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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잠깐만, 제 마임에 집중해주시겠어요? - 연극 '잠깐만' [공연]
마임과 미술이 만나 탄생한 연극, 잠깐만
명화 속 물감이 내 삶의 캔버스에 번지는 시간 몸으로 그려낸 명화 이야기 마임공작소 판의 <잠깐만> 마임이란? 마임의 어원은 그리스어 ‘mimos(흉내내다)’에서 유래됐으며,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연기를 뜻한다. 대개 무언극의 연기를 마임이라 칭한다. 내게 마임이란 단지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오는 것에 불과했다. 왜냐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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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0.07.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명화 색다르게 바라보기 - 중경삼림 [영화]
복합적 언어사용과 병렬적 서사구조
《중경삼림》은 이제 국내에서 개봉한지 25년이 되었지만, 그 명성과 영향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왕가위 감독 특유의 풍성하고 섬세한 미장센은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고, 영화에 담긴 영상미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세련된 느낌을 담고 있다. 탐미주의 영화, 예술 영화로서 《중경삼림》은, 이제 중년이 당시의 관람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으며 소문을 듣고
by
한승빈 에디터
2020.01.31
리뷰
공연
[Review] 명화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두 형제의 이야기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그들의 삶은 영원히 ‘별이 빛나는 밤’ 속에서 빛날 것이다.
불이 켜지고, 양복을 차려 입은 한 남자가 캔버스를 들고 무대로 들어온다. 그는 다리를 절고 있고, 기억력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죽은 형의 유작전을 열고 싶다는 그는 누굴까. 바로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 테오 반 고흐다. 그리고 1890년, 빈센트가 자살하기 전날 밤으로 장면이 바뀐다. 그날도 빈센트는 편지를 쓰고 있다. 살아생전 빈센트와 7
by
주혜지 에디터
2020.0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가의 시선으로 보는 다채로운 겨울들 [시각예술]
차갑고 따뜻한 겨울을 보러오세요!
세상의 모습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기고 싶다면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된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겨울이 아닌,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겨울을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잡아낸 한 폭의 풍경은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시키기도 하고, 잠깐 스쳐지나갈 찰나를 영원히 잡아두기도 하며, 놓쳤던 재미있는 순간들을 눈앞에 가져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9.12.15
리뷰
PRESS
[PRESS] 고흐와 고갱을 그리는 클래식 음악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예술적 여운이 깊게 남기를 바라며
고흐와 고갱, 그들의 관계는 미묘했다. 고갱을 동경했던 고흐였지만, 그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며 생기는 마찰과 불화는 아무도 막지 못했다. 동경과 불화가 공존할 수 있는가 묻는다면, ‘라이벌‘이라는 단어로 답할 수 있겠다. 분명한 재능과 예술성을 품은 그들이 고흐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미쳤던 영향은 그들의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함께 살며 같은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10
리뷰
도서
[Review] 그림으로 읽는 마음 - "그림 처방전"
책 <그림 처방전> 리뷰
책 <그림 처방전>은 그림과 그림이 마음에 끌리는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 반복되어 나오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처음엔 글을 읽지 않고 그림만 넘겨보았다. 그리고 마음에 끌리는 그림이 어떤 게 있는지 골라 글을 나중에 읽었다. 물론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면 책에 수록된 그림은 모두 마음이 끌리는 작품들이었지만, 이 중에서도 유독 좋다고 느껴지는 그림이
by
환영 에디터
2019.12.07
리뷰
도서
[Review] 치유미술관, 생생 방문기 [도서]
화가들의 삶을 통해 치유되고 배운다. 인생의 진솔함에 대하여.
로트렉, <물랭루주에서의 춤>, 1890 치유미술관에 다녀온 후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평소 동경하던 예술의 한 영역인 미술, 이름만 들어도 단번에 대표작이 함께 연상되는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들이 미술관의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소위 '명화'라고 불리는 그 작품들이 지금의 우리에게는 예술로 각인되지만 그들에겐 자신을 온전
by
이소희 에디터
2019.11.12
리뷰
도서
[Review] 치유미술관을 방문하다 [도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화를 그린 작가들의 삶을 상상해보다
2019년 5월, 난생 처음 유럽 여행을 떠났다. 그것도 혼자! 첫 여행지는 영국 런던이었다. 그 다음은 파리, 바르셀로나, 피렌체 그리고 로마까지. 혼자 여행하는 것도 처음인데 유럽여행도 처음이라니. 여행은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무척 뿌듯한 경험이었다. 첫 유럽여행의 테마는 예술이었다. 유럽은 예술의 나라들로 묶여있다. 필자 스스로 생각하기에 국가에서 예
by
정수진 에디터
2019.11.12
리뷰
도서
[Review] 명화들이 감내한 상처 이야기 "치유미술관"
그림의 힘을 상징하는 대표적 표현이 '스탕달 신드롬'이다.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은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성당에서 귀도 레니가 그린 <베아트리체 첸치>를 보고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맛봤다. 그는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 있다가 천상의 희열을 느끼는 경지에 도달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치유 미술관(?) 왜 치유 미술관인 걸까? 미술에 관해 잘 모르는 내가 읽어도 괜찮은 책일까하고, 펼치게 되었다. 첫 장부터 뭉크를 내담자로 삼아, 대화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명화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더욱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화가들이 감내해야 했던 아픔과 내면적 갈등,
by
김정하 에디터
2019.11.11
리뷰
도서
[Review] 한 폭의 그림이 된 그들의 삶 - 치유미술관 [도서]
아픔은 그림을 낳고, 그림은 삶을 담는다.
[차례] 들어가며 01. 뭉크-죽음에 절규하다 태양을 만나다 02. 클로델-사랑의 파도를 넘지 못한 사쿤탈라 03. 로트렉-캉캉 춤에 장애 설움을 날리다 04. 드가-여자 예뻐요 … 그런데 싫어요 05. 마네-아버지와 ‘사랑’을 다투다 06. 모리조-여자는 왜 그림 그리면 안 되죠? 07. 르누아르-행복과 기쁨만 그릴 거야! 08. 모네-인상이 없다고 비
by
최은희 에디터
2019.11.10
리뷰
도서
[Review] 명화가 된 아픔들에 대해서, 책 "치유미술관"
똑같은 아픔을 겪은 분들께
[Review] 명화가 된 아픔들에 대해서 치유미술관 "명화로 승화된 아픔들" 명화가 된 화가들의 아픔들 본 책은 닥터 소울의 상담소가 주 배경이다. 이따금 출장 상담을 나갈 때도 있지만, 대체로 상담소에서 만난 닥터 소울과 내담자가 된 화가들의 이야기다. 형식은 상담록과 같이 상담자와 내담자의 말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물론 이는 저자의 상상 속에서
by
고혜원 에디터
2019.11.10
리뷰
도서
[Review] 아픔을 예술로 승화한 그들의 이야기 - 치유미술관
아픔은 어떻게 명화가 되었나?
예술이 주는 효과는 다양하다. 근본적인 미적 욕구를 채워주기도 하고,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하며,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내제된 상처를 치유해주기도 한다. 책 <치유미술관>은 이렇게 무수한 예술의 효과 중 ‘치유’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전에 ‘미술 심리학’, ‘미술치료 이론’과 같은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복합적이고 철학적인 미술의
by
고지희 에디터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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