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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Labyrinth] 그림의 경계
간만에 펜화를 그리며 생각했던 것들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그림을 처음 그렸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깔끔하고 야무진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고 스스로 느꼈다. 그것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여 나름대로 노력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외려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그 점을 그림에서 장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굳이 틀린 부분을 지우려고 하지 않
by
윤소영 에디터
2025.03.14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수채화로 마냥 다정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뭉의 세계
넓혀나가는 취향을 그림에 잔뜩 담아, 따뜻함과 다정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돌고 돌아 일러스트로, 일러스트레이터 뭉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냥 따뜻하고 다정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뭉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작가님께서 ‘마냥 따뜻하고 다정한 그림’
by
김푸름 에디터
2025.03.14
리뷰
도서
[Review] 그림으로 형상화된 미학적 탐구 - 화가들의 꽃
기억 속 잔상의 꽃'은 어떤 모습인가요?
여러분의 기억 속 잔상에 남아 있는 '꽃'은 어떤 모습인가요? '꽃'을 상상했을 때, 누구나 저마다의 경험에 따라서 변모하는 꽃을 발견할 수 있다. 길을 걸으면서 계절마다 마주하는 야생화(또는 들꽃으로 불리는), 매월과 매일의 탄생화에 맞춰 선물을 주고받거나, 좋아하는 색을 따라서 같은 빛을 띠고 있는 꽃에 마음을 빼앗긴 그 모든 경험이 존재한다. 그때마
by
안지영 에디터
2025.03.13
리뷰
도서
[Review] 꽃은 어떻게 화가의 마음을 훔쳤나 - 화가들의 꽃 [도서]
그냥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꽃이다. 화가들은 자신의 시각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이들이다. 원체 아름다운 것과, 그것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이들이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는가.
그냥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꽃이다. 화가들은 자신의 시각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이들이다. 원체 아름다운 것과, 그것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이들이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는가. ‘꽃’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리 아름다운 것을 그동안 한 번도 진중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니, 지난날이 아쉽다. 더 많은 나날을 아름답게 채우
by
차윤서 에디터
2025.03.13
리뷰
도서
[Review] 시대를 초월하는 꽃 화보집 - 화가들의 꽃
유한한 생명력의 상징인 꽃은 마치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있다.
몇 마디 말보다 꽃 한 송이에 위로받을 때가 있다. <화가들의 꽃>은 세기의 거장들이 그린 108점의 꽃 그림을 담은 책이다.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운 생생한 붓질이 느껴지는 고화질 도판. 그리고 영국 최고의 그래픽 디자이너와 원예 전문 작가 앵거스 하일랜드와 켄드라 윌슨의 친근한 해설이 간략하게 곁들여져 있다. <화가들의 꽃>에는 해설로 지식을 채우는 즐
by
이소희 에디터
2025.03.12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인생의 찬미를 그림에 녹여냅니다, 이나무 작가의 세계
제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제 육체가 관뚜껑에 들어갈 때까지 저의 그림이 세상에 필요로 해지고, 계속 불리는 것이었어요.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인생을 찬미합니다, 이나무 작가 -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생에 대해 찬미하자’는 마음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는 이나무 작가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인생에 대해 찬미하자
by
김푸름 에디터
2025.03.12
리뷰
도서
[리뷰] 그들의 시선이 머문 곳 - 도서 화가들의 꽃
화가들에게 꽃은 감정을 담아내는 매개체이며, 때로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는 수단이 된다.
화가는 꽃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꽃은 늘 우리 곁에 존재하는 평범한 자연의 일부지만, 화가들의 눈에 비친 꽃은 단순한 피사체가 아니다. 그들에게 꽃은 색채의 실험장이자 감정의 매개체이며, 때로는 삶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조용한 기록이 된다. 『화가들의 꽃 -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명화 속 꽃 이야기』는 108가지 꽃 그림을 통해 화가들의 시선을 탐색하는
by
김민지 에디터
2025.03.1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착한 범죄가 있을 수 있을까?
착하게 삽시다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INTRO 법으로는 문제가 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절대 해가 되지 않고, 외려 도움을 주는 자가 있다면 어떨까요? 마치 전래동화 ‘우렁각시’처럼 말예요.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우렁각시는 농부를 속이고 몰래 농부의 집안 살림을 도와줍니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행한 일이 아니란 것도 압니
by
배지은 에디터
2025.03.10
리뷰
도서
[리뷰] 화가들이 사랑한 꽃에 담긴 위로의 언어 - 화가들의 꽃 [도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와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꽃은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화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었다. 어떤 이에게는 빛을 연구하는 도구였고, 또 어떤 이에게는 삶의 희망이자 애도의 대상이었다. 《화가들의 꽃》은 그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우리 또한 꽃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예술과 자연의 특별한 만남 꽃은 그 자체로 아름다우며,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존재다. 그래서일까? 수많은
by
오지영 에디터
2025.03.10
리뷰
도서
[Review] 꽃 그림을 즐기는 방법 - 화가들의 꽃
꽃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꽃을 즐길 수 있는 수단은 다양하다. 꽃놀이, 수목원, 그림이나 시, 노래도 있고 꽃향기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올해는 예술 서적 리뷰를 줄이고 다양한 문화 초대에 응하려는 작은 다짐이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뭔지 모를 의무감이 들어서 초대에 응하게 되었다.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요즘 '화가들의 꽃'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라는 말에 웃으면서 반
by
장미 에디터
2025.03.10
리뷰
도서
[Review] '꽃'이라는 시각적 언어를 배워보기 - 화가들의 꽃 [도서]
무언가를 배웠다는 것은, 그것을 표현할 자체적 도구 혹은 매체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
나의 경험과 그림을 접목해보기 봄꽃의 개화 시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 꽃에 대한 25가지 챕터로 이루어진 [화가들의 꽃 - 내 마음을 환히 밝히는 명화 속 꽃 이야기] 책을 접할 수 있었다. 화가들이 그린 다종다양한 꽃은 그 각각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눈에 띄었던 꽃은 찰스 레니 매킨토시(Mackintosh,
by
이유빈 에디터
2025.03.0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이건 너를 웃게 하는 러브레터야 - 첫 번째 키스 *스포주의
스펙타클한 영화는 아니다. 잔잔하면서도 따듯한 울림을 주는 익숙한 영화다. 나는 오늘도 같은 짜장면 맛집을 방문할 것이다.
Intro: 첫 만남 설 연휴 전 주였다. 연휴 전 마지막 금요일이었으므로 두 시간 일찍 퇴근했다. 퇴근 후 모임 가는 길에 탄 지하철에서 우연히 영화 <첫 번째 키스>를 마주했다. 모서리형 광고로 영화 예고편을 보았을 때 속으로 '저거다'하고 외쳤다. 일본 로맨스 영화인데 예고편을 맛깔나게 잘 만들어서 바로 캘린더에 개봉일을 기록해두었다. [2월 26일
by
양유정 에디터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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