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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풍경을 따라 들려오는 산책가의 노래 [도서]
한 번의 호흡으로 천천히, 천천히 발걸음을 맞추며 걷는 길 위에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아름다운 것을 마주한다.
산책하면서 마주친 작고 소중한 것들을 쓰고 그리며 하루하루의 행복을 찾고 있는 화가 그리고 산책가의 이야기이다. 세 번의 여름에게 - - - 하얀 구름이 연기처럼 피어오르고 작아지는 비행기가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나비 한 마리가 비틀비틀 날아가고 개 두마리를 산책시키는 아주머니가 지나가자, 교차로 한가운데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여름이 손을 흔들고는 뒤돌아
by
안지영 에디터
2022.06.30
리뷰
도서
[리뷰] 나의 청춘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 서른다섯, 늙는 기분
나이듦의 진정한 의미를 전해주는 도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 긍정적으로 볼 수도 회의적으로 볼 수도 있겠다. 긍정적 관점을 지지하는 것은 생각의 깊이와 정서적 성숙이 더해진다는 것일테고, 회의적 관점은 신체적 노화와 책임감의 무게, 순수함의 상실 등의 이유가 잇따른다.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던 20살은 내게는 벌써 8년전이 되어버렸다. 그때만 해도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전혀 고민의
by
이소희 에디터
2022.06.21
리뷰
도서
[리뷰] 나를 위한 동그라미가 되는 방법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내안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힐링도서
세상에는 풀어나가야할 숙제가 무한히 존재한다. 개인의 문제, 개인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문제, 혹은 개인과 사회간의 갈등을 주시하면 명쾌한 해답을 찾은 숙제가 있는 한편, 대부분은 불확실한 해답으로 여전히 머리를 갸우뚱거리게 된다. 이렇듯 우리의 삶은 매순간 우리에게 선택을 맡기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며, 끊임없는 문제들로 우리를 시험한
by
이소희 에디터
2022.06.15
리뷰
도서
[Review]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며 내일로 나아가는 법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 집중하고, 미래를 계획합니다.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은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했던 임상심리학자 김도연님의 “위안 지침서”이다. 완전하지 못한 ‘나’ 자신의 내면을 감싸고 위로하며 '나의 삶'을 위한 좋은 마음을 갖기 위한 습관 45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굉장히 귀를 기울인다. 상대방의 고민을 듣곤 ‘
by
정선희 에디터
2022.06.14
리뷰
도서
[Review] 상처 주는게 아닌, 보듬어 주는 습관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상처 주는 것에서 벗어나는,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일
1 며칠 전 SNS을 보다 '마인X링'이라는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심리 테스트를 해보았다. 결과는 이미 알고 있듯이 별로 좋은 얘긴 없었다. 외로움을 느끼는 고독함 지수가 제일 높았고,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성향이 그 뒤를 이었다. 우주에서 보면 먼지 하나에 불과한 인간 하나에 무슨 이렇게 안 좋은 감정들이 잔뜩 들어차있는 것인지. 평균
by
배지은 에디터
2022.06.14
리뷰
도서
[Review]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나에게는 엄격하게.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건 내 평생의 좌우명이었다. 언제나 남에게는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혹시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라도 줄까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하고 걱정하면서 나 자신이 받는 상처는 애써 모른 척 하기도 했다. 뭔가를 바라고 그런 건 아니었다. 그
by
황시연 에디터
2022.06.08
리뷰
도서
[Review] 명화를 보고 와인 맛보기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명화 속 와인 이야기
와인바를 가거나 퓨전 레스토랑을 갔을 때, 그 많고 많은 와인 중에서 내가 가장 자신 있게 고를 수 있는 와인은 단연코, 모스카토이다. 와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할뿐더러, 알싸한 탄산이 가미된 달짝지근한 와인인 모스카토는 호불호 없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더없이 기분 좋은 술이다. 한동안 와인소믈리에가 유행처럼 번질 때, 와인에 대한 공부를 하고
by
정선희 에디터
2022.06.06
리뷰
도서
[Review] 오늘 밤, 좋은 사람들과 와인 한 잔 기울이고 싶은 밤!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국회의사당 해태상 아래에 와인 72병이 묻혀있다고?
와인과 미술을 즐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 & 미술 동시 입문서 와인을 알지 못해도, 미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볼 수 있는 '와인 & 미술 동시 입문서'이다. 저자가 프랑스에서 와인을 공부하고, 10년간 미술관 투어를 진행한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게 와인과 미술을 엮었다. 이 책은 가
by
변서연 에디터
2022.06.05
리뷰
도서
[Review] 와인과 명화의 산뜻한 마리아주 -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도서]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와인과 미술 작품. 두 개념은 언뜻 보면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비슷한 구석이 꽤나 많다. 우선, 둘 다 뭔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만 같은 고급문화에 속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와인과 미술 둘 다 배경 지식이 있을 때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 가깝지 않다는 것이 비슷하다. 그래
by
황시연 에디터
2022.05.31
리뷰
PRESS
[PRESS] 혐오와 차별의 시대 속 한국어 낯설게 바라보기- 미끄러지는 말들 [도서]
혐오와 차별의 시대,《미끄러지는 말들》로 지금 여기의 말들을 다시 들여다보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외계인’의 눈으로 살펴본다면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 우선 하나의 언어, 하나의 영토, 하나의 민족이라는 삼위일체의 신앙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우리들, 새로운 한국어들, 새로운 한국의 언어들을 발견하게 되고 또 상상하게 될 것이다. 《미끄러지는 말들》은 사회언어학자 백승주가 2020년부터 <한국일보>에 연재 중
by
신송희 에디터
2022.05.31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세계를 한 뼘 더 깊고 단단하게 쌓아가는 방법 - 오늘도 자람 [도서]
소리꾼, 뮤지션, 배우, 음악감독이자 작가인 이자람의 첫 에세이
<오늘도 자람>의 저자 이자람을 어떻게 간단히 설명할 수 있을까? 공연예술가, 소리꾼, 뮤지션, 음악감독, 배우, 작창가, 작가⋯. 이름 앞에 어떤 포지션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웬만한 건 다 잘해서 주변 사람들이 ‘이잘함’이라고 부를 정도라 하니, 한두 개의 직업으로 그녀를 표현해보려는 시도는 잠시 접어두는 게 좋겠다. 그 대신 첫 에세이를 통해 그녀
by
송진희 에디터
2022.05.24
리뷰
도서
[Review] 하루 15분 삶을 의미있게 - 문학줍줍의 고전문학 플레이리스트 41
문학을 읽고 싶지만 어려운 우리들을 위한
1 최근 백화점 내 영풍문고를 방문했다. 다양한 도서들이 있었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입구 근처에는 주식/투자 관련 도서와 힐링 에세이가 즐비했다. 책 시장의 경기가 안 좋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서점을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0과 1로 이루어진 전자도서와 짤막한 글귀로 사람들을 모으는 SNS가 자리잡고 있지만, 아직까지 종이책에 대한 수요는 상당한 듯
by
배지은 에디터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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