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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병맛'의 의미와 코드 이해
현재 사용되는 병맛의 의미와 웃음 코드 이해하기
‘병맛’은 더 이상 ‘병신같은 맛’이 아니다. 오늘날, 더 이상 만화의 완성도나 퀄리티가 작품의 인기와 비례하지 않는다.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허접한 그림-대표적으로는 엉덩국, 또는 네이버 웹툰의 오빠왔다, 공감툰 등-이더라도 재미만 있다면 독자들은 그에 열광한다. 투믹스 웹툰, <엉덩국 만화공장> 이러한 문화의 정점에는 ‘병맛’이 있다. ‘병맛’은 등장한
by
안우빈 에디터
2020.10.22
문화초대
[Vol.668] 안티고네
"전 언제든 다시 법을 어길 거예요"
안티고네 - Antigone - <문화초대 일자> [시사회] 안티고네 2020.11.05 목요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by
박형주 에디터
2020.10.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문화예술 속 공간의 의미
몇 년 사이에 경험한 문화예술의 공간은 때로는 많은 사람과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 공간에서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어떤 공간은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지역문화를 지키고 있다. 그곳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각 시간의 추억을 간직하는 것
by
안지영 에디터
2020.10.21
문화소식
영화
[영화] 안티고네
"전 언제든 다시 법을 어길 거예요"
안티고네 - Antigone - "전 언제든 다시 법을 어길 거예요" <시놉시스> 캐나다 몬트리올,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안티고네에게 비극이 벌어진다. 두 오빠 중 하나가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하나는 그 자리에서 구속된 것.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싶은 안티고네는 오빠 대신 감옥에 들어가고, 용기 있는 그의 행동에 대중들은 안티고네를 SNS 영웅으로
by
박형주 에디터
2020.10.21
리뷰
도서
[Review] 시대에 따른 도서관의 변모 - 출판저널 519호 [도서]
여러가지 색의 옷을 갈아입는 도서관
프랑스의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 지역은 예술과와 여행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도시가 줄줄이 이어져 있다. 폴 시냑의 ‘몽생미셸’이 이 지역에 속하며 인상주의 화가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기도 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빈센트 반 고흐’가 생애를 마무리한 곳이기도 하다. 그 중에 '르아브르'라는 도시가 있다. 항구도시인 이곳은 1517년에 건설되었으나 안
by
전수연 에디터
2020.10.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흔한 서비스직 경험담
어쩌면 너무도 흔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늘 예시로 나오는.
최근 손님을 응대하는 서비스를 할 일이 잦아졌다. 진상 손님에 대한 각오는 하였으나, 처음 근무할 때는 불친절한 손님들에게도 쉽게 서운하곤 했다.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CS마인드가 부족했던 탓도 있었다. 하지만, “진상 손님”이 상당히 포괄적인 개념이란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단순히 불친절한 손님들에게 기분 상하는 것은 순간뿐이었고
by
최은희 에디터
2020.10.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안녕, 안녕, 안녕
마주하고 떠나보낸 행복과 불행들에 대하여. 그리고 또 무수한 안녕들을 기다리며.
안녕. 나는 우리말의 '안녕'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안녕은 만남의 반가움을 말하기도 하고 떠나보냄의 시원섭섭함을 말하기도 하니까요. 만나고 헤어질 때의 인사가 같은 언어는 아마 한국어뿐일 것입니다. 시작과 끝, 만남과 헤어짐의 인사가 같다는 것, 그것은 결국 그 두 가지는 이어져 있음을 의미하기도 할까요? 어쨌든 제 삶의 이야기들은 대체로 안녕으로
by
이강현 에디터
2020.10.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롯한 자연이 선물하는 치유의 허브 다발 - 스머지 스틱 [문화 전반]
공들여 준비한 텀블벅 프로젝트
일전에 한 차례씩 텀블벅과 스머지 스틱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그리고 오늘은,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 중인 나의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Intro 돌이켜 보면 지난여름은 유난히 묵직했다. 창문에 부딪혀 부서지는 빗소리에 새벽 어스름, 자주 잠에서 깨곤 했던 기억이 난다. 창을 넘어 흘러들어오는 공기가 꽤나 눅눅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비에 씻긴 초록
by
강안나 에디터
2020.10.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책을 펼치게 하는 새로운 얼굴, 리커버 [도서]
일각에서는 리커버가 책의 본질인 내용을 흐리고, 과열된 소비양상으로 이어져 출판으로서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주객이 전도된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어떤 방법과 연계되든, 그것이 소비자로 하여금 소장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작가들에게도 책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판매 수완도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리커버 문화는 다소 상업적인 비판을 받더라도, 좀더 대중들에게 적극적인 문화로 뜨거워질 가치가 충분하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다.
책을 수집하는 취미를 들이는 중이다. 예전엔 한 두어번 읽고 손이 가지 않는 책들이 책장을 빽빽히 차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빌려보되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필기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그것을 담기 위한 펜과 종이가 필요했다. 담아가고 싶은 내용이 많으면 핸드폰 카메라로 간단히 찍어가
by
지현영 에디터
2020.10.20
리뷰
도서
[Review] 도서와 공간미의 시너지, 출판저널 519호 [도서]
르 볼칸의 책과 공간 함께 담아내기
노르망디 지역의 도시 르 아브르. 2차 세계대전 이후 파괴된 도시를 새롭게 재건해 복합문화센터 ‘르 볼칸(프랑스어로 화산)’을 세워 문화와 예술의 부흥을 이뤘고, 문화센터와 도서관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500개의 휴게 장소 등에는 따뜻하고 밝은 색상을 이용했고, 곡선의 부드러움과 유리천장을 통해 자연 채광으로 건물 이미지를 연출했다
by
서지유 에디터
2020.10.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름다워지려던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 안희연,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무언가를 잃어버려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 출판사 '창비' 트위터 어제 오래된 택배를 받았다. 예전에 거처를 옮기고 옮기는 과정에서 이삿짐들을 할머니 댁에 놔뒀었는데, 잠깐 맡겨둔다는 것이 그만 3년이나 지나버렸다. 결국 할머니의 독촉에 못이겨 부친 택배를 어제야 받았다. 오래된 종이 박스에서는 쿱쿱한 냄새가 났다. 할머니가 뭐라할 만도 했다. 무엇을 넣어놨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박스를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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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재 에디터
2020.10.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에코 페미니즘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 [영화]
작은 마을에서 공동체를 꾸린 안토니아의 삶에 대하여
이런 고백을 받으면 어떨까? '당신은 과부고 나는 부인이 없어요. 또한 당신은 아름답고 내 아들에게는 엄마가 필요해요' 여자는 이렇게 답한다. '난 당신의 아들이 필요 없는데' 남자 - '정말?' 여자 - '그럼요' 남자 - '그럼 남편은 필요하지 않아?' 여자 - '뭐 때문에요' 영화를 보다 웃음이 터진 대목이다. 농부 바스는 주인공인 안토니아에게 이
by
최서윤 에디터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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