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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밥벌이로서 예술의 과거와 현재 -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 [도서]
예술경영인과 공연기획의 첫걸음
친구와 예술경영과 공연기획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던 중에 발견한 책으로 꽤 최근에 나온 신작이라 요즘의 상황도 많이 반영할 것이란 기대로 책을 함께 읽게 되었다. 책 제목도 굉장히 놀라운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이다. 정말 예술이 밥 먹여 줄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과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찾으며 책을 읽었다. 1 악몽 혹은 호접몽 - 뮤지컬이 ‘
by
이수진 에디터
2020.09.30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그리운 과거
그때의 우리
[ Illusted by 파도 ] 작년엔 마스크도 필요 없었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데도 어려움이 없었다. 꼭 놀기 위해 만난 것이 아니더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하루를 함께 보내고 나면, 버스에선 다들 곯아떨어지곤 했다. 과거의 우리의 모습이 그리워진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09.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15년 동안 살아온 대치동의 노른자 동네1 [장소]
전혀 몰랐었던, 15년 동안 살아왔던 동네의 일면
개강을 하였다. 동네를 관찰한 후 패턴이나 역사 등의 아이덴티티를 찾고, 리브랜딩 하는 프로젝트로 수업은 막을 올렸다. 과제가 주어졌다. 일주일 간 자신이 하고 싶은 곳을 선정하여 문헌연구와 현장 조사를 함께 하는 것이 과제의 미션이었다. 나는 내가 15년 동안 이사를 가지 않고 살아온 동네로 정하였다. 나는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본, 한국에서 가장 교육
by
노지우 에디터
2020.09.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전의 기억들을 되살펴보며 웃음 짓기 [사람]
다시 마주하는 과거의 순간들
집 밖을 나가기가 몹시 두려운 요즘이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얼굴의 반을 가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익숙해져 버린 것일까? 숨쉬기가 불편하다는 생각도 근래에는 쉬이 하지 못하는 듯하다. 서로의 표정을 읽을 수도, 아예 알 수조차 없는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대화를 하는 것도 두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이전보다도 홀로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많다.
by
김지원 에디터
2020.09.05
리뷰
공연
[Review] 독도오감도에서 현재의 화합을, 환희에서 과거의 화합을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라메르에릴의 광복 75주년 기념 연주회를 통해 과거의 화합을 기념하고 현재의 화합을 위해 나아가다
화합으로 완성되는 독도오감도 이번 라메르에릴의 광복절 75주년 기념 15회 정기 연주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곡은 다름 아닌 <독도오감도>였다. <독도오감도>는 라메르에릴이 주최한 독도 특별전시회 ‘독도, 오감도’ 에서 받은 감동과 이미지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에는 더욱 풍성한 음향의 조화를 위해 현악 앙상블로 확대 편곡하여 선보였다. 이 곡에서
by
박다온 에디터
2020.08.26
리뷰
영화
[Preview] 서울국제대안영상페스티벌 -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대안영상예술 발자취, 그리고 미래의 전망
대안영상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감수성을 점검하다.
영상, 뉴미디어. 고등학생 때부터 그런 종류의 콘텐츠들에 관심이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극예술 분야에서 좁은 무대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해주는 것이 주로 뉴미디어 기술이었으니까. 대학생이 된 이후 영상예술 콘텐츠를 많이 향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영상뿐만 아니라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 아트 대안영상축제가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
by
송진희 에디터
2020.08.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레트로의 과거와 현재, 같은 점과 다른 점 [문화 전반]
《백 투더 퓨처》 등으로 살펴보는 레트로와 뉴트로
마케터들에게 가장 지겨우면서도 만만한 소재를 꼽으라면 레트로가 아닐까. 웬만한 사람들에게 더 이상 복고열풍은 신선하지도 재밌지도 않다. 패션, 음악, 드라마, 식품까지 종류를 막론한 이런 열풍에 대해 단순히 ‘과거를 회상한다’는 의미의 레트로로 설명할 수는 없다.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뉴트로’가 한 해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꼽았다. 이는 ‘뉴(N
by
한민희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주전사 쉬라, 변신소녀물의 과거와 현재 [TV/드라마]
나에게 변신소녀물이란
나는 변신 소녀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이때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니까, 90년대에 자라난 어린이로서, 변신 소녀물이 방영되는 시간이 되면, 지상파밖에 나오지 않는 우리 집 거실에서, 만화 전용 케이블 채널이 나오는 친구네 집 거실로 자리를 옮겨 '본방사수'를 하긴 했다. 또 친구들과 종종 세일러문, 혹은 웨딩 피
by
권묘정 에디터
2020.07.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여행은 착시입니다, 'A Rainy Day in New York' [영화]
'과거로의 체험'이 아닌 '과거를 바라보는 시점의 체험'
1. 영화의 시간여행 영화는 시간 여행을 좋아한다. 영화는 과거,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그래서 마음껏 시간을 활용한다. 전쟁 영화는 아주 오래전 과거로 떠나기도 하고, SF영화는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그리기도 한다. 영화는 사람의 상상력이 닿는 시간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생생하게 표현한다. 이처럼 시간여행은 영화의 특기이자 표현
by
김용준 에디터
2020.07.03
리뷰
도서
[Review] 우리, 죽음 앞에선 손을 잡아보자 - 나의 눈부신 친구 [도서]
아, 우리는 죽음과 멀지 않은 곳에 사는 게 아니라, 어쩌면 매일 직접 죽어보는 중일지도 모르겠다.
과거는 그 시간으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미화의 작업을 더 자주 겪는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또는 좋은 기억들이 주축이 되어 그 뒤로 보일 듯 말 듯한 형태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존재한다고. 그래서 나는 자주 “힘들었지만, 그때가 참 좋았지”라는 문장을 꺼내곤 한다. 나아가 매번의 현재 또한 훗날엔 모두 아름다운 과거로 남을 거라는 생각도 종종
by
윤희지 에디터
2020.06.24
리뷰
PRESS
[PRESS] 불고기맛 디스코 밴드, 'BULGOG!D!SCO' [음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밴드
1. 불고기의 생존 '불고기'라는 이름이 들어간 음식의 개수를 세어보자. 소불고기, 돼지 불고기, 불고기 전골, 뚝배기 불고기, 불고기 비빔밥, 콩나물 불고기, 오삼불고기 등 한식 불고기 레시피는 셀 수 없이 많다. 고기를 양념해서 볶으면 거의 불고기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심지어 불고기를 이용한 퓨전 요리도 다양하다. 불고기 버거, 불고기 피자,
by
김용준 에디터
2020.06.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도서]
과거의 힘들었던 나에게 다가가 토닥여주는 방법
책이나 영화를 읽다가 어린 시절의 나를 맞닥뜨릴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뇌의 깊은 곳 어디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무의식적으로 되살아나곤 한다. 한번 재생되기 시작한 기억은 엄청난 슬픔, 엄청난 기쁨, 설렘, 즐거움 따위의 감정들까지 생생하게 데려온다.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은 대체로 얇고 가벼운 재질이라서 떠올릴 때도 입가에 미소가 은근하게 지어지곤 한다.
by
최서윤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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