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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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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글 하나에 뿌리 하나
에디터로 보낸 일 년을 돌아보며
[천착]이라는 어휘는 세 가지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구멍을 뚫음. 2. 어떤 원인이나 내용 따위를 따지고 파고들어 알려고 하거나 연구함. 3. 억지로 이치에 닿지 아니한 말을 함. 어느 한 지점을 깊이 파고들다 보면 때로는 나를 가로막는 무언가와 조우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답답하게 수축되어 있는 문장들이 즐비하다. 고민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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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에디터
2025.02.19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라이카
우주로 나간 라이카, 어린 왕자를 만나다
라이카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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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2.19
리뷰
공연
[리뷰] 영희는 죽었고, 철수는 살았으며, 인어는 바다로 간다 - 저수지의 인어 [연극]
인어의 비유와 저수지의 삶, <저수지의 인어>
2025년 2월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저수지의 인어>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초연을 맞이했다. 철수는 하루 종일 저수지를 지키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가장 노릇을 한다.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는 철수이지만, 그가 유일하게 열정을 갖고 몰두하는 일은 ‘글쓰기’다.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 ‘영희’와 습작을 주고받으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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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민 에디터
2025.02.1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오스트레일로드 ③ - 낙원과 적막 [여행]
호주 시드니 여행기 3편
시드니 하버 우리가 탄 배는 시드니 하버 크루즈였다. 유람선처럼 단순히 강 한 바퀴를 돌고 돌아오는 페리로 생각하고 올라탔던 나는, 오페라하우스 근처 항구에서 출발한 페리가 오페라하우스를 돌아 동쪽으로 하염없이 나아가는 걸 보면서-그 끝에서 강이 바다가 된다는 걸 알게 되면서-이 페리가 원래 선착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하버브릿지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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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에디터
2025.02.19
리뷰
도서
[Review]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귀중한 도구들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도서]
삶은 결국 내가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점이다.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를 읽으며 나는 내 삶을 되돌아보았다. 생각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며 한 달, 두 달이 지나가는 경험이 있는가? 나 역시 그러했다. 열정이 샘솟을 때는 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나아가지만, 금세 식어버리고 또 다른 흥미로운 것으로 시선을 돌리기 일쑤였다. 이 책은 그런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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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민 에디터
2025.02.1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바람과 함께 춤추는 바다를 영원히 사랑하게 될 거야 [여행]
사랑하는 바다가 한가득 펼쳐지며, 모두가 여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일본의 침략으로 인한 역사까지. 내가 사랑하는 것, 되고 싶은 것, 알고 싶은 것으로 가득 차 있는 오키나와이다.
우리나라에서 적도 밑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나오는 나라 ‘오키나와’이다. 일본인 듯, 미국인 듯, 아니면 류큐왕국인 듯. 매번 나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물 같은 오키나와이다. 오키나와는 일본이기 전에, 류큐왕국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키나와는 일반적인 일본의 문화보다는 조금 특별한 오키나와만의 문화를 품고 있다. (류큐왕국: 류큐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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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서 에디터
2025.02.18
리뷰
전시
[Review] 한 장의 사진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나? - 퓰리처상 사진전
정지된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하는 보도사진의 정수를 만나다.
사진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 사진은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우리가 보는 것 - 어떤 사물, 장면 혹은 사람 - 을 열심히 따라 그린 그림과 달리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를 재현해 냈다. 순간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다는 특징은 더 빠르게,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었다. 덕분에 사진은 시의성과 객관성, 사실이 중요한 보도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보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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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에디터
2025.02.18
리뷰
도서
[Review] 맞서 싸우는 법을 알려줄게 -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 [도서]
그댈 마주하는 건 너무 힘들어 ♪
고통을 마주했을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여기 ‘피한다’와 ‘맞선다’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마 ‘피한다’를 선택할 것이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사람’ 에는 나도 포함되어 있다. 고통을 마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정하고 싶지만 나는 어마어마한 ‘회피형’ 인간이다. 보통 이 ‘회피형’은 인간관계에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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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란 에디터
2025.02.1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왼손으로 그려낸 별 하나와, 고요한 삶을 변주하는 일
그럼에도 그 별이 삶에서 오늘을 품는 이유는
검고 검었던 내 마음속 우주에 품고 싶은 별을 담기 시작했다. 뜨겁게 탈 줄 아는 별, 푸른 고요를 머금은 별. 서서히 나의 세상에 흰 점들이 모여들었다. 동경하는 별, 닿고 싶은 별, 사랑하는 별…. 가끔은 멀게 느껴지는 이 존재들은, 동시에 나의 조각이다. 그 별을 파고들다 보면, 또 다른 나의 일부를 발견해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이유로,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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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은 에디터
2025.02.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휴대폰 갤러리는 기억하고 있다 [사람]
소중함을 모르고 찍어두었던 순간의 사진들
2월에도 어김없이 공원을 걷다 문득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퓰리처상 사진전을 다녀와서일까? 오랜만에 만난 학창 시절 친구 때문일까? 새로운 것들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일까?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소중하다. 정말로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게 결국 나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지탱하는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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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에디터
2025.02.16
리뷰
공연
[Review] 월동 백련의 기지개는 맑다 – 저수지의 인어 [공연]
저수지보다 깊고 바다보다 넓은 세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근 몇 년 연꽃을 가까이하는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그다지 연꽃을 들여다보지 않은 사람이다. 여름에는 더위와 지침으로 연못을 쉽게 지나쳤고, 겨울에는 꽃이 없다는 이유로 그 허전하고 스산한 연못을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곳에 피는 연못이 백련인지 홍련인지 황련인지 모른다. 여기 백련이 피는 저수지 근처에 사는 부자(父子)가 있다. 아들 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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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에디터
2025.02.1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화가들의 꽃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명화 속 꽃 이야기
화가들의 꽃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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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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