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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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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예술은 어렵다.
예술과 나, 둘 다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술은 어렵다. 예술이 무엇인지 하나로 정의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아트인사이트 지원서를 작성할 때 같은 질문을 받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해 ‘개인의 브랜드화’라고 답했었다. 자신의 생각, 경험, 감정들을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한 결과물(혹은 과정 그 자체) 말이다. 따라서 모든 문화예술에는 의도가 담겨 있고, 심지어는 ‘의도 없음’도 그 자체로 의도가 될
by
윤영서 에디터
2023.10.0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예술의 본질, 이념, 가치
예술에 대한 생각의 간극을 좁혀보고자 다양한 관점에서 예술에 대해 고찰해봤다.
예술 애호가들과 종종 예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곤 하지만 서로가 같은 의견이 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어원을 근거로 예술을 정의하는 사람, 예술의 이념을 근거로 정의하는 사람, 예술의 역사를 근거로 정의하는 사람 등 기준도 천 만별인데 기준이 같아도 결론이 모두 다르다. 모두 다른 말을 하지만 누군가 틀린말을 하는것은 아니다. 그래도 몇몇 부분
by
김윤수 에디터
2023.10.03
오피니언
패션
[Opinion] 런웨이를 하기엔 부족했던 시간, AVAVAV [패션]
패션계의 라이징스타, 베아테 칼손과 아바바브
무엇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던 걸까. 모델의 복장엔 당당히 '디자인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말하고 있다. 패션계의 라이징스타, Beate Karlsson(베아테 칼손)의 AVAVAV(아바바브)의 성공적인 밀라노 런웨이가 벌어졌다. 3년 만에 패션계의 이단적인 코미디언으로 자리 잡은 그녀와 아바바브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조증? 유머? 베아테 칼손 피어 모스
by
신효창 에디터
2023.10.02
칼럼/에세이
칼럼
[Sillage를 따라서] 노란색 햇빛의 향, 일랑일랑(Ylang ylang)
일랑일랑에 관하여
‘공감각’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떠한 감각에 자극이 주어졌을 때,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한다. 소리를 들으면 색이 감지되는 등 말이다. 이러한 경험을 하는 공감각자들은 흔하지 않기에 신비로운 존재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특별한 공감각자가 아니어도 많은 사람은 유사한 경험을 한다. 감각을 표현할 때 다른 감각을 빌려 설명
by
김유라 에디터
2023.10.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느새 여름이 그리워질 시간 [음악]
밴드 ‘라쿠나(Lacuna)’가 노래하는 청춘의 계절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이다. 여름이 완연히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필자에게 가을은 새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의 계절인 겨울을 기대하게 되면서도, 길고 무더웠지만 해변과 녹음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던 여름을 종종 그리워하게 되는 계절이다. 대낮에도 긴 소매의 옷을 입고 밤에는 이불을 덮은 채 잠들어야 하는 가을이 오면, 때때로 여름을 그리곤
by
박지연 에디터
2023.10.0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문화예술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문화 예술은 풍선 안의 기체라고 생각한다.
문화 예술은 풍선 안의 기체라고 생각한다. 풍선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밀폐된 커다란 주머니에 수소나 헬륨 따위의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를 넣어, 그 부양력으로 공중에 높이 올라가도록 만든 물건'이다. 풍선 중에서도 바람 풍선은 풍선 속의 기체가 사라지면 힘을 잃고 그대로 쓰러지고, 흐물흐물하게 변한다. 곧바로 기체를 넣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우뚝 일어
by
서예린 에디터
2023.10.01
리뷰
PRESS
[PRESS] 규칙 속에서 흐르는 변화무쌍하게 대기의 리듬과 색, 현대음악 - 도서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무중력의 아름다움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를 읽게 된 계기를 먼저 밝히려고 한다. 이 글을 쓰는 나는 최근 갑작스럽게 판단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나의 어떤 시기가 이빨 요정처럼 나의 이빨을 모두 뽑아가 버린 것이다. 이빨 요정은 어른들한테 별로 친절하지 않은 모양이다. 베개 밑에는 용돈도 없었다. 게다가 이제 나에게 새 이빨은 나지 않을 텐데 참 유감
by
이승주 에디터
2023.09.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세상과 사랑 [음악]
밴드 ‘더 로즈(The Rose)’의 정규 2집 [DUAL]
2023년 9월 22일, 밴드 ‘더 로즈(The Rose)’가 정규 2집 [DUAL]로 돌아왔다. DUAL은 ‘양극성의 아름다움을 직면하여 균형에 대해 탐색하며 고찰한다’는 테마 아래 총 11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더 로즈는 브리티시 팝 장르 기반의 음악을 하는 국내 인디밴드다. 메인 보컬·일렉 기타의 리더 김우성을 필두로, 보컬·키보드·어쿠스틱 기타의
by
박지연 에디터
2023.09.30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어른이 되어가는 길에 있는 걸까
행복은 옵션
요즈음 2달은 힘들게 택시를 잡아 달을 보며 퇴근하고 떠지지 않는 눈을 치켜들고 화장할 새도 없이 병든 닭처럼 생활했다. 그 와중에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놓치지 말자고 계속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었다. 실천은 마냥 쉬운 게 아니었다. 나의 시간과 몸도 한계가 있기에 워라밸은 바라지도 않고 라이프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간은 시간대
by
이수진 에디터
2023.09.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번 년도 락페의 주인공은 실리카겔 [음악]
내가 만든 집에서 모두 함께 노래를 합시다
락 덕후는 매년 여름마다 락 페스티벌을 기다리며 산다고 했다. 정말 그랬다. 작년에 친구와 함께 생수병만 들고 한강 난지공원에 다녀온 기억이 퍽 좋았던지라, 올해 여름은 락 스피릿으로 셔츠를 온통 적시겠노라고 다짐했었다. 물론 금전 이슈와 체력 이슈로 셔츠 소매만 조금 적셨다. 락 페스티벌 중에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진 인천 펜타포트에만 다녀온 것이다. 대
by
이지연 에디터
2023.09.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히게단디즘의 사계절 (2) - Official髭男dism [음악]
Official髭男dism이 들려주는 사계절의 이야기
차가운 바람 사이에서 한 줄기 봄바람이 느껴지던 3월, 필자는 여러분에게 Official髭男dism이라는 밴드의 노래를 소개한 적이 있다. 따뜻한 봄을 앞두고 있던 그때, Official髭男dism (이하 히게단) 의 노래 중에서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곡을 각각 3곡씩 골라 소개했었다.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하니, 읽지 않은 사람은 한 번 읽어보는 것도
by
황시연 에디터
2023.09.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당신은 나를 아나요? [사람]
누군가 당신 앞에 등장하기까지 걸렸던 시간을 헤아려 본 적이 있는가.
누군가 당신 앞에 등장하기까지 걸렸던 시간을 헤아려 본 적이 있는가. 추석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난 이르게 겨울을 꿈꾼다. 추운 건 싫지만, 겨울은 좋아서 완전히 건조한 바람이 불기 전에 겨울맞이 준비를 한다. 체크무늬 아니면 아이보리에서 베이지 그사이 포근한 이불로 바꾼다. 향초는 블랙체리와 쿨에서 코튼으로 바꾼다. 남들보다 이르게 수면양말
by
박가연 에디터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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