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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아직 예술과 낯을 가리고 있나요? -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도서]
미술과 전시 덕후의 애정 가득한 미술 안내서
지난해 이맘때쯤 문화예술과 관람객에 관한 수업을 수강하기 시작했었다. 첫 수업 날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 우리 과 학생들은 대체로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다른 이와 공유하고 함께 누리고자 하는 기질이 강한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정확히 나에게 들어맞는 말이라서 정곡을 찔린 듯이 놀라면서, 한편으로 과 동기들을 떠올려봤을 때도 정말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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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희 에디터
2023.03.06
리뷰
도서
[Review] 지금 이 순간부터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도서]
미술 덕후가 말하는 미술관과 친해지는 법
미술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 무엇이든 가까워지기 위해 우리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미술 또한 마찬가지다. 새롭게 문을 연 화제의 전시, 주목할 만한 신진작가, 작품에 담긴 비밀처럼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하나씩 찾아보면서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필자가 미술과 가까워지기 위해 택한 방법은 간단했다. 가장 자주
by
이수현 에디터
2023.03.06
리뷰
도서
[Review]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도서]
신발에 담긴 문화
한 때 ‘범고래 스니커즈’로 불리며 너도 나도 사지 못해 안달이었던 나이키의 덩크로우가 이제는 국민템이라고 불려도 될 만큼 자주 보이는 신발이 됐다. 이후 덩크로우의 빈티지 시리즈도 보기 드문 색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갑자기 클래식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나이키 올백 에어포스나 뉴발란스 992, 아디다스 슈퍼스타 등 패션은 돌고 돈다더니
by
김예린 에디터
2023.03.06
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보내는 초대장) [도서]
말이 아닌 다른 형태로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를 대중들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큐레이터와 미술관의 역할일 테다.
눈에 확 띄는 주황색 바탕에 반짝이는 푸른 박으로 새겨진 글씨들과 여기저기서 통통 튀는 매력을 더 하는 동그라미들. 창의적인 생각이 잔뜩 떠오를 것만 같은 책 표지가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종이를 넘기자 1장, 2장⋯ 이 아닌 제1전시실, 제2전시실⋯ 로 파트가 나뉘어 있어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라는 책
by
유소은 에디터
2023.03.06
리뷰
도서
[Review] 전시여야 하는 이유 -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전시회를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보다 명확해진 방문 이유와 함께 말입니다.
전시장에 발을 들이며 전시를 찾아다닙니다. 뭐든 보고 경험하면 배울 게 있을 것이라는 에디터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취미입니다. 어쩌면 안목 넓히기 훈련일 수도 있겠네요.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다니면서 문득 '왜 전시여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읽은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는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끔 도움
by
이혜린 에디터
2023.03.05
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을 좋아하는 사람의 보도 -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막연히 예술이 좋았던 것 같아요. 당신이 그러길 바라요.
왜 미술관에 갈까? 모든 선택과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가볍게 오늘 점심에는 무엇을 먹을지 결정할 때도 우리는 어제의 저녁과 겹치지 않는 메뉴라는 이유나,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맛있게 배를 채우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을 읽겠다고 결심한 이유도, 김진혁 작가가 독자에게 미술관을 친근하게 설명하는 이유도 존재한다. 왜? 한 음절, 몹시 쉬
by
정서영 에디터
2023.03.04
리뷰
도서
[Review] 발에 씌운 신발, 신발에 덧씌운 역사 -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도서]
왜 인간은 다채로운 신발을 신는가
현재까지 제작된 신발의 종류를 따져 본다면,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할 것이다. 다만, 이를 표현하듯 세상에는 이런 신발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화려한 책 표지와는 달리 생각보다 내 신발장의 역사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다. 올겨울 현관에 있는 내 신발은 운동화, 굽 없는 로퍼, 방수기능이 있는 부츠 이렇게 세 켤레뿐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엄지발가
by
민정은 에디터
2023.03.03
리뷰
도서
[Review] 평생 심장에 칼집을 내는 종신형 - 지나친 고백
지나치게 매끄러운 심장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선고받은
사람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매우 다르겠지. 정답은 없다. 그렇다면 스스로 질문해 보자면? 뜻밖에 나는 그 답을 명쾌하게 가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일단 현재까지는, 이런 비슷한 유의 질문에 늘 일관된 답변을 해왔다. 나의 답변은 ‘서로 싫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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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지 에디터
2023.03.0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여러분 잠시만 비켜주세요, 1기 에디터님 입장하십니다.
Classic이 사랑받는 건 Classic하기 때문
작년 아트인사이트 모임에 갔을 때 우연찮게 깜짝놀랄만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이란, '이곳에 1기 에디터님이 와 계신다'였어요. 내가 22기인데... 무려... 1기?? 손으로 조금씩 꼽아봤습니다. 내가 이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니까 대충 1기 에디터님이시면... 우와, 정말 오래 전이구나. 1기 에디터님이시면 정말 오래하셨으니 지금은 글 안 쓰고 잠
by
김재훈 에디터
2023.03.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곁에 두는 당신에게_2월의 글 [사람]
2월에 쓴, 당신에게 궁금한 글
안녕, 나의 친애하는 당신. 아마 당신은 자고 있을 겁니다. 아직 몸이 다 낫지 않았고, 또 오늘은 우리 둘 다 꽤나 피로가 쌓였을 테니까요. 나는 왠지 잠을 들지 못하고 음악 소리만 귀에 웅웅거려서, 이걸 핑계 삼아 나의 문자로 가득한 요람을 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여름의 노래를 틀고 말이죠. 나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우리의 하
by
윤지원 에디터
2023.03.03
리뷰
도서
[Review]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매일같이 신발을 사 모으는 필자의 가족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의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줌과 동시에 패션의 완성이 되는 '신발'. 오늘날 신발은 그저 발을 보호하는 역할만이 아닌 기능과 디자인에 따라 선택하는 패션의 일부가 되었다. 정장, 캐쥬얼, 운동복 등 그날의 복식에 맞춰 선택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어있는 생필품이자 패션아이템인
by
김히지 에디터
2023.03.03
리뷰
도서
[Review] 다양한 신발이 찍어낸 인류의 발자국을 따라 -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도서]
왜 인간은 다채로운 신발을 신는가
1950년대에 최초로 출시되었던 아디다스 삼바가 재유행한다. 우리는 신발을 여전히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만 신을까? 현재 신발이 가지는 위상은 전례없이 드높은 것처럼 느껴진다. 모든 물건이 넘쳐나는 현대에는 신발이 더 이상 필요 때문에만 소비되지 않는다. 원가의 몇 배나 되는 프리미엄가를 붙힌 신발은 평범한 학생들에게도 흔하게 되팔린다. 21세기 초부터
by
신지이 에디터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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