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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INFJ의 수많은 상상, 생각의 조각들 [사람]
때론 진지하고, 때론 가벼운
나와 어울리는 TV 프로그램? 내가 생각하기에 나와 어울리는 분야는 잔잔한 예능 같다. 조리 있게 말을 잘 하는 편도 아니고, 누군가를 웃길 만한 유머를 갖고 있지도 않아서이다. 여행을 가거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거나, 내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말이다. #꽃보다 청춘 - 평소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많이 시청하는 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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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2.01.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 가지 시선으로 본 역사 [도서]
<영혼을 훔치는 사람들 - 1768년 중국을 뒤흔든 공포와 광기>를 읽고
1768년, 청나라는 건륭제 즉위 33년을 맞이한다. 겉보기엔 태평성대처럼 여겨지는 시기였다. 한족 집단은 이제 만주족과 융화된 듯 보였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시기였다는 것이 수치와 함께 증명되고 있었다. 그러던 이 시기, 전국에 ‘요술’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요술사들이 변발을 자르고 그것에 마술을 걸어 영혼을 훔친다는 낭설(浪說).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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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엽 에디터
2022.01.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존재와 존재의 이해에 관하여 [도서/문학]
SF소설-을 가장한 김초엽 작가의 존재와 존재에 관한 이야기.
얼마 전 책장 정리를 하다가 한 책을 발견하곤 미소 지었다. 나에게는 꽤 의미가 큰 책인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작년 봄 연합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간 토론의 주제 도서였기 때문이다. 당시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 계기 중 하나가 '혼자 책을 읽다 보니 장르가 편향되는 감이 있어서'였다. 보통은 일본 문학 소설이나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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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에디터
2022.01.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새 옷 입은 박물관이 다시 문을 열기까지 [영화]
암스테르담 레이크스 박물관의 새 단장(The New Rijks museum Years of Metamorphosis
#.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 팀플에서 일에 차질을 준 사람은 누구일까? 1. 참신한 아이디어로 계획서를 제출해 프로젝트 건축가로 채택되었지만, 외부의 조건으로 기존 계획서를 구현할 수 없게 된 건축가 안토니오 크루즈(Antonio Cruz)와 안토니오 오르티즈(Antonio Ortiz) 2. 평소 자전거를 이용해 다니는 출퇴근 도로가 타의로 막히게 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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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에디터
2022.01.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를 아는 사람, 너를 닮은 사람 [문화 전반]
MBTI로 드러내고 이내 가면을 쓴다.
“MBTI가 도대체 뭐길래 혈액형보다 더 신뢰해?(박문치 with 박문치 유니버스, [MBTI])” 동감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자신을 소개하며 언급하게 되는 그것은 어느새 우리네 문화가 되었다. 액면 그대로 제기한 물음에 대한 답은 그것의 이름에 있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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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 에디터
2022.01.1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그렇게 떠난 통영 여행① [여행]
통영에서의 연말, 추억 한 편 남기기
지난달 연말 기념으로 연인과 함께 통영으로 떠났다. 11월에 가기로 했던 여행이었지만, 사정상 갈 수 없어 미루고 미루다 연말에 갈 수 있었다. 혹독한 추위는 아니었지만 집을 나서자마자 코끝을 시큰하게 하는 차가운 겨울 공기가 내 발걸음을 집으로 다시 이끌었다. 허전한 목을 감쌀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추위에 몸을 떨며 체력을 낭비할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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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에디터
2022.01.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디지털 플래너 쓰기를 관두다 [문화 전반]
편리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기록. 남는 것은 무엇인가.
종이 다이어리를 본격적으로 꾸미는 일은 여간 품이 드는 일이 아니다. 예쁜 디자인 다이어리는 값이 비싸니 신중하게 골라야 하고, 수만 가지의 스티커와 꾸미기 펜, 마스킹테이프 등을 구매하게 된다. 오늘 먹은 음식 사진을 넣고 싶다면? 미니 포토 인화기를 사거나 화가에 빙의해 손 그림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렇다면 굳이 '예쁘게' 꾸미지 않고 그냥 써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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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에디터
2022.01.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장소 기억하기, 그리고 예술로 채워진 공간 [미술/전시]
업사이클링 건축을 통해 재탄생한 미술관
최근 환경 문제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친환경적 접근을 통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하거나 환경친화적인 건축 철학이 중요해지면서 버려진 건물의 용도와 기능을 탈바꿈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건축 사업이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Musee d'Orsay Tate Modern 국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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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에디터
2022.01.11
문화소식
전시
[전시] 게티이미지 사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상을 연결하다
게티이미지 사진전 - Moving the World with Images - 세상을 연결하다 <전시 소개> 세계 최대 콘텐츠 아카이브 '게티이미지'의 컬렉션을 세계 최초 대규모 기획전으로 선보이는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가 12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미지 기록과 편집이 자유로운 오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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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01.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22년엔 꼭 그만 둘래요 [문화 전반]
시간 관리하지 못하는 삶을 당장 관두고 싶다.
새해가 밝았다. 1월 1일로 넘어가는 12시가 되었을 땐 분명 홀가분하고 설렜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은 벌써 체한 기분이다. 작년보다 더 나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부담으로 얹혔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필자만의 해결법이 있다. 유독 걱정이 많았던 성격 탓에 중학생 때쯤부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식으로 '노트에 쓰기'를 찾았다. 방법은 이렇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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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정 에디터
2022.01.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기억에 남는 아르코미술관의 전시들 [전시]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그 가운데 땅 : 시간이 펼쳐져 땅이 되다》
‘필터 버블’을 깨뜨리는 전시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평소 아르코미술관을 자주 가는 편이다. 이번 글에는 인상 깊게 본 두 전시를 기억할 겸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이야기할 전시는 2020년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린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이다. 이 전시의 제목은 이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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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혜 에디터
2022.01.0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타투는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기억의 한 조각'이자 '다정한 무관심'이에요
타투이스트 아비를 만나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거침이 없는 MZ세대들에게 타투는 더 이상 소수의 음지문화로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자 패션의 일종으로 여기는 편이 더욱 가까울 것이다. 이는 비단 MZ세대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객관적인 지표로 봤을 때도 우리나라 타투 시술 이용자는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타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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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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