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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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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제목은 배금비, 부제는 노팅힐 커피하우스입니다
취향은 새로움으로 이어지고, 나는 그 새로움에 이끌린다.
한동안 옛날 영화를 많이 찾아봤다. 여기서도 내 반골 기질이 등장하는데,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다 너무 뻔하고 비슷해서 보기 싫었다. 그렇다고 예술적인 작품을 보자니 내 교양이 그 수준을 못 따라간다.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는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닌 입맛을 만족시킬 것들을 찾아 헤매던 중에 ‘노팅힐’을 찾았다. 이 영화가 나에게는 제육 덮밥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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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5.06.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하츠투하츠만의 STYLE [음악]
하츠투하츠 새 싱글 'STYLE' 리뷰
18일 하트투하츠의 새 싱글 ‘STYLE’이 공개됐다. 지난 2월 발매한 ‘The Chase’ 이후, 두 번째 싱글이다. 현재 걸그룹 시장은 점점 획일화되고 있다. 뉴진스 신드롬 이후, 미니멀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지리스닝, 3분을 넘지 않는 짧은 곡 길이, ‘당당함’을 노래하는 가사가 5세대 걸그룹의 주특징이 되었다. 작년에는 에스파는 ‘쇠맛'이라는
by
이하영 에디터
2025.06.14
문화소식
공연
[공연] 미리 만나는 사운드베리 페스타의 여름 ①
SOUNDBERRY FESTA‘ 25 토요일 라인업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KINTEX 제2전시장 9홀에서 SOUNDBERRY FESTA‘ 25(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열린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여름을 즐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운드베리 페스타 측은 1차, 2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5월 29일에는
by
김소원 에디터
2025.06.09
리뷰
도서
[Review] 두 줄 사이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 음악을 한다는 것은
뮤지션 이승윤이 추천사를 쓴 <음악을 한다는 것은>은 '잠비나이' 팀의 해금을 맡고 있는 김보미 연주가, 그녀의 모든 음악과 악기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
글래스톤베리, SXSW, 코첼라,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에 초청된 포스트록 밴드, 그들은 누구인가. JAMBINAI (잠비나이) 멤버: 이일우(기타, 피리, 태평소),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 최재혁(드럼), 병구(베이스) 소속사: 더 텔 테일 하트, BELLA UNION 데뷔: 2010년 EP 앨범 [잠비나이] (최재혁, 유병구는 2017년 영입
by
양유정 에디터
2025.06.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몽환 속의 고전, Oracle Sisters - Divinations [음악]
『Divinations』는 우리가 가진 기억의 파편과 상상력의 흐름을 음악으로 유도하는 청각적 몽타주다. 몽환 속의 고전을 통한 흐릿한 감각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며, 불완전한 환상 속에서 느낀 나름의 해석은 음악의 감상을 더욱 깊게 만들 것이다.
Oracle Sisters는 많은 이들에게 낯선 이름일지도 모른다. 파리 기반의 3인조 인디 밴드는 첫 정규 앨범 [Hydranism]을 통해 단단한 음악적 기반으로부터 설계된 인디팝을 선보여 유럽 인디 신에서 주목 받았다. 두 번째 정규 앨범 [Divinations]에서는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과 미학이 한층 선명하게 드러난다. 직접 설립한 레이블 Wiz
by
김용준 에디터
2025.06.03
리뷰
PRESS
[PRESS] 밴드, 음악, 그리고 뜨거웠던 우리만의 청춘 - PEAK FESTIVAL 2025
PEAK FESTIVAL 2025 다시보기
지난 5월 24일과 25일, 난지 한강공원을 가득 메운 음악 팬들 사이로 ‘PEAK FESTIVAL 2025 (이하 피크 페스티벌)'가 열렸다. ‘살아있는 음악, 우리만의 뜨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페스티벌 입문자부터 ‘페벌 고수’까지 다양한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열기를 만들었다. 두 개의 무대, 끊김이 없는 몰입의 구조 페스티벌의 매력은
by
김효주 에디터
2025.05.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 생애 최고의 시인에게 [음악]
SHINee의 [Poet | Artist] 발매를 앞두고
10대 중반을 지나던 무렵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았다. 밥을 잘 못 먹고 잠도 잘 못 자서 168cm에 몸무게가 39kg이었다. 1년 중 가장 버거운 날은 생일이었다.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힘든데, 주변에서는 자꾸 그걸 축하한다고 하는 게 그렇게 버거웠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MBC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클립 영상을 보게 되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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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에디터
2025.05.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 구면이죠? [음악]
성장통을 성충이 되어가는 나비에 비유하는 것은 흔한 소재다. 그럼에도 Johnny Stimson만의 고민이 담긴 위로는 특별하다.
카페 사장님이 틀어주는 고정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내 귀에 꽂힌 노래. 노래 제목을 알고 싶어 음악 검색 기능을 켰지만, 바로 다음 노래로 넘어가버린 탓에 제목을 알 수 없었다. 몇 번 흥얼거리기를 반복했지만, 결국 포기해버렸다. 사장님이 그다지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분이라는 게 다행이었다. 다음에 카페를 찾았을 때, 다시 그 노래가 흘러나왔다. Flow
by
백승원 에디터
2025.05.22
리뷰
PRESS
[PRESS] 살아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 PEAK FESTIVAL 2025
화려한 라인업과 색다른 현장 콘텐츠가 가득한 PEAK FESTIVAL 2025 미리보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PEAK FESTIVAL 2025’ (이하 피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작년과 더불어 올해 역시 다채로운 색깔로 뜨겁게 사랑받는 솔로 및 그룹 아티스트가 피크 페스티벌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토요일에는 자우림, 글렌체크, 김승주, 까치산, 더 폴스, 리
by
김효주 에디터
2025.05.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5월의 만년설로 영원을 노래하다 [음악]
엔플라잉이 말하는 순간, 낭만, 그리고 영원
엔플라잉의 라이브 공연을 처음 본 순간이 선명히 기억난다. 그들의 가사대로, 순간은 찰나였지만 무섭도록 강렬했다. 진정성과 기세로 좌중을 압도하는 이 팀은 그야말로 ‘무대로 말하는 팀’이었다. 유려한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엔 이 팀은 꽤 날것에 가깝고, 또 지극히 뜨겁다. 리더 이승협의 손끝에서 탄생한 대부분의 곡은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드럼·베이스·
by
김효주 에디터
2025.05.1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베를린 현대미술 여행 [여행]
베를린의 미술관과 갤러리를 추천한다. 슈바인학센과 맥주는 덤이다.
현대 미술을 좋아한다면 유럽에 방문했을 때 한 번 쯤은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장소들이 있다. 런던의 테이트 모던, 파리의 퐁피두 센터 등이 대표적인 예시일 것이다. 나 또한 런던에서의 생활과 유럽 여행으로 이러한 공간들을 방문했었다. 그 중 런던과 파리 못지않게 좋은 장소들이 많았던 도시는 베를린이었다. 독일은 베니스 비엔날레 못지않게 국제 미술 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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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형 에디터
2025.05.17
문화소식
공연
[공연] SOUNDBERRY FESTA’ 25
Taste the Music, Feel the Flavor
Taste the Music, Feel the Flavor 무더운 계절,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기는 페스티벌 여름의 열기를 음악으로 식혀줄 ‘SOUNDBERRY FESTA’ 25(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무더운 계절에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by
김소원 에디터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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