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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꿈과 현실 사이, 중간 세계 이야기 - 달러구트 꿈 백화점 [도서]
현실 세계에서, 꿈으로 나아갈 때에 우리는 어디를 지나칠까.
해당 글은 도서를 읽으며 들은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을 피력할 뿐, 평가하려 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해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필자는 ‘꿈’에 관하여 관심이 아주 많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꿈을 많이 꾸기도 하고, 그 꿈이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고자 하여도 쉽게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런 필자에게 ‘달러구트 꿈
by
최호용 에디터
2021.01.11
리뷰
도서
[Review] 언젠가 잊힐 기억이길 바라며 - 지구에서 스테이
우리는 이 지구에서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 전염병이 살포됐다. 전염병은 너무나 무시무시해서 치료제도 없고 백신도 없다. 이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사라졌다. 타인을 의심하고 가족을 의심하고 나를 의심한다. 마스크를 쓰는 건 이제는 일상을 넘어선 규칙이 되었다. 이제껏 전염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체감하지 못했다. 평범했던 삶에서 전염병은 상상도 못 한 무서움이었다. 가장 무서운
by
나시은 에디터
2021.01.10
리뷰
도서
[Review] 역사 속에서 잃어버린 작품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 -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잃어버린 예술품이 남긴 발자취를 쫓아 거슬러 올라가다
잃어버린 작품의 현주소를 찾는 일 이 책의 저자는 잃어버린 작품을 모아둔 미술관을 설립한다면, 거기에는 세계의 모든 미술관의 소장품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작품이 존재 할 것이라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예술 작품 들은 도난 되거나, 전쟁으로 인한 약탈 과정에서 소실 되거나 사고로 사라지거나 소유자의 파기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해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by
박다온 에디터
2021.01.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디'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 ② [영화]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되어간다.
* 위 글은 '우디'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 ①과 이어집니다. 장난감에 인격을 부여하여 주인공 장난감 '우디'의 성장을 그리고 있는 영화 <토이스토리>. 1편과 2편에서 자기 자신만 알던 어린 우디가 친구와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고, 더 나아가 그들과 함께 지내며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에 관해 조금씩 알아갈 수
by
이현지 에디터
2021.01.07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우리의 이오늘은 별이 될 거예요
오늘 하루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오늘 하루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방향이 같아 지하철까지 그녀와 함께 열차를 탔다. 어느덧 꽤 많은 작업을 같이 하게 된 그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빈 좌석에 앉았다. 작업실에서부터 이어졌던 앞으로의 음악가로서의 삶에 대해 진지한 얘기가 오갔다. "그런데 인간관계를 너무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드라마는 인생이야 : 그들이 사는 세상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2008년. 나는 10대였다. 그 당시 방영했던 노희경 작가의 <그들이 사는 세상>을 13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봤다. 사실 너무 어린 시절이라 기억이 흐릿하다. 그런데 13년이 무색하게도 그들이 사는 세상은 선명했다. 지오와 준영을 비롯한 그 시절 방송국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 드라마는 꽤 오래 여운을 남겼다. 드라마는 인생이야 극 중 지오가 한결같이 내뱉
by
정세영 에디터
2021.01.04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한 당신을 위해 -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
불안에 대해 정신과 의사가 가르쳐 주는 몇 가지 사실들.
불안한 마음을 안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몇 번이나 숨을 골라본 적이 있다. 소리 내서 나 불안해, 하고 말한 적은 없으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세차게 뛰는 심장이나 긴장해 하얗게 굳어진 머리, 어디에 둘 줄 모르고 어쩔 줄 모르는 시선 전부가 심리적인 불안을 행동으로 표현한 거였다. 한 번도 불안해 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by
안우빈 에디터
2021.01.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디'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 ① [영화]
그렇게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순 '픽사'는 1995년 인류 최초 3D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시작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묵직한 감동을 주며 지금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흔히 '시퀄'은 '전작보다 못하다'라는 평과 함께 실망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는 한편, 픽사의 상징적인 작품인 <토이스토리>는 시리즈
by
이현지 에디터
2020.12.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게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나비효과 : 2020년의 괴물영화
혼란스러운 1년이었다.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은 수정을 거듭하다 못해 다량 취소의 사태를 맞았다. 대학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장소나 이동시간에 받는 구애가 많은 연사분들과 대화하는 장이 많아졌다. 틈만 나면, 집, 학교, 약속 장소 근처에 있는 미술관으로 빠지곤 했던 나는 실물을 접하지 못하는 온라인 전시회에 흥미를 잃었다. ‘이동하는 김에’ 갈
by
박나현 에디터
2020.12.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영화]
One day at a time, one day at a time.
삶을 지탱하던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순간, 우리의 시간은 멈춘다. 그래서 죽음이란 언제나 죽은 자보다 남겨진 자들에게 더 가혹하다. 하지만 해와 달이 뜨고, 또 지듯 시간은 예외 없이 우리를 관통한다. 영화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의 두 주인공 역시 큰 상실을 감당해야 한다. ‘오드리’는 ‘브라이언’과 함께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by
이고은 에디터
2020.12.30
리뷰
도서
[Review] 바이러스 재난 앞에 누군가를 시를 적었다. – 지구에서 스테이 [도서]
이것 또한 전부가 될 수 없고 언젠가 지나간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모두가 ‘스테이’하는 삶을 당분간 지속해야한다. 이 지구에서 나를 위해 서로를 위해.
벌써 1년이 지났다. 계절은 어김없이 변하고 변함에 따라 자연스레 옷의 두께와 길이도 달라졌지만 마스크를 쓰는 것만큼은 그대로였다.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승을 부린다. 잠잠해질 기미를 보였던 여름과는 달리 추울수록 바이러스 전파력은 눈치 없이 강해진다. 모두가 예상하는 대로 지금의 상황은 한동안 계속될지 않을까싶다. 현재도 전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
by
정윤지 에디터
2020.12.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우수한 예술을 만날 준비가 되었을까 [문화 전반]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을 둘러싼 씁쓸한 이야기
지난 4월, 백희나 작가는 동화 <구름빵>으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만큼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한국인 최초 수상이라는 결과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와 함께 출판사와의 불공정 계약 사실이 드러났고 국내 문학계의 잘못된 관행이 알려지게 되었다. 대외적으로 문화예술계에 큰
by
고지희 에디터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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