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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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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어른이 되는 것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 [도서/문학]
사랑의 방향을 나의 의지로 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 원서를 읽다보면 세분화된 장르가 눈에 띈다. 특히 요즘에는 어덜트(성인)라는 분야가 다양하게 나뉘는데 그 다양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 어덜트, 20대 초반을 위한 뉴 어덜트, 그리고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어덜트 분야까지 있다. 어덜트를 세분화한 하위 문화는 도서에만 국한되지도 않는다. 이는 영화, 상품, 서비스 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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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하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연중무휴의 사랑' [도서]
올해 읽은 에세이 중 가장 좋았다고 말하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친구들에게 내 마음이 전해질까?
책에 대한 감상을 읽다 보면 문장의 주인이 어떤 마음으로 책에 대해 평했는지 절절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누군가의 인생을 관통하며 강렬한 흔적을 남긴 책, 그래서 감상평 속에 함께 읽자는 목소리가 담긴 책. 그런 책을 접하게 될 때면 본능적으로 나에게 큰 영향을 줄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저없이 책을 읽었고, 역시 직감은 정확했다. 임지은 작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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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설의 무용함을 사랑해 [도서/문학]
소설은 삶에 대한 훌륭한 은유이다.
인생이 어려운 이유는 예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푸념에 자주 빠진다. 그렇다고 복습이 수월한 것도 아니다. 꾸준히 일기를 써 모았고, 낡은 앨범을 뒤적대는 주기가 짧아졌지만 그때와 지금의 나는 너무도 다르며 삶을 관조하는 태도 역시 상이해 돌파구가 되어 주진 못한다. 과거의 실패로부터 배우기에 나는 아직 그 실패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그럴수록 삶을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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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림 에디터
2021.09.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일을 사랑하고 싶은 당신께, 두 개의 유튜브 영상을 권합니다 [사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환상인 걸까요?
최근 새로운 인턴을 시작한 나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일이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나의 직업적인 가치관은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일‘, ‘사랑하는 일’에 있었다. 상당히 단순한 기준이라고 믿어왔는데, 겪어보니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이런 요즈음의 나에게 가장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던 유튜브 영상 두 개를 추천하고자 한다. 비슷한 고민을 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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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에디터
2021.09.26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사랑합니다 고객님.
그 피자가게 총알배송이라며! 모든게 완벽한데?!
한번 맛보면, 두 번 맛보는 사람이 없다! 맛있는 피자타임~ 사랑만 있으면 배달 오케이! ( 2xx -0xxx ) 24시 주문가능!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 아 참! 기타는 필수선택으로 같이 배달됩니다! 환불은 어려우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객님.
by
강하연 에디터
2021.09.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들의 죽음은 어쩌면 헤피엔딩일지도 모른다. [도서/문학]
과연 이생과 최랑의 사랑은 비극으로 끝난 것일까
'고전소설'이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흥부전, 심청전, 장화홍련전 등 우리가 어렸을 때 읽은 전래동화가 생각날 것이다. 국어국문학과 학생인 나는 정수정전, 박씨전, 유충렬전, 원생몽유록을 더 제시할 수 있다. 고전소설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될 것이다. 나도 그렇다. 평소에 자기계발서나 현대소설을 읽지, 고전소설은 국문학 시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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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반갑습니다. 저는 템플 그랜딘입니다. - 연극 템플 [공연]
성장하길 바라는 사랑
반갑습니다. 저는 템플 그랜딘입니다. 템플 그랜딘은 미국의 동물학자로, 동물복지를 배려한 가축 시설의 설계자다. 동물에게 불안감, 공포를 심어줄 요소들을 제거하고 편안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미국의 가축 시설 1/3이 그녀의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은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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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게임]
그가 떠나 간 반려동물을 기억하는 방법. <안녕, Popcorn>
[사진 출처 : 에이스팩토리]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서,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감정을 완벽하게 공감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변 친구들이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주인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부러울 때가 종종 있었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떠나가는 순간을 상상할 수도
by
이현지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나와 닮은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반쪽의 이야기 [영화]
인문학적 감성이 100% 충족되는 영화
새로운 로맨스 영화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이미 해당 장르의 작품들을 정복한 사람이라면 특히 그러하다. 지금과 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자신의 취향에 적합한 작품을 선별하는 것은 재미를 위한 어려운 관문일 뿐이다. 다행히도 이럴 때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플랫폼을 한정시킨 상태에서 작품을 고르는 것이다. 넷플릭스, 왓챠, 아마존 프라임
by
임민하 에디터
2021.09.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서/문학]
현대 사회에도 적용되는 고전의 통찰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 요한 일서 3장 14절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가 1881년부터 1년에 걸쳐 저술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톨스토이는 이 소설을 통해
by
조소연 에디터
2021.09.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우리의 인생 또한 계속되기에
“노먼, 넌 글재주가 있다. 언젠가 준비되면 가족 이야기를 하게 될 거야. 그러면 무슨 일이 왜 일어났는지 알게 될 거야.” 노인이 된 노먼이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바야흐로 1993년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몬태나 주로 돌아가서 노먼 가족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노먼의 유년기를 연기하는 조셉 고든 레빗의 앳된 모습과, 노먼의 동생인 폴로 등장하는 브래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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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에디터
2021.09.19
리뷰
PRESS
[PRESS] 입문서의 조건.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 - 오늘부터 클래식 [도서]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클래식의 감동이 밀려들어 오는 경험을, 정말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은 걸까?
자의와 타의를 반반씩 한 이유로, 최근 클래식에 관심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어색하고 막막한 과정에 앞서, 나는 다른 무언가에 빠지게 되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내가 밴드음악을 좋아하게 된 건,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따라 들어간 동아리가 밴드 동아리였기 때문이었다. 내가 미술관을 좋아하게 된 건, 고등학교 3학년 시험 끝난 날 내가 먹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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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에디터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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