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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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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Interview] "예술을 매개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자" - 아트비프로젝트 배가락 대표
예술로 인간다움을 이야기 하는 곳, 아트비프로젝트의 배가락 대표를 만나다.
삼청동 거리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갤러리들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어쩌다 예술로 산책길에 오른 그날, 어쩌다 마주친 아트비프로젝트(art B project)와의 첫 만남은 낯설면서도 특별했다. 갤러리 이름이라고 하기엔 ‘프로젝트’라는 이름 때문에 낯설게 느껴졌고 갤러리의 위치 또한 독특했다. 길을 걷던 와중 우측 편에 살짝 뜬금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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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2.03.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취향을 찾아서
프로젝트명: 취향의 재발견
취향을 찾아서 나는 내 취향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창작자의 의도가 있거나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는 것, 유려한 문체, 감정적이거나 무거운 것, 생각하게 만드는 것 등. 숨은 의미를 찾는 걸 좋아하고 혼자서 곱씹는 것도 좋아한다. 말하자면 여운이 남는 걸 좋아한다. 구체적으로 취향을 얘기해보자면 영화보다는 그림이었다. 비슷한 값을 지불하고 비슷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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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2.03.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둘 다 하고 싶어! [도서/문학]
한 우물만 파면 재미없잖아요,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방송인 박나래 씨는 집에서 ‘나래바’의 헤드 바텐더가 되고, 국민 MC 유재석 씨는 본업을 두고 때로는 트로트 가수로, 때로는 90년대 가요를 부르는 댄스 가수로 활동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몰래 부캐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요. 하나의 모습으로만 살기에는 한 번뿐인 인생이 아까우니까요. 한 번도 꺼내지 못했지만 내 안에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사이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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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희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휘력 심폐 소생 프로젝트 [도서/문학]
문제를 마주한 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책을 매일 10분씩이라도 읽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죽기 직전의 어휘력 심폐 소생 프로젝트'.
이전에도 다독가는 아니었지만,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지고 난 다음부터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았다. 매 순간 휘발되는 SNS의 글자들은 하루 종일 새로고침을 해가며 읽을지언정, 서로 연관성을 갖고 나열되는 책 속 문장들은 복잡하다는 생각에 괜히 안 읽었던 것이다. 그러다 작년 말, 스스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유행하는 짧은 용어나 ‘밈’ 사진으로 대신하는 나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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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수 에디터
2022.03.13
문화는 소통이다
아트인사이트
[기록] To be an Editor
프로젝트 기록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 중 '앨리스 달튼 전시회' 초보의 글쓰기 우리는 어릴 적부터 글을 써왔다. 맞춤법을 틀리며 썼던 몇 줄짜리 일기나 받아쓰기부터, 가끔 교내 대회에서 제출하는 글짓기나 과제로써 쓴 리포트, 혹은 졸업을 위해 써야 했던 논문이라든지, 하다못해 상품리뷰까지, 어떻게든 누구에게나 글을 쓴 경험은 한 번쯤 존재한다. 우리는 한글을 배운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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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2.03.1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지구의 지구는 푸르렀다
최미교 에디터를 만나다
그를 알게 된 것은 <자몽>이라는 짧은 제목의 에세이를 통해서였다. 내용적인 부분도 공감이 되기는 했으나 자몽의 쌉싸름한 맛이 혀끝을 맴도는 듯 자주 떠올리게 되는 글이었다. 다른 글들을 클릭해 읽자 지치지도 않는지 또다시 그에 대한 새로운 궁금증이 피어올랐다. ‘Project 당신’은 좋은 핑계거리였다. “혹시 괜찮으시면 내일 같이 바다 보실래요?” 숙
by
박세나 에디터
2022.03.1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사철 푸르게 살아가는 사람
기꺼이 굴에 따라 들어온 앨리스의 인터뷰
누군가를 소개하는 일이 이렇게나 힘든 일이었나. 고작 인터뷰의 서문일 뿐인데, 깜빡이는 커서를 바라본 지 벌써 세 시간이 훌쩍 지났다. 헤아릴 수 없는 그의 깊이와 고뇌 앞에서 나는 자주 머뭇거렸다. 해서, 그의 방식으로 그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의 이름 송림(松林)은 ‘소나무 숲’ 이라는 의미다. 한자로 풀면 바로 이름의 뜻이 풀이되는 여타 이름들과 달
by
박세나 에디터
2022.03.0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10년 지기 S양은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껴
10년 동안 함께한 그녀와의 인터뷰
10년 지기를 인터뷰하다 나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는 진행해본 적 있어도 친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터뷰는 처음이었다. 매일같이 연락하는 친구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는 건 굉장히 색다르고도 흥분되는 경험이었다. 인터뷰 대상은 초등학교 때부터 만나 어느덧 10년 차에 접어든 친구, S양이었다. 지인 인터뷰를 하고자 했을 때 가장 먼저
by
최수영 에디터
2022.02.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맛있게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송민형 에디터를 만나다
아트인사이트의 헤드라인 랜덤 추천으로 우연히 한 글을 접했다. 송민형 에디터의 <글쓰기에 대해 글쓰기>였다. 처음 한 두 문장을 읽고 나서 냉큼 자세를 고쳐 앉고는 꼼꼼히 읽었다. 그리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멋진 문장들이 내게 조금 더 남아있기를 바라며 일기장을 펼쳐 몇 개의 문장들을 끼적였다.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포털에 검색을 하다
by
박세나 에디터
2022.02.1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우리 취향이 비슷할 것 같아요
<화니단로 여행자들>의 최유진 작가를 만나다.
모처럼 새 사람을 만날 기회였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들 가운데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공지에 나는 미간을 짚고 누구를 만날지 고심했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싶었다. 추후 연락을 지속하지 못하더라도, 함께 하는 그 날의 두어 시간만큼은 즐겁길 바랐다.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할 생각이었다. 이왕이면 ‘나 잘 나가요’하는 겉치레 대화나 사생활 이야기로 흘러가
by
김희진 에디터
2022.02.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유 [문화 전반]
예술의 필요, 예술의 쓸모
예술의 필요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 원초적인 질문은 나를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이에 대한 답을 떠올리다보면 다소 추상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를 가능케 한다거나,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과 같은 느낌의 답이 먼저 떠올랐다. 이는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답이기에 조금 더 확실한 필요 이유를 설명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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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2.01.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프레임을 깨고 나온 네 배우들이 담아낸 '사람 사는 얘기' - 언프레임드 [영화]
프레임에서 벗어난 배우들이 각자의 눈으로 바라본 인생의 장면들을 모아 완성시킨 <언프레임드>를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보고 나면 희로애락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 배우들이 프레임을 깨고 나왔다. 프레임 안에서의 모습이 더 익숙할 네 배우, '이제훈', '박정민', '최희서', '손석구'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단편 영화들을 묶어낸 <언프레임드>는 배우 이제훈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하드컷'과 OTT 플랫폼 '왓챠'가 손을 잡고 진행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12월 8
by
이현지 에디터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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