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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PRESS
[PRESS] 알콜과 연애 중입니다, 녹즙 배달원 강정민 [도서]
술의 단맛, 녹즙의 쓴맛, 인생의 짠맛과 매운맛
※ 해당 글은 작품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Prologue. 녹즙배달원? 제목부터 강렬해서 지나치기가 어려운 책은 오랜만이었다. 녹즙배달을 소설의 소재로 본적도 별로 없을 뿐더러 녹즙 아주머니가 아닌 젊은 나이의 여성이 이 알바를 하게 된 사연이 궁금해졌다. 호기심만으로 어떤 의무감이나 위로에 대한 기대 없이 책을 펼치는 간만의 설레는 기분이
by
차소연 에디터
2021.05.27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현대 르네상스
현대의 다재다능함은 어떻게 가치를 갖게되었고, 무엇에 기여하는가.
한승민(Han SeungMin) 현대 르네상스 Mordrern Renaissance 2021 콜라주, Collage Seoul 인당 적어도 10개 이상의 능력을 갖춘 현대는 진정한 의미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을까? 좋은 르네상스와 나쁜 르네상스를 구별하지 않고, 현대는 르네상스이다. 원조 르네상스 맨인 미켈란젤로와 다빈치가 현대에 온다면 뭐라고 할까.
by
한승민 에디터
2021.05.22
칼럼/에세이
칼럼
[씨코드] 콜라보레이션은 언제나 성공적일까?
콜라보레이션이란 무엇이고, 어떤 콜라보레이션이 인기를 얻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검색 바야흐로 콜라보레이션의 시대다. 지금까지의 콜라보레이션은 신조어이자 새로운 현상이었다. 콜라보레이션은 익숙하지 않은 조합으로 이목이 쏠리며 빠르게 인기를 끌 수 있었다. 곰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휠라(FILA)의 인플루언서 콜라보는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사례가 되었다. 콜라보레이션의 영역 또한 다양해졌다. 예술 분야에
by
김용준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수 콜드(colde)가 전하는 꿈의 이야기 [음악]
꿈을 이루면서 살아가도 되나 봐요
지난 앨범 [Love part1]에서 사랑에 대해 멈추지 않고 이야기하겠다던 콜드는 이번 EP 앨범 [이상주의]에서는 ‘이상주의’란 타이틀을 내걸며 꿈과 이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상주의 [idealism , 理想主義] 어떤 궁극 목적 혹은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노력해 가는 정신 태도. 이상과 꿈, 현실 그 사이를 넘나드는 여정. 그 여정이 우리
by
신나영 에디터
2021.05.16
리뷰
영화
[Review] 슈퍼노바, 초신성 그 너머에 [영화]
인생과 사랑, 그리고 상실에 대하여
<맘마미아>, <킹스맨> 등으로 익숙한 배우 콜린 퍼스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킹스맨> 등으로 익숙한 배우 스탠리 투치가 감동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스크린에 돌아온다. 5월 12일 개봉하는 <슈퍼노바; Supernova>는 해리 맥퀸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캐롤>의 제작진이 함께했다. 94분의 러닝 타임을 가진 이 영화는 현실적인 인생과 사랑을
by
황시연 에디터
2021.05.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싱글맨, 톰 포드가 톰 포드한, 콜린 퍼스를 위한 [영화]
미를 탐하는, 탐미하는 과정이 보여주는 민낯
싱글맨 미를 탐하는, 탐미하는 과정이 보여주는 민낯 개봉일 2009년 12월 11일 | 감독 톰 포드 출연 콜린 퍼스, 줄리앤 무어, 매튜 구드, 니콜라스 홀트 톰 포드가 '톰 포드' 한 영화, 그렇다. 우리가 아는 패션 브랜드 톰 포드의 톰 포드다. <싱글맨>은 그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감각의 극치를 볼 수 있다. 원작은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소설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10
리뷰
영화
[Review] 마지막에서 빛나는 '우리'의 사랑 - 슈퍼노바 [영화]
여기, 우리의 별이 머물렀다.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랜 시간 최고의 친구이자 사랑하는 연인으로 지내온 ‘샘’(콜린 퍼스)과 ‘터스커’(스탠리 투치). 기억을 잃어가는 터스커와 옆에서 그를 돌봐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샘은 예전 추억이 남아있는 캠핑카를 타고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터스커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흥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5.0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인과율을 벗어나 신성(神性)으로 거듭나는 기이한 복수극 - 킬링 디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잔혹하고 기이한 복수극
복수라는 행위를 아주 거칠게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남을 것이다. (내가)찌르면, (너는)찔린다. (내가)때리면, (너는)맞는다. (내가)죽이면, (너는)죽는다 등등…. 원한을 품은 ‘나’의 직·간접적인 행위가 ‘너’를 향한 직·간접적 위해로 직결되는 것. 그러한 인과율이야말로 곧 복수라는 행위의 뼈대를 이룬다. ‘나’가 복수하지 않는 한 ‘
by
임현빈 에디터
2021.04.26
리뷰
전시
[Review] 앤디 워홀이 여전히 사랑 받는 이유 -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미술의 장벽을 과감히 무너뜨린 예술가
나는 미술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이 같은 말로 종종 나 자신을 표현하곤 했다. 정교한 미술 영화라는 왕가위 감독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며, 눈에 띄는 전시회가 있다면 곧잘 흥미를 느끼긴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좋아하는 화가가 있는 것도, 그렇다고 좋아하는 화가가 있을 만큼 여러 작품을 만나보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미술에 자신이 없었다. 미술 이야기를
by
황채현 에디터
2021.04.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금부터 여름을 만나러 가요 [영화]
여름 영화를 추천합니다.
4월 중순에 여름 영화를 추천한다니, 무슨 일인가 싶겠으나 계절을 이르게 준비하는 재미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오히려 한여름의 중간에는 여름 영화를 보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지 않은가. 소풍 당일보다도 소풍을 기다리는 그 마음이 더욱더 즐겁고 생기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득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역설적으로 여름 영화를 즐기는 피크타임은 4월 말
by
신명길 에디터
2021.04.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회의 최전선에서, 옥인콜렉티브 [문화 전반]
사회의 곳곳에 자리한 옥인아파트를 비춘 이들
사회의 최전선에서, 옥인 콜렉티브 나는 종종 예술가들이야 말로 사회의 최전선에 서있는 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하나는, 누구보다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다는 의미이고 또 하나는 사회의 위험에 안전장치 없이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작가 역시 사회의 최전선에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 작가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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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1.03.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도 모르게 '베이비토크' [사람]
둘 중 누가 여성처럼 혹은 남성처럼 보이는가?
둘 중 누가 여성처럼 혹은 남성처럼 보이는가? A: 안녕하떼요 아무개입니당 잘부탁드립니당~~ ㅎㅎ B: 안녕하세요, 아무개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사용 해오던 베이비토크 베이비토크란 나이에 상관없이 겉으로 어려 보이는 화법을 말한다. (의식적으로) 혀 짧은소리, 비음 섞인 목소리, 애교 있게 말하기 등 화자가 청자보다 실제로 어리거나 권력이 없다고 판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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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림 에디터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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