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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인간과 AI의 사이에서, EX-MACHINA [영화]
AI는 인간일 수 있는가. 영화 엑스마키나가 던지는 질문에 인간성을 재고해본다.
AI는 인간일 수 있는가 심리학은 인간에 대한 탐구이다.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요소로 구분하여 인간을 파악한다. 인간은 의식을 가지고 있고, 전 생애에 걸쳐 발달하며 감각을 지각하여 반응한다. 학습을 하고 그것을 기억하며, 사고를 하고 언어를 사용한다. 또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갖고 있다. 어떤 행동에 대하여 동기
by
황혜림 에디터
2019.10.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Live Drawing, Live Relationship! '최승윤: DRAW' [시각예술]
‘만남’은 항상 과정 속에 있는 것이기에 인연이 만들어내는 결과를 당장 알 수 없다
인간관계에 완벽한 On과 Off는 없다. 핸드폰에서 자주 보는 캘린더 앱에는 개인적 일과들과 지인들과의 만남, 모임이 빼곡히 적혀 있다. 그중 지인들과의 만남은 크게 보아 인간관계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원래 만남을 즐겨 하는 편이 아니다. 인간관계 사이에서 쉽게 피로해지는 성격 탓에 혼자 충전해야 하는 시간이 꼭 있어야 한다. 이러한 내가 만남이 만들어
by
한수연 에디터
2019.09.15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당신의 집은 House인가요 Home인가요? [도서]
New Philosopher vol.7, 소유에 대한 집착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Home의 기능을 상실한, House로 남은 현대 사회의 집 ▷ 힘이 들 때면, 사람들은 말한다. "그냥 집에 갈래". ▷ 휴가 때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으면, 혹자는 이렇게 답한다. "집에서 쉬는 게 최고의 피서야." ▷ 만일 손님이 집주인에게 큰 환대를 받았다고 느끼면, 그는 말한다. "내 집에 온 것 같아요." ▷ 학교 책상에 엎드려 졸고 있는 학생에
by
이창희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의 일상에 철학 한 줌,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vol.7 -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소유'에 대한 철학적 시선을 담은, 뉴필로소퍼 7호 리뷰
일상을 철학하다. 사람들에게 소개되는 글을 쓰기 시작하며 잡지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곤 한다. 그리 길지 않은 글 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일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잡지들의 글을 보며 늘 한 수 배운다. 한 잡지사에서 에디터의 역할에 대해 개괄적으로 배운 적이 있었다. 뚜렷한 색깔과 명확한 신념을
by
장경림 에디터
2019.08.18
리뷰
도서
[Review] '즐거운 나의 집'은 정말 즐거울 수 있을까? -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타인의 것이 되어버린 것을 빌리거나 임대하는 식으로 소유한다.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잃는다.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렸을 적 '즐거운 나의 집'이란 동요를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서 배웠거나, 동요를 배울 때 보통 듣고 노래
by
김용준 에디터
2019.08.17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부동산"이라는 큰 줄기에서 비롯된 철학의 나눔.
어릴 때의 나는 종종 잡지를 읽었던 것 같다. 달마다 새로 나오면서 각자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로 채워진 한 권의 잡지. 문학지나 어린이용, 여성지 등등을 꽤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은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잡지와 인연이 없던 내게 오랜만에 잡지를 읽을 기회가 생겼다. <뉴필로소퍼>는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이자 생
by
강지예 에디터
2019.08.17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2019 7호 :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사는 것(Buy)이 아니라 사는 것(Live)을 추구해야 한다
삶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어릴 적 이해되지 않았던 어른들의 집에 대한 집착이 이해가 된다. 살아가는 데 있어 주거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안정감으로 와닿는지는 작게는 대학생 때 타지생활을 시작하며, 크게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느끼게 된 것 같다. 혹시 내년엔 집주인이 월세를 올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던 삶에서, 2년 후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
by
석미화 에디터
2019.08.16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을 바라보는 25가지의 눈 - 뉴필로소퍼,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누가 마지막 과자를 먹을 것인가?
나는 잡지를 참 좋아한다. 먼저 글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사진과 일러스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읽는 것도 좋다. 또한 잡지사마다 다른, 그 브랜드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슬쩍 엿보고 오는 기분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잡지의 매력은 얇은 한 권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거다. 한 권으로 꾹꾹 눌러 담은 알록달록한 이
by
이현지 에디터
2019.08.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Summer Hill', 살아있는 것을 알기 위해 오르는 순간 [시각예술]
자신의 경험을 순간들로 되돌아보며 누구보다 생명력 있는 살아있음을 확인하여 다시 순간으로 남기도록 돕는다.
역동적인 순간의 찰나를 포착하다 '언덕'은 길을 걷다가 우연히, 갑작스럽게 마주하는 특성을 지닌 길의 한 형태다. 언덕길 앞에 여름을 붙여 단어의 어감만으로도 천천히 걸어야 할 것만 같은 '여름의 언덕 - Summer Hill' 전시다. 언덕길이 놓인 여름은 시각적으로 발산되는 자연환경의 싱그러움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때다. 여름의 언덕은 가고자 하는 방향으
by
한수연 에디터
2019.08.15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은 ‘Hide-Behind’ 미스터리를 아십니까? -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공연]
당신도 지금부터 실체 없는 납치범의 표적입니다.
Hide-Behind 당신은 ‘하이드비하인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Hide-Behind’라는 이름 뜻 그대로 ‘뒤에 숨어서 보이지 않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미국 위스콘신 주와 미네소타 주의 나무꾼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나무꾼들이 이 녀석에 의해 살해당하거나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사람
by
장소현 에디터
2019.07.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유튜브가 만들어낸 "Plastic Love" [음악]
시티팝과 함께 찾아온 <Plastic Love>의 유행은 음악 장르 지형의 변화를 일으킨 유튜브의 돌풍이었다.
CREDIT: Hiroshi Nagai 1. 시티팝이라는 비주류의 유행 시티팝이라는 현상이 언제부터 우리의 귀에 들리기 시작했을까? 시티팝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음악 씬에 퍼지기 시작한 때부터, 과거의 향수를 머금은 음악은 점점 더 늘어났다. 시티팝은 일본의 버블, 한국의 경제성장 등 과거의 향수를 머금은 사운드로 설명되며 도회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음악으로
by
김용준 에디터
2019.07.08
리뷰
도서
[Review] 나를 더욱 사랑하기 위한 Fashion people이 되는 따뜻한 방법 [도서]
Stylish함의 기준은 무엇일까? 나는 나를 입는다
퍼스널 스타일리스트가 전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스타일링 비법 나는 나를 입는다 “프로필 사진이 너무 예뻐요.” 업무를 하던 중 한 고객이 그녀에게 예쁘다는 칭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녀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한번 눌러본 후 다소 의아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되물었다. “어떤 부분이 예쁜가요?” 그녀가 생각하기에 예쁘다고 생각한 자신의 모습은 회사 대표일 때
by
이소희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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