대적인 토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도덕적 형식주의 경향이 있다고 비판하였다. 셀러가 봤을 때 형식주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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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9.30
칼럼/에세이
[칼럼] 지금, 여기의 독립예술 -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참가작품을 통해 읽는 경향 분석
지금, 여기의 독립예술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9 참가작품을 통해 읽는 경향 분석 글 - 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 독립예술은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목소리를 통해 대안적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독립의 뜻에서도 말하듯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다양한 주체적 활동이 있음을 암시한다. 이는 예술환경의 기초를 되는 발판이자 신진예술가들의 진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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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7.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구원은 글쓰기였다. "쓰기의 말들" [도서]
안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하여
글쓰기의 힘을 믿는다. 스스로가 미운 순간이 많았다. 친구들의 한 마디에 괜히 억울해 말을 쉬이 뱉고 들어온 어느 날의 밤도, 계획한 일들을 지키지 못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내 모습을 볼 때도 그랬다. 하나씩 무언가 이뤄가는 친구들 옆에서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은 초라한 기분을 느낄 때마다 체한 듯 속이 뒤틀리고 답답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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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림 에디터
2019.07.07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주의, 김슬기의 음악 Part 2
작가주의 아티스트 김슬기의 이야기 (2)
작가주의 아티스트 김슬기의 이야기 (2)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회차의 Part 1에 이어 김슬기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민트페이퍼 Bright#7 앨범에 수록된 김슬기의 <숨바꼭질> Q. Bright#7 앨범에 참여하셨어요. <숨바꼭질>은 제가 슬기 님의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이 앨범에 참여를 하시면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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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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