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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봄날은 간다’로 감상하는 영화 속 이별 이야기
심폐소생술 하지 않아야 다음 관계에 쓸 에너지가 생긴다
잠시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야 되는 이별의 기능 시놉시스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와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자연의 소리를 들려줘야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일을 하게 된다.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은수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랑하게 된 은수와 상우는 내일이 없을 것처럼 서로를 바라보
by
조우정 에디터
2022.08.12
리뷰
전시
[Review]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바티망 Bâtiment" 展
서울에서 다시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 b.1973)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당장 가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몇 년 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렸던 그의 전시를 놓치곤 못내 아쉬웠기 때문이다. 인기가 많았던 그 전시를 통해 그의 이름을 알게 된 한국 관객들도 꽤 많을 것이다. 레안드로 에를리치, 아르헨티나의 세계적
by
채현진 에디터
2022.08.12
리뷰
전시
[Review] 레안드로 에를리치에게 '사람'의 존재란 - 바티망: Bâtiment [전시]
서로를 놓지 않으려는 바티망의 사람들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1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레안드로 에를리치 작가의 <바티망: Bâtiment> 파리, 런던, 베를린 등 18년 동안 전 세계 대도시들을 투어하며 화제를 모은 아르헨티나 출신 예술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몰입형 설치 예술 '바티망: Bâtiment'이 한국을 찾았다.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7월 29일부터 12월 28
by
최세희 에디터
2022.08.10
리뷰
전시
[Review] 중력을 거스르는 짜릿한 체험 - 바티망(Batiment) [전시]
도시 생활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작품에 활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이는 현실을 새롭게 연출한 '관객 참여, 몰입형 설치 예술 작품 전시, 바티망(Batiment). 누구나 즐길 수 있는전시, 신선하고 짜릿한 경험을 전시를 통해 만나보세요.
노들역에서 내려 한강대교를 지나 도착한 노들섬. 노들섬 내 위치한 노들서가에는 소개할 전시 ‘바티망(Batiment)’이 있다. 이제 막 시작된 전시 ‘바티망(Batiment)’. 나는 비가 세차게 내리는 주말 오전 전시를 방문했다. 비가 꽤 많이 내렸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찾은 모습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전시는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전
by
정윤지 에디터
2022.08.10
리뷰
전시
[Review] 일상적인 공간의 숨은 그림 찾기: 바티망(Bâtiment) [전시]
현실에 의문을 던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의 '일상'은 우리 주변에서 항상 존재한다.
중력을 거스르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 프랑스어로 '건물'을 뜻하는 바티망(Bâtiment)은 도시 생활의 재미있는 요소들을 작품에 활용해 관람객들이 보이는 현실을 직접 새롭게 연출하여 작품 완성에 도전하는 관객 참여/몰입형 설치 예술 작품입니다. 현대미술의 아이콘 '레안드로 에를리치'은 수영장과 탈의실, 정원 등의 일상적인 공간을 주제로 거울, 유리,
by
안지영 에디터
2022.08.07
문화소식
전시
[전시]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re and square : 우태경 개인전 [갤러리조선]
암시와 초과: 디지털 성좌에서 증식한 회화적 갤럭시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re and square - 우태경 개인전 - 암시와 초과: 디지털 성좌에서 증식한 회화적 갤럭시 우태경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조선에서 2022년 8월 25일까지 개최된다 북촌로 5길에 위치한 갤러리조선은 2022년 8월 3일부터 2022년 8월 25일까지 우태경 작가의 개인전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
by
최세희 에디터
2022.08.07
리뷰
전시
[Review] 어쩌면 예술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존재한다 – 전시 ‘바티망’
익숙한 것을 새롭게 자각하다
지난 7월 31일, 친구들과 함께 노들섬 복함분화공간에서 진행 중인 전시 ‘바티망’을 관람하러 떠났다. 비가 하루 종일 왔던 날이라 이동하는 데에 조금 번거로웠지만, 다행히 헤매지 않고 잘 도착했다. 전시를 보러 가기 전날, 같이 가는 친구가 ‘바티망이 무슨 뜻이야?’라고 물어봐서 프랑스어로 ‘건물’을 뜻한다고 말해줬다. 내 경우엔 보도자료를 먼저 읽긴
by
김민지 에디터
2022.08.07
문화소식
전시
[전시] 미쳤습니까, 휴먼?! Are you crazy, HUMAN?!展 [Chung M Art Company]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
미쳤습니까, 휴먼?! Are you crazy, HUMAN?!展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 Chung M Art Company 청엠아트컴퍼니는 2022년 8월 25일까지 08AM 작가의 개인전 <미쳤습니까, 휴먼?! Are you crazy, HUMAN?!展>을 1층과 2층 공간에서 개최한다. 본 공간에 들어서게 된 계기는 자연스러운 이끌림과 호기심 때문이
by
최세희 에디터
2022.08.07
리뷰
공연
[리뷰] 벽에 부딪혀도 괜찮아, 우리버스 - 연극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
용기를 주는 연극,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는 제5회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이 선보이는 작품 중 하나이며 유진희 배우가 직접 연출하고 무대를 이끌어 가는 1인 스토리탤링 극이다. 7월 26일(화)부터 7월 31(월)까지 공간 222에서 공연하며 아쉽게도 지금은 막을 내렸다. <니나=빛나, 마이유니버스>는 안톤 체홉의 <갈매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낯선 작
by
한승하 에디터
2022.08.07
리뷰
도서
[Review] 또 다시 모마(MoMA)로 떠나는 여행 : 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도서]
예술과 스토리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움
모마(MoMA).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의 약칭이다. 루브르, 오르세, 메트로폴리탄 등과 같은 유명한 박물관에 비하면 유명세가 덜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유명한 작품들을 모마에서 볼 수 있다. 미술관의 명칭에 걸맞게 몬드리안, 폴록, 리히텐슈타인, 워홀 등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고흐,
by
김민성 에디터
2022.08.06
칼럼/에세이
에세이
[Contents Surfing] 2022년 5월의 콘텐츠 이슈는?
콘텐츠 소비자, '콘슈머'를 위한 정기 소식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타고 들어가 끊임없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 ‘콘슈머’다. 이와 같은 행위는 마치 굽이치는 콘텐츠의 물결을 거침없이 유영하는 서핑의 자유로움과 닮아있다. 한 달에 한 번 연재하는 Contents Surfing은 그런 콘슈머에게 건네주는 정기 소식지로 다가가고자 한다. 매달의 콘텐츠 산업 및 분야별 소식에 관한 이슈와 생각을 전할
by
최세희 에디터
2022.08.05
리뷰
도서
[Review]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2차 창작자’로 - 콘텐츠 만드는 마음
뉴스레터도 창작물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창작물을 만드는 어떤 예술학부를 졸업했는데, 이 전공을 말하면 백이면 백 “그럼 나중에 화가/작가/감독/가수/무용수/연주자(등등 중 하나) 되시는 거예요~?”라는 기대 섞인 호응을 듣곤 한다. 곤란한 건 나에게 단 한 번도 ‘창작의 욕구’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크리에이터 타입이 아니다”라는 걸 역설적으로 4년의 대학 생활동안 ‘그것을 전공하며
by
박태임 에디터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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