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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누가 불완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영화]
각자의 몸짓은 그 자체로 완전하다
친구의 소개로 'No Limits in Seoul 2022 노리미츠 인 서울'이라는 행사를 알게 되었다. 노리미츠인서울은 무장애예술주간으로 2020년 시작하여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렸다. 진행되는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노리미츠 다이얼로그, 노리미츠 프로젝트, 노리미츠 필름이다. 노리미츠 다이얼로그에는
by
김선미 에디터
2022.10.01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곁에 두고 싶은 작품이 생길 때 컬렉터의 마음이 시작된다.
자주 전시회에 가는 건 아니지만, 여력이 된다면 전시나 미술관의 도록을 구매한다. 특별히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난 날은 해당 그림의 엽서나 포스터를 장만한다. 어쩌다 하나씩 사온 포스터는 여럿인데 걸어둘 곳이 없어 둘둘 말린 채 지관에 들어있는 것들이 여럿 있다. 뭘 그리 사오냐는 핀잔도 듣고 펼쳐 보지도 않을텐데 포스터나 엽서를 사는 것은 낭비라는 이야
by
이승희 에디터
2022.09.30
리뷰
도서
[Review] 끊임없이 '나'와 마주하는 세상: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아트 컬렉팅은 하나의 작품들이 계속 모여서 컬렉션이 만들어지고, 이를 알아보고 또는 찾고 있던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새롭게 증명되는 것 같다.
Collect: 모으다, 수집하다. 이에 파생된 컬렉팅은 무언가를 수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모인 소장품들은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이 모여 하나의 컬렉션이 된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서 사진, 글, 영상으로 정말 다양한 테마를 지닌 수집품, 소장품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개성이 듬뿍 드러난 컬렉션을 보면서
by
안지영 에디터
2022.09.30
리뷰
도서
[Review] 부자도 전문가도 아닌 미술 애호가에게 -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미술을 느끼고 아는 것에서 이제는 소화하기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관련 글을 쓰면서, 늘 느끼는 점이 바로 ‘이것은 작가의 세상이며, 그것을 통해 나는 세상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다’였다. 작년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개된 이소영 아트 컬렉터도 방송에서 비슷한 말을 했다. “캔버스는 세상을 이해하는 창문이며, 수많은 작가가 거기다 그림을 그리고, 그것은 다 다른 창문이다. 그렇게 우리가 작품
by
김소연 에디터
2022.09.3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그림이 던지는 불편한 질문들 - '기울어진 미술관' 이유리 작가
"정말 완벽하게 사회적 을들의 편에 서서 쓴 글이에요."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림이 가진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출 수도, 화법을 중점적으로 볼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이유리 작가는 그림에서 사회를 읽어내는 사람이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을 내며 그림을 매개로 당대 사회를 돌아보고 우리가 사는 사회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다. 전작인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by
김소원 에디터
2022.09.30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다양한 선택을 작품 속에 최대한 담고 싶었어요" - 연극 '선택'의 한송희 배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함께 만든다는 게 좋아요."
우리는 은연중에 '옳은 선택'이 존재한다고 믿고 선택 앞에서 심사숙고하곤 한다. 하지만 누군가의 삶 속에서 이루어진 큰 선택의 이유를 물으면 '그냥, 우연히'라는 대답이 생각보다 많다. 연극 <선택>을 쓴 작가이자 극에서 은수 역을 맡아 연기하는 한송희 배우에게서도 비슷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연기를 한 것도, 창작을 시작한 것도, 더 나아가 연극을
by
김소원 에디터
2022.09.28
문화초대
[Vol.1008] Project 당신 - 지인 인터뷰
당신이 애호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Project 당신 지인 인터뷰 당신이 애호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 카테고리는 [사람] - [Project 당신] - [인터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오피니언, 작품기고, 칼럼, 에세이 1회를 원하신다면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2.09.2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이야기를 만들고 기획하는 사람 - 스토리기획자 민슬지
"어떻게 보면 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게 명확한 설명일 것 같아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의 호칭을 한 가지로 통일하기란 어렵다. 이들은 감독, 연출자, 기획자, 작가 등으로 불리곤 하지만 실제 하는 일을 들여다보면 자주 명칭과 명칭 사이를 오가며 정해진 틀을 넘어선다. 만드는 일의 경계는 모호하다. 극단 ‘정:지’의 민슬지 님께 인터뷰 제안 메일을 보내면서도 그게 고민이었다. 정:지에서 작가, 기획자, 드라마트루기로도 활
by
김소원 에디터
2022.09.27
리뷰
도서
[리뷰] 아트 컬렉팅 입문서이지만 현대 미술 백과사전입니다 -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트 컬렉팅을 위해
어느 날 본가에 갔더니 집에 미술품이 놓여있었다. 아빠가 한가득 사 온 작품들이었다.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이거 사서 뭐 하려고? 인테리어? 아니면 다시 팔게? 그때 아빠가 내게 한 대답은 수익성도 아니고, 인테리어용도 아니었다. “그냥 좋아서. 옆에 두고 보려고.”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아빠가 왜 미술품을 사 모으고 집안
by
장민경 에디터
2022.09.26
리뷰
도서
[Review] 빛나는 별들의 흔적을 따라서 - 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미술과 그림에 대한 호기심, 이에 영향을 받은 무수한 흔적들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 화가로 불리던 빈센트 반 고흐. 그가 남긴 작품과 편지는 이름 앞에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라는 수식어를 덧붙였다. 더욱이 그의 이름을 잠시만 떠올려봐도 자연스럽게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자화상>, <꽃 피는 아몬드 꽃>, <아를의 침실>, <밤의 카페 테라스> 등 여러 작품이 단번에 나열될 만큼, 많은 사랑
by
안지영 에디터
2022.09.2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실패한 방콕 여행기 - 실패는 정말 성공의 어머니일까? [여행]
우여곡절 많았던 방콕 여행을 통해 얻은 실패의 경험
지난 8월, 나는 코로나19에 걸렸었다. 요리조리 잘 피해왔는데 결국 나에게도 그 전염병의 마수가 뻗친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잘 됐다' 싶기도 했다. 나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었다. 이럴 때 코로나에 걸린 게 휴식을 취할 좋은 핑곗거리가 되어줄 것 같았다. 그러나 휴식은 무슨, 열은 오르락내리락하지 목은 누가 칼로 쑤
by
이혜민 에디터
2022.09.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영화와 영화가 만나] 비대칭 속 균형, 코고나다 감독의 세계 下
<애프터 양> <파친코> <콜럼버스>를 보고,
* 이전 글과 이어집니다. 다시 <애프터 양>으로 돌아와 보자. 앞서 코고나다 감독의 작품들에는 끊임없이 떠나가고 남겨지는 자들이 대치를 이루며 등장한다고 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인물들의 ‘정체성’이다. <애프터 양>은 코고나다 감독의 세 작품 중에서도 정체성에 관한 고민과 갈등의 흔적이 가장 치열하게 엿보이는 영화다. <애프터 양>에 등장하는
by
윤아경 에디터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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