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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반도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 암살사건의 한복판에서 - 뮤지컬 곤 투모로우
사라진 내일, 갈 수 없는 나라를 그린 뮤지컬 <곤 투모로우>
2016년에 초연을 올린 창작 뮤지컬 <곤 투모로우>가 2023년 8월에 삼연으로 다시 돌아온다. 갑신정변을 일으킨 반도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을 중심으로 조선을 뒤흔들었던 역사를 21세기에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을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망명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
by
신지예 에디터
2023.07.20
문화소식
공연
[공연] 곤 투모로우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숨가쁜 역사의 순간을 만나는 <곤 투모로우>
갑신정변의 주역, 조선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의 암살사건과 그를 둘러싼 역사의 소용돌이를 뮤지컬로 만나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가 오는 2023년 8월,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재연에 이어 약 1년 6개월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세 번째 시즌 무대를 초연의 광림아트센터 BBCH로 옮겨, 더욱 업그레이드된 대극장 버전으로의 귀환을 예고하고
by
신지예 에디터
2023.07.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순수했던 소년에서 믿음직스러운 청년으로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라울 분석
이제는 <오페라의 유령> 캐릭터 분석의 마침표를 찍을 주인공, 라울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라울은 팬텀과는 완전히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성격부터 배경까지 정반대이며, 빌런으로 정의했던 팬텀과는 달리 라울은 일명 ‘백마 탄 왕자’의 전형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하지만 그를 단순히 ‘백마 탄 왕자’로만 정의할 수 있을까? 그의 행동 속에 담긴 의미
by
김민성 에디터
2023.07.15
문화소식
공연
[공연] 고잉홈프로젝트
신(新) 세계, feat. 손열음 / 볼레로: 더 갈라 / 심포닉 댄스
신(新) 세계, feat. 손열음 볼레로: 더 갈라 심포닉 댄스 지난해 창단 연주회에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지휘 없이 선보여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고잉홈프로젝트가 올여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8월 1일, 2일, 3일, 사흘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신(新) 세계>, <볼레로: 더 갈라>, <심포
by
박형주 에디터
2023.07.11
문화소식
공연
[공연] 다른 여름
고통과 성장이 끝없이 반복되는 인생이라는 코트의 이야기
고통과 성장이 끝없이 반복되는 인생이라는 코트의 이야기 핸드볼 경기장이 된 CJ아지트 대학로 2023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공모에 선정된 창작집단 상상두목은 연극 <다른 여름>을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달 동안 CJ아지트 대학로 무대에서 공연한다. <다른 여름>은 제42회 서울연극제 희곡상 수상작으로, 2021년 초연 당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by
박형주 에디터
2023.07.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2023 산울림 고전극장 - 붉은 파랑새
어른이 된 틸틸이 마주하게 될 환상 세계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까?
20여년 전 환상 세계에서 파랑새를 찾아다녔던 틸틸. 그리고 20년 후 또 다시 환상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린 시절 ‘행복’에 대해 일깨워 주었던 그때의 기억. 과연 어른이 된 틸틸이 마주하게 될 환상 세계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까? <붉은 파랑새>는 원작 메테를링크의 <파랑새> 속 이야기의 20년 후를 상상하며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3.07.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매력적인 관객을 초대하는 매력적인 뮤지컬 [공연]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집중적으로 알아 볼 매력 포인트
필자는 학창 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보여주는 뮤지컬이나 연극을 제외하곤 공연을 관람한 적이 없었다. 그러던 2021년 여름, 지인의 추천으로 연극 한 편을 관람했고, 그 뒤로 공연예술 분야에 푹 빠지게 되었다. 아직 공연 관람을 좋아한 지 2년도 채 안 되었고,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겐 유명하다는 작품도 필자에게는 처음 듣는 작품인 경우가 많다. 또, 폭넓고
by
김지현 에디터
2023.07.06
문화소식
공연
[공연] 2023 산울림 고전극장 - 용의 아이
고려시대 삼별초 김통정의 이야기, 시대극으로 만나다
고전문학, 이야기의 기원을 찾아서 고려시대 삼별초 김통정의 이야기, 시대극으로 만나다 <용의 아이>는 고려시대 삼별초의 신화적 전승을 기반으로 한 인물이자 삼별초 항쟁의 최후의 주역인 ‘김통정’의 이야기다. 한민규 작,연출가가 ‘2020년 제주신화 원천소스 스토리공모전’에서 스토리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삼별초는 1219년 최충헌이 정권을 계승한
by
박형주 에디터
2023.07.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사람이 가고 남는 건 무엇일까? - 뮤지컬 ‘라흐 헤스트’ [공연]
예술은 가고 사람은 남아
Les gens partent, mais l’art reste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아 거꾸로 넘어가는 향안의 수첩을 매개로 과거의 동림과 현재의 향안이 맞닿으면서 동림은 향안이 된다. 뮤지컬 <라흐 헤스트>는 20살에는 ‘변동림‘ 이름으로 4개월 동안 이상과 함께, 28살에는 ’김향안‘ 이름으로 김환기의 뮤즈의 삶을 산 김향안 선생에 관한 이야기다. 그
by
정은지 에디터
2023.06.30
문화소식
공연
[공연] 베르나르다 알바
억압된 것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하라
억압된 것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하라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끊어질 듯 팽팽한 100분의 긴장감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1930년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다섯 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도로 절제된 삶을 강요하는 여성 가장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딸들이 가지는 욕망을 열정의 플라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흉측한 얼굴과 일그러진 내면 너머 사랑의 결여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팬텀 분석
지난번 크리스틴을 다룬 오피니언에 이어, 이번에는 팬텀을 다루고자 한다. 팬텀은 이 뮤지컬의 핵심적인 캐릭터이지만, 어찌 보면 이 스토리의 빌런이라고도 정의할 수 있는 남자이다. 좌중을 압도하는 위엄을 가지면서도, 잔혹한 사건을 벌이는 난폭함을 지녔으며, 마지막에는 연민을 가지게 만드는 면모까지 있어 상당히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1
by
김민성 에디터
2023.06.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현대예술에 나타나는 수행성의 미학 [도서/문학]
수행성과 행위, 공연과의 경계
신체와 움직임, 연극, 무용, 행위예술 등 현대예술에 나타난 움직임과 신체의 의미, 공연 사례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 여러 논문과 자료를 찾아보곤 했다. 얻고자 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생각보다 적었고 결국 관련 도서를 이것저것 구입해 모두 읽으리라 다짐했다. 이 다짐을 이루기 위해 처음 구입한 책이 에리카 피셔-리히테 作 <수행성의 미학> 한국어
by
윤지수 에디터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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