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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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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코로나 시대, 세계의 축제는? [문화 전반]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지 1년이 넘어간 지금, 우리의 당연했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그중에서도 대면하여 향유해야 하는 예술 분야의 작업은 큰 타격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함께 즐기는 예술 축제는 대부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이 1년 전보다 체계적이게 된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축제들
by
조혜리 에디터
2021.05.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 그 자체, 피카소 [전시]
예술의 정의를 구축하고 실현한 예술가
시각 너머의 것을 꿰뚫는 사람, 피카소 “나는 보는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그린다.” 이 구절은 20세기를 대표했던 화가 피카소가 한 말이다. 여러 시점에서 본 다양한 모습을 하나의 화면에 나타낸 입체주의 화가였기에, 남길 수 있었던 어록이다. 그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술만이 예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화가였고, 그의 명성
by
심은혜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은 피카소를 찾아가며 무슨 생각을 합니까 [미술/전시]
전시를 보고 생각하는 감상의 허상과 실체 간 경계
최근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을 보러 갔다. 하지만 이번 글만큼은 전시에 대한 추천이 아닌,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 솔직하게 전면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이 전시는 다들 아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거장 피카소의 내한 전시였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줄은 굉장히 길었다. 문득 드는 의문이 있어 친구에게 질문하였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피카소를 얼마나
by
노지우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스스로의 정상을 향하는 과정 - Be 정상 展 [전시]
무엇이 예술가의 삶을 지속하게 하는가?
최근 친구에게서 들은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친구는 취업 준비 중으로 어느 분야를 선택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항상 친구를 만나서 꼭 하는 이야깃거리는 뮤지컬과 연극이었다. 이 주제로 대화를 할 때마다 열정에 가득 차 있는 친구의 눈빛에 나는 문득 궁금했다. 이렇게 좋아하는 분야가 명확한데 왜 그쪽 길로 가지 않느냐고 말이다. 친구는 좋아하
by
황희정 에디터
2021.05.17
칼럼/에세이
에세이
[도슨트 by 푸름] 판타지, 미래, 예술, 기술
SF의 세계는 끝날 수 없다.
* [도슨트 by 푸름]은 필자(푸름)가 직접 체험한 문화예술을 관객에게 말을 건네듯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SF2021: 판타지 오디세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SF(Science Fiction)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SF2021: 판타지 오디세이]가 진행 중입니다! 열네 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2021년 5월 30일까지 관람하실
by
최호용 에디터
2021.05.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데이비드 호크니, 예술로 희망을 전하다 [전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지난 5월 1일 밤 8시 21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의 대형 LED 스크린에 한 애니메이션이 2분 30초 동안 공개되었다. 스크린을 차지한 애니메이션은 영국의 팝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신작이었다. 호크니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령이 내려져 집에 머무르던 때에 부엌 창으로 보이는 해돋이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패드로 이 작품을 그렸다고
by
김민아 에디터
2021.05.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바쁜 일상 속 숨을 불어넣어 주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 전시 [전시]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향유하러 가고싶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그동안 늘 전시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최근에 시작된 전시들을 앨범에 가득 저장해 두기만 하고 못 가고 있었는데, 일상에 잠시 틈이 생기게 되자마자 이때다 싶어 엄마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복궁역으로 가게 되었다. 요즘 빠르게 흘러가는 바쁜 일상에 정신이 없었는데, 뭐라도 힐링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했고 무엇보다도 초여름이 다가오니 날도 좋고 꽃도 활짝 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5.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반려 동물과 반려 인간의 사계절 [미술/전시]
겹겹이 쌓이는 계절의 기억들
이제는 예전과 달리 애완동물이란 단어가 잘 쓰이지 않는다. 단순히 즐거움을 얻으려 동물을 기른다기보다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개념을 함축하는 용어인 '반려 동물'이 보다 더 보편적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로서는 그저 기억이 흐릿할 뿐인 유아 시절을 제외하고는 전혀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기에, 일상적 삶에서 수많은 순간들을 사
by
신민경 에디터
2021.05.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 가슴에 불씨를, '광고' [미술/전시]
사람이 사람을 위해, 사람과 함께 만드는 광고
* 아래 이미지는 전부 '이제석 광고연구소' 출처입니다. 어떤 광고는 당신 가슴에 박혀 최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학교 폭력 광고를 아십니까. 정면에서 보면 평범한 화장품 광고 같지만, 측면에서 보았을 때 여자의 한쪽 얼굴은 마치 눈화장을 한 것처럼 붉게 멍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이라는 문구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 학교
by
허향기 에디터
2021.05.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다 함께 멍 때려봅시다 [미술/전시]
멍 때리기 대회 창시자, 웁쓰양 그림들로 마음껏 멍 때리다 가세요.
멍 때리기 대회를 아시나요? 해당 행사는 2014년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라는 의도로 처음 개최된 대회다. 최근 4월 22일에는 부산 영도구 국립 해양 박물관에서도 바라를 바라보며 멍상(멍 때리기+명상)을 즐기는 '해멍'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멍 때리기의 핵심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다. 그저 한곳을 멍하니 바라보며 동시에 생각을 비우는 것이다.
by
신송희 에디터
2021.05.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긴 복도를 지나서, 유폐된 진실을 찾아 [전시]
떠나지 못하는 기억들을 기록하다.
숨겨진 전시장을 찾아보세요 정여름 작가의 개인전을 보기 위해 합정지구를 찾았다. 어디가 입구인지도 찾지 못한 채 5분 동안 입구 주변에서 서성이다가 지하 사무실 문 뒤쪽에 전시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텅 빈 사무실에 들어서자, 낡은 서랍장 위에 전시 방명록이 있었고, 문 쪽 커튼을 치우고서야 전시 공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러한 전시장은 난생
by
심은혜 에디터
2021.05.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태양이 맨얼굴 위로 떨어지는 날까지 [전시]
서울 코엑스에 상륙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신작
완연한 봄 내음이 코를 간지럽히는 오월의 시작이다. 나무의 말라비틀어진 옹이에서도 생기가 흐른다고 착각할 만큼 온 세계가 반짝거린다. 만물이 생동하는 거리를 걷고 있으면 마음이 들뜬다. 역치가 낮아진 탓에 담 위로 흐드러진 덩굴줄기만 보아도 쉽게 행복해지는 것이 조금 멋쩍다. 그러나 길가의 꽃을 코끝에 가져다 대고 향을 맡고 싶은, 그런 순간에는 박탈당한
by
최미교 에디터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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