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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탄소발자국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연극 '기후비상사태: 리허설’
지구의 수명을 24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마지막까지 60초가 채 남지 않은 현 상황의 우리에 대해 조명하고 모두가 가까운 미래에 당면할지도 모를 상황을 다큐멘터리 형식과 극적 구성으로 이야기한다.
기후비상사태에 대한 경종이 울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기후과학자들이 지속해서 경고하고 있지만 기후 위기는 먼 나라의 이야기, 먼 미래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진다. 마치 허구의 이야기처럼. 어떤 섬은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잠기고 있다. 섬에 살고 있는 '작가'도 기후 위기에 대한 연극을 쓰기 위해 애쓴다. 연설문을 찾아보고, 강연을 듣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
by
김소정 에디터
2022.05.15
리뷰
전시
[Review]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운,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展
따뜻한 이야기와 환상의 그림이 있는 곳
"어린이들이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물어오면, 나는 우선 최대한 주의 깊게 보라고 말해준다. 내게는 이것이 미술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돼지책>, <미술관에 간 윌리>등 한국에서 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한국에 왔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by
이소희 에디터
2022.05.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가 캔버스에 담을 수 있는 것 [영화]
영화 <나의 뮤즈, 그림 도둑>이 그려내는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고통을 그리는 방식에 대한 고민
‘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거장이라 여겨지는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는 대기 중의 빛을 포착하여 캔버스에 그대로 담아내고자 하루 종일 빛의 변화를 관찰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는 그림 뒤의 거창한 서사나 복잡한 의도를 배제한 채 눈앞에 있는 빛과 그 빛이 만들어낸 풍경을 그려냈다. 심지어 모네는 그의 모델이자 어려운 시간을 함께
by
김효중 에디터
2022.05.13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하루의 소중함이 담겨있는 일상툰 작가 이다운의 세계
일상툰 작가 이다운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일상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다운 작가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 만화를 그리고 있는 이다운이라고 합니다. 이모티콘 작업도 하고 중간중간 기업들과 콜라보도 하며 여러분들께 만화로
by
김혜빈 에디터
2022.05.1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그림으로 일상에 안부를 묻는 이지우 작가
일상에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이지우 작가의 세계 속으로
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는 그림들이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화롭고 따뜻해지는 그림들. 그런 그림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림 안에 담겨있는 따스한 온기가 몸 전체로 스미는 듯하다. 이지우 작가의 그림을 보면 그러했다. 그의 그림에는 길을 지나가다 찰나의 순간 ‘아름답다’ 느껴서 걸음을 멈추고 바라본 장면이 담겨있다. 한 번쯤 마주친 적 있는 듯한
by
신송희 에디터
2022.05.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낭만적이고 현실적인, 나의 사랑 바이블 [영화]
완벽하진 않지만 진짜야.
* 본 글에는 비포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인가?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그러니까 경험해보기 전에 비포 시리즈를 보며 사랑에 대한 꿈을 키워갔다. 그래서 내게 사랑은, 산책과 대화, 그리고 장난. 이 세 가지를 질리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 비포 선라이즈와 선셋은 좋아하지만 비포
by
김민정 에디터
2022.05.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병크를 친 건 넌데 왜 내가 슬픈 걸까?
비자발적 범죄자 콜렉터가 된 건에 대하여.
탈덕은 왜 이리 어려운 건지. 연예인은 왜 이다지도 망나니 같은 놈들이 많은 건지. 누군가의 실수가 바다 건너 타인에게 이렇게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냐는 말이다. 이상하게 내가 좋아하기만 하면 꼭 성매매를 한다든지… 여성을 폭행을 한다든지… 음주운전을 한다든지… 인종차별을 한다든지… 그릇된 역사관을 갖고 있다든지… 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정녕
by
박태임 에디터
2022.05.08
리뷰
PRESS
[PRESS] 구술 문화의 회복 - 플레이백 시어터의 길
this is the way
인간이 물질론적 세계관에 발 딛고 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가 사고하고, 느끼고, 생존하는 모든 일이 물질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물질을 향해서만 끊임없이 전진하고 느낀다 해도, 그것이 나쁜 일이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번성하기 위해 태어났고, 번성의 중심에는 물질이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섬세한 감성과 상상력은 별다른 힘을 발
by
이승주 에디터
2022.05.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럼에도 ‘삶’이란 ‘여정’을 이어가는 우리에게 - 어디갔어, 버나뎃 [영화]
'나'와 '내 곁의 소중한 사람' 모두를 진정으로 이해하기까지
* 이 글은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의 스포일러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삶’은 종종 어딘가로 향하는 하나의 ‘여정’으로 비유되곤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어딘가로 가기 위해 계속 나아가는 것을 이상적으로 여겨왔고, 잠시 멈춰 쉬거나 경로를 벗어나면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 받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삶이란 여정은
by
김효중 에디터
2022.05.06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움을 그리는 러브둥둥 팀의 세계
러브둥둥 캐릭터 사업 팀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러브둥둥이 탄생하는 곳, 캐릭터 사업 팀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전세란(이하 ‘전’): 안녕하세요. 저는 러브둥둥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 사업 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전세란이라고 합니다. 이
by
김혜빈 에디터
2022.05.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페터 한트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돌아보며 [도서/문학]
예술의 이름으로 타인의 고통을 외면해선 안 된다
페터 한트케 들어가며 2019년, 페터 한트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42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문단의 이단아로 불린다. 이에 더해 어느 시점까지 페터 한트케는 파격적인 문학관과 독창성으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에 거론되곤 했다. 더욱이 그의 작품들은 분명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노벨 문
by
이규희 에디터
2022.05.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겨울이 지나고 올 시간에 대해 묻는다면. [음악]
고작 듣는 귀로 답하는 이 마음이 어떻게 전달될지, 겨울을 담은 앨범의 흰 표지를 문지르며 생각해 본다.
최민석 - Winter (Minseok Choi Music / 2022)겨울이 지나고 올 시간에 대해 묻는다면. 음악은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것이 가능하다고 일러주는 게 바로 모양과 형태를 갖춘 한 장의 앨범이다. 대부분은 네모난 형태의 CD 케이스와 속지, 그 안에 음악이 담겨있는 CD로 이루어져 있으나 최민석의
by
조원용 에디터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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