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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마지막 쓰는 글 [사람]
그리울 것이다. 무엇을 쓸지 고민했던 순간들이
이 글은 아트인사이트에서 쓰는 마지막 글이 될 것이다. 글을 쓰기 전 지금까지 쓴 글들을 보았다. 처음에는 내 의견을 쓰는 것에 대해 어색하기도 했던 기억이 났다. 사실 아직까지 어색하지만 첫 시작을 했을 때보다는 글과 그리고 책, 영화와 친해진 것 같다. 아트인사이트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자기소개서를 정말 열심히 썼다. 일주일 동안 고민하면서 썼다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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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민 에디터
2019.10.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투쟁의 이유, 투쟁의 주체 [공연예술]
연극 <이게 마지막이야> 리뷰
어렴풋이 들려오는 외침.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무엇을 말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익숙하다. 어느새 거리에서 마주하는 시위, 농성, 집회가 익숙하다. 이제 일상의 일부가 된 그 외침과 나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어디까지는 나의 일이고, 어디까지는 남의 일일까. "이게 마지막"이라는 약속 연극 <이게 마지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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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에디터
2019.10.13
리뷰
공연
[Preview] 상대의 눈 속에서 펼쳐지는 일 - 우리들 눈동자가 하는 일 [공연]
2019 서로단막극장의 마지막 공연 <우리들 눈동자가 하는 일>
<2019 서로 단막극장>은 2018년에 이어 2년째를 맞이했다. 서촌 공간 서로는 단막극 특성화 극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첫 번째 공연이었던 <2018 서로 단막극장>은 “우리 서로 각자 서로”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서로 단막극장이 추구하던 예술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면, 올해는 더 그 내면에 집중해 단막극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by
정일송 에디터
2019.10.05
리뷰
도서
[Review] '나'를 채우는 문학과 음악의 템포 : 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
이 글은 내가 할 수 있는 작가에 대한 마지막 찬가였다.
BGM과 함께 즐겨주세요. 프롤로그 '위화'. 중국 문학의 중자도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사실 중국 드라마에 빠져 중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한 지금, 그의 이름은 내게 너무나도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짧은 책 소개 글만 휘리릭 읽은 채 무턱대고 약 400페이지 가량의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책의 제목에 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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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에디터
2019.10.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성, 영화로 말하다 [영화]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영화
올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메가박스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열렸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었다. 그중 여성의 시각에서 사회적인 이슈를 해석한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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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에디터
2019.09.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마지막 금요일은 핫하게, "라이브 클럽 데이" [공연예술]
<라이브 클럽 데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앞 무경계 음악 축제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홍대 앞 로컬 음악 축제<라이브 클럽 데이>가 지난 8월 30일 52번째를 맞이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 앞의 4개 라이브 클럽(에반스라운지, 클럽에반스, 컨벤트, 클럽 FF)과 5개의 공연장(KT&G 상상마당, 프리즘 플러스, CJ문화재단 아지트, 벨로주, 웨스트브릿지)에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무경계 음악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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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19.09.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선생님의 마지막 여정 [사람]
삶의 대부분은 미지의 영역이지. 우린 이 세상을 너무 모르고 있어. 하지만 우린 아무도 못할 여정을 해냈단다. 그리고 이걸로 우리는 더 깊게 이해하게 될 거다.
색소폰 선생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젊은 나이였다. 지병도 아니었고 교통사고였단다. 나는 바보같이 연로하신 어머니의 소식인 줄 얼핏 잘못 보았다. 그러다 잠들기 전에야 제대로 봤다. 정신이 아득했다. 자연스럽게 '좀 더 잘 할걸', 그리고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이 들었다. 더 좋은 제자였어야 하는데. 조금 덜 아프셨어야 하는데. 부질없는 건 알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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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9.09.02
칼럼/에세이
[기획 노트] 마지막 동화 - 2019 신진연출가전
동화작가, 약한 사람을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하다.
마지막 동화 - 2019 신진연출가전 - 글 - 극단 RESET '동화'는 어린이를 위하여 지은 이야기이지만 사회적인 의미로 보았을 때 아동들에게는 도덕적 가치와 기초적인 삶의 방향성을, 성인들에게는 어린이의 내면세계를 이해하고 동심과 초심을 되찾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동화를 통해서 교훈을 얻고 그것을 법률이나 규범보다 더 기초적인 삶의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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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8.20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을 바라보는 25가지의 눈 - 뉴필로소퍼,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누가 마지막 과자를 먹을 것인가?
나는 잡지를 참 좋아한다. 먼저 글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사진과 일러스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읽는 것도 좋다. 또한 잡지사마다 다른, 그 브랜드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슬쩍 엿보고 오는 기분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잡지의 매력은 얇은 한 권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거다. 한 권으로 꾹꾹 눌러 담은 알록달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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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Preview] 안녕, 푸 展 : 푸는 빨간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전시]
곰돌이 푸 오리지널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푸를 떠올리면 동그란 얼굴에 푸짐한 배, 빨간 티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서점마다 눈에 띄게 배치되어 있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제목의 책이 떠오른다. 또한 친구들이 주로 카카오톡 배경화면으로 해놓았던 곰돌이 푸 영화 캡처들도 떠오른다. 인형 뽑기에는 어딘가 바보 같아 보이는 푸와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내가 그린 어딘가 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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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Preview] 곰돌이 푸의 귀환, '안녕 푸 展'
곰돌이 푸의 마지막 내한
“푸, 나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내가 백 살이 됐을 때도.” 푸는 잠깐 생각했지. “그러면 난 몇 살이 되는데?” “아흔아홉 살” 푸는 고개를 끄덕였어. “약속할게” 꿀단지를 들고 다니는 귀여운 모습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곰돌이 푸가 한국을 찾아온다. 매사에 느긋하고 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미련한 곰돌이는 세상에 등장한지 9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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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빈 에디터
2019.08.12
리뷰
PRESS
[PRESS] 토끼와 거북이의 비극, 마지막 동화
극단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그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먼저, PRESS로서의 기쁨이다. PRESS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이토록 취지에 맞는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처음이다. 날씨 때문도 있지만, 작은 소극장에서 그리 많지 않은 관객들과 작품을 감상했다. 하지만 직접 만나게 된 작품은 최근 필자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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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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