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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함께 읽고 쓰기 -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독서모임
대화로 꽉 찬 2시간을 보냈던 그날의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
운동과 독서, 그리고 글쓰기.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꼽는 것들이다. 세 가지 모두 혼자서 시작하려면 막막하다. 오래 유지해나가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비슷한 목표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곤 한다. 지난 토요일, 정지우 작가의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를 읽고 네 사람이 모였다. 책을 읽은 감상과 함께 글 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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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1.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미완성의 그림 [문화 전반]
별이 빛나는 밤
내가 유화 그리기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우리 학교는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미술 수업의 첫 과제로 유화 그리기를 해야 했는데, 워낙 미술에 젬병이었던 나는 그 과제가 얼마나 부담스럽고 무겁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그리 크지 않은 캔버스였지만 내게는 바다보다 더 커 보였고, 그 앞에 앉을 때마다 느껴지는 막막함이 나를 짓눌렀다. 그럼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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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2.01.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거시적인 계획에 대하여 [사람]
과연 거시적인 계획은 쓸모가 있을까
Life is all about how you handle plan B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계획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사실, 완연한 P형 인간인 사람으로서, 내 부족한 점, 약점의 중앙에는 부족한 계획력이 존재한다. 산만하다 싶을 정도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으면서도 게으른, 그러면서 하기 싫은 건 (아무리 하려고 노력해도) 결국 미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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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2.01.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르바이트만 하는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문화 전반]
나는 세상의 이물질이 아니야
'보통' 인간으로 산다는 것 소설 <편의점 인간>의 주인공 후루쿠라는 편의점 점원으로 세상의 부품이 된다. 36살, 미혼, 취업 대신 18년째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삶에서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낀다. '지난 2주 동안 열네 번이나 “왜 결혼하지 않아?”라는 질문을 받았다. “왜 아르바이트를 해?”라는 질문은 열두 번 받았다.' 적당한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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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에디터
2022.01.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난 내가 특별하다는 것을 아주 어릴때부터 알았다 [사람]
자신을 특별하다고 인식하는 것의 중요
“From an early age I realized I saw the world differently than everyone else.” - Cruella 오늘은 좀 솔직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난 어렸을 때부터 내가 특별하다는 걸 알았다. 오만한 말인 거 나도 알고, 싸가지 없는 말로도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방황을 안했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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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2.01.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사진 찍는 대학생 [사람]
한동안 방치해두었던 카메라를 들었다. 나에게 사진이란 무엇인가.
(2018.10.09 집 앞 산책로에서 발견한 나비) 나는 사진을 찍는다. 그렇다고 전문 사진작가처럼 보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이나, 상업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취미로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할 때, 그 순간을 간직하고픈 풍경을 목격할 때 사진으로 그 감정까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정도이다. 어린 시절의 사진이 나에게 많지 않다. 지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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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에디터
2022.01.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다음 생은 달팽이로 태어날래요 [드라마]
너는 좋겠다. 집이 있어서
5년 전에 방영됐던 드라마를 이제 와서 꺼내는 이유가 무엇일까. 20살이었던 내가 25살이 됐기 때문일까. 흐른 시간만큼, 극 중 인물들이 겪었던 인생을 조금 깨달아서일까.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대학생이 되던 해에 즐겨봤었다. 새내기의 설렘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집 없는 서러움'보다 '사랑' 얘기에 몰입하기 바빴다. 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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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에디터
2022.01.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만의 인생 지도를 찾아가는 글쓰기 [문화 전반]
글쓰기는 나만의 인생 방향을 알려주는 현명한 가이드이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진실한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고, 좋은 글을 읽는다는 것은 타인의 삶을 통해서 수많은 갈래의 방향을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이 마주한 문제의 해답과 통찰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고, 좋은 글을 읽는다는 것은 나의 제한된 경험과 시야로 볼 수 없는 부분을 타인의 넓은 시야를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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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에디터
2022.01.0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양미숙과 함께 생생한 어른으로 살아남고 싶다 [영화]
영화 <미쓰 홍당무>, 찐따들에게 보내는 편지
나는 찐따 같은 면면이 많은 사람이다. 울기도 잘 울고, 삽질도 잘한다. 고백했다 차인 이력만 수 십 번이고, 부끄러운 말실수도 잘한다. 무엇보다 그런 나의 과거들을 성실히 들여다보고, 한참을 곱씹는다. '그때 왜 그랬지'는 내 삶의 몇 없는 테마 중 하나다. 그래서 예전에는 담백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무슨 일을 하든 과장되지 않고, 무던하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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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22.01.07
리뷰
도서
[Review] 인생의 끝자락에서 이르러서야 자신을 마주하다 - 도서 ‘소마’
인생의 모든 것을 소거하고 남는 마지막은 어쩌면 자신의 자아이다.
소마, 그는 누구인가? 이 책은 분명 한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그는 때로 신의 자궁에서 갓 태어나 신의 개념을 쫓아가던 소마였으며, 때로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낯선 환경에 우뚝 심어져 이유모를 힐난을 받아야 했던 사무엘이었고 또 언젠가는 불씨 붙은 마른 장작처럼 활활 타는 복수심으로 점철되어 전장을 누비는 괴물 이틸라였다. 페이지를 한 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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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2.01.0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인생 와인
찬란한 삶에 스며든 와인, 그리고 인생 이야기
인생 와인 - 오늘 인생 와인 한잔 어떠세요?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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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01.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생각을 기록으로, 기록을 콘텐츠로 – 생각의 쓰임 [도서]
생각을 나의 관점으로 소화시키기 위한 안내서
오랫동안 여러 형태의 글을 써오면서도 아직도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하고, 효과적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만큼 글쓰기 주제를 정하는 일은 아직도 어렵다. 무엇보다 영감을 어떻게 기록하고, 써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게 막막하게만 느껴졌다.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처럼, 나만의 콘텐츠로 독자에게 매력적인 글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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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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