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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트라우마 사전
이야기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트라우마 사전 -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 - 이야기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책 소개> 캐릭터 창조자라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책 아마존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미국 대학 글쓰기 교재 이야기를 창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소설가, 영화·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웹툰, 웹 소설 작가 기성 작가는 물론 작가가 되고 싶은 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끄러운 침묵은 이제 그만 [도서]
우리는 모두 문제의 책임과 해결할 힘을 나눠 가지고 있다.
읽은 책에 관한 생각을 정리하기 전에 나는 항상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많고 많은 책 중에 왜 하필 이것부터 내 손으로 들어 올렸는지 그 이유부터 서두에 밝히곤 한다. 그렇다고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베스트셀러니깐, 누군가가 추천해 줘서,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읽어보고 싶어서, 영화화된 소설이라서 등등. 이 책
by
신유나 에디터
2020.05.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문학을 통해 자살을 이해하다 [도서]
<우리는 자살을 모른다>를 읽고
자살. 나는 이 단어를 다루기 어렵다. 삶이 궁극적으로 희망과 행복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삶을 포기하는 선택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얼마나 지치는 삶이라면 그 선택을 할까. 그들의 선택을 오해하고, 마음 속으로 폄하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러던 중 임민경 저자의 『우리는 자살을 모른다』를 만나게 됐다. 1. 우리는 자살을 모
by
조윤서 에디터
2020.05.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블룸즈버리를 통해 본 버지니아 울프 [도서]
<블룸즈버리 일기>로 본 영화 <디 아워스>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을 어디서 만나고 또 어떤 분위기에서 만나는지에 따라서 그 첫인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필자는 책을 배송시키는 것보다 직접 서점에 가거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고르고 읽고 구매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영등포 교보문고에서만 찾을 수 있었다. 그때부터 이번 책에 대한 첫인상은 날씨만큼이나 산뜻했다.
by
장미경 에디터
2020.05.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타인들을 비껴간 욕망의 파도 그 한가운데, 보이지 않는 정원 [도서]
김유진 소설가의 소설집 보이지 않는 정원은 마음 속에 감춰진 이뤄지지 않은 욕망과 사건들의 파도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가를 보여준다. 이러한 소설 속 인물들은 현실 속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에게 무언가가 결핍되었을 때 사람은 그것을 필요로 하게 된다. 필요를 기반으로 욕구가 생기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욕구는 욕망이 되어 뻗어나간다. 어떤 경우에 사람들은 욕망이 발현되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삐딱한 선을 그리며 비껴가기도 한다. 그럴 때 욕망은 사람들의 속내에 머물며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다. 실현되지 못한 욕망은 이미 일어난 사건 혹은 일어나지
by
김수연 에디터
2020.05.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랑으로 편지 쓰기 - 『비너스에게』 [도서]
청소년 퀴어의 성장 소설
『비너스에게』의 주인공 ‘강성훈’은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열여덟 살의 남자 고등학생이다. 성훈은 주위 친구들과 달리 이성에게 관심이 전혀 없었다. 자신은 왜 또래 남자들과 다를까 자책도 하며, 사랑하지도 않는 여성들과 연애를 하고, 이성과 교제를 했음에도 사랑의 감정이 생기지 않아 자주 그만둔다. 여러 여성들의 연애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면서
by
이승현 에디터
2020.05.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떤 것도 오해하지 않는 것 [도서]
그전보다 흔들리겠지만 분명 더 행복할 것이다.
어떤 것도 오해하지 않는 것 두껍지 않은 책을 단숨에 읽고 나서 다시 본 표지 속의 윤재는 처음 바라보았을 때와 다르게 입체감이 돌았다. 평면에 입체감을 느끼는 것은 이해하지 못했던 감정을 짚게 되는 것과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미지의 세계를 헤아리는 일, 그 끝에서 조금씩 간극을 좁히는 것이며 드물기에 소중해서 나
by
박유진 에디터
2020.05.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정신과 '연대'기 [도서]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 리뷰
나는 10살 때 처음 스트레스로 인한 호흡곤란을 경험했다. 남들보다 더 예민했기에 세상의 날카로움을 훨씬 강하게 느꼈다. 감각이 하나하나 살아서 나를 찌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중학교 때, 친구를 갑작스레 가장 친했던 친구를 잃게 되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다. 남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나를 향하는 것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있지 않으면 친구들이 사라질
by
김명재 에디터
2020.05.0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박제된 기억에 대한 잔잔한 단상 [도서]
이 소설은 깊다. 시간에 대하여, 과거에 대하여, 그리고 인생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뚜-욱, 뚜-욱 이 소설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어항을 바라보며,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잔잔한 재즈 음악이 흐르고, 잔 속 얼음이 달그락 거리고, 멍하니 앉아 공상에 잠기는 그런 느낌을 말이다. 오랜만에 내가 종종 행하는 작은 모험에서 꽤 오래 동안 기억에 새길 책을 찾았다. 나는 자주 아무런 설명도 없이 서가를 돌아다니며
by
한나라 에디터
2020.05.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힘, 메모 [도서]
메모광, <아무튼, 메모>를 읽고 힘을 얻다
메모가 일상이다. 지금 당장 쓰고 있는 노트만 6개다. 일상과 가장 밀접한 오늘 할 일 노트와 연간 계획 노트와 일기장부터, 책이나 전시,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감상 노트, 책을 읽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옮겨두는 필사 노트, 나의 꿈을 위한 계획과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드림 노트까지. 내 손이 닿는 가장 좋은 자리에 위치한
by
조윤서 에디터
2020.05.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수업일기1 - Lectio Linguae Latinae, 라틴어 수업/ 한동일 [도서]
Lectio I - 내 안의 위대한 유치함 Magna puerilitas que est in me / Lectio II - 첫 수업은 휴강입니다 Prima schola alba est
Lectio I - 내 안의 위대한 유치함 Magna puerilitas que est in me Lectio II - 첫 수업은 휴강입니다 Prima schola alba est 불문과에 다니던 때부터 꼭 라틴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이유는 단순하고 유치했다. 프랑스어가 좋아서 프랑스어의 뿌리가 되는 라틴어를 배우고 싶었고, 라틴어 하나를 마
by
류소현 에디터
2020.05.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아무튼은, [도서]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 ‘아무튼’
<어쩌면 해피엔딩>이라는 뮤지컬의 이름을 ‘어차피 해피엔딩’ 혹은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자주 헷갈려 부르곤 했다. ‘올리버’와 ‘클레어’, 두 주인공의 결말이 ‘어쩌면’이 아니라 ‘어쨌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나의 바람이 무의식중에 투영된 듯하다. ‘어쩌면’을 ‘어차피’나 ‘어쨌든’으로 바꾸어 말해도 전혀 괴리감이 들지 않는 것처럼, 한국어에는 비슷해
by
정다영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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