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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음악]
오늘 저는 어제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러한 일상이 무너져버린 국가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아침이었습니다. 저는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집 가까이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할 일을 하고, 마음 편히 커피를 마시며 여유도 부렸습니다. 저녁엔 친구를 만나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고 , 집으로 돌아와선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제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정말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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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에디터
2022.03.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사랑한 그 순간들. [사람]
세 번째, 밤에 연속으로 영화 3편 보기 네 번째, 주말 오후에 애정 하는 음악 들으며 정처 없이 걷기 다섯 번째, Pinterest에서 바라는 미래의 모습을 저장하기 ... 사실 작은 것을 느끼는 것은 쉽지 않다. 작은 것은 연약하고 미미하고 쉽게 즈려 밟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작은 것이 어느 곳에나 숨 쉬는 이유가 있다. 바로 본질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한 책이 있다. 바로 ‘쉬운 천국’이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나에게 있어 쉬운 천국은 어느 공간, 어느 시간일지 궁금했다. 때마침 휴일이었던 그날에는 떠올렸다. 내가 오롯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 세상에서 가장 나의 사랑하는 그 순간들을. 첫 번째, 가족들과 영상 통화할 때 두 번째, 막냇동생의 뱃살을 백허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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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2.03.01
리뷰
PRESS
[PRESS] 온 동네가 동물원이 되는 상상, 아니 현실 - 이상한 동물원
네버랜드행 열차 곧 출발합니다
늘 북적이던 동물원이 한산합니다. 그림책 세계로 접속, ON 최근 10년 새 성인 독자 사이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 시절과 조우하며 위로받고 나아가 사회 내에도 올바른 어린이 인식을 형성하려는 흐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림책의 독자란 어린이뿐만이 아니게 된 것이다. 그림책 기획자 천상현은 어린이 문화 비평지 『창비 어린이』를 통해 ‘그림책은 문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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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지 에디터
2022.02.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 대체 불가능한 윤종신의 NFT [음악]
'월간 윤종신'의 독자이자 청자인 필자의 평
첫인상을 결정짓는 3초 동안 그는 부스스한 머리칼을 한번 쓱 쓸어내리곤 평상에 앉아 하품하고 있었다.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처음 본 윤종신의 모습은 영락없는 예능인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만남에 만족한다. 지금껏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인생에 통달한 초등생인 척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후 빈발효과가 초두효과를 앞질렀는지 MBC <라디오스타>
by
윤하정 에디터
2022.02.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초록색과 사랑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 초록색과 사랑을 떠올릴 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떠올리면 '초록색'을 바라보는 때이다. 아침 9시. 화상영어 수업을 마친 후 물을 한 모금 마신 뒤에는 어항으로 어슬렁 다가가 조명을 켜준다. 약 30마리의 구피들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우렁이들이 있는 그곳은 하루 8시간 정도 빛을 주는 것이 적당하댔다. 빛이 들어온 순간부터 넓은 초록색의 스펙트럼을 가진 수초들은 빛나기
by
신지예 에디터
2022.01.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에게 죽음은 무릉도원이다. [사람]
그래야만 죽음이 무릉도원이다. 이곳에서 쌓은 기억들로 꾸며진 무릉도원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숨 쉬고 있는 이곳에서 죽음은 얼마나 남았을까. 죽음이 어느 골목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날짜를 세워보는 매일 밤이다. 죽음이 언제 다가올지 숫자를 세다가 지쳐 나의 죽음은 어떨지 상상해 본다. 잘 걷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나를 들이박아 그 자리에서 죽으려나? 아니면, 나도 모르게 병이 찾아와 드라마처럼 늦게 병원을 찾아 슬며시
by
황혜민 에디터
2022.01.26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오늘 날씨
냉장고 속 유통기한을 알 수 없는 봉다리 음식들
by
강하연 에디터
2022.0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를 위한 하루 [문화 전반]
지구를 위해 힘쓰는 하루
에디터의 하루하루는 변하고 있다. 변화된 하루 속에는 습관이 있기도 하고, 물건이 있기도 하다. 그 모든 것들을 변하게 만든 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나를 위한 변화임과 동시에 내 주변의 모두를 위한 변화이다. 그러한 하루를 기록하면서 에디터는 많은 변화를 느꼈고, 삶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 변화를 만든
by
심혜빈 에디터
2022.0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최악의 하루 끝에서 발견한 '나' [영화]
비 오는 날의 뉴욕. 최악의 하루 끝에서 마주한 "나"
뉴욕에 가 본 적 없는 사람에게도 “뉴욕” 이라는 도시가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이 있다. 뉴욕은 재즈와 쇼핑, 세련된 사람들, 패션, 바쁘게 움직이는 자동차들, 무언가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을 연상시킨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또한 두드러지는 특징들을 연상시킨다. 우디 앨런의 영화들은 방대한 대사량을 자랑한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었던 우디 앨런은 비꼬기
by
박소현 에디터
2022.01.16
리뷰
도서
[Review] 내 하루를 바꾸는 힘 - 365일 명화 일력 [도서]
그림 하나로 만드는 풍성한 하루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진 후부터 나의 생활 패턴은 '이렇게까지 똑같은 일상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일정해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샤워를 하고, 책상에 앉아 날짜를 확인한 뒤 할 일을 정리한다. 항상 내가 앉는 자리 바로 앞에 달력을 두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일력'을 접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 패턴이 생겼다. 일력을 넘기고, 그림을 즐기는 일! 매
by
정다은 에디터
2022.01.13
리뷰
도서
[Review] 1일 1명화 - 365일 명화 일력 [도서]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매일을 설레게 만드는 달력
그림에는 묘한 힘이 있다. 시선이 가게 하고, 그림 앞에 멈추게 하고,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든다. 화가의 시선으로 재구성된 장면들을 보는 것이 마치 화가의 머릿속을 훔쳐보듯 흥미롭다. 무슨 기법을 활용했는지, 어떤 시대의 작가인지는 전혀 상관없다. 멈춰있는 그림 한 장을 찬찬히 보면서 상상하고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고요해진 마음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
by
권현정 에디터
2022.01.12
리뷰
도서
[Review] 매일 아침 선물 같은 명화와의 우연한 만남 - 365일 명화 일력 [도서]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9시 기상. 일어나기 싫지만 일어나야만 한다. 다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온몸과 정신에 힘을 주어 일으킨다. 일단 곧장 화장실로 직행한다. 양치를 하고 얼굴을 씻는다. 요거트에 그래놀라를 말아 입안에서 와그작하는 소리로 귀를 깨우고 턱관절의 감각을 느껴본다. 얼떨떨하지만 정신을 깨우는 데에는 성공한 듯하다. 드디어 책상 앞에 앉는다. 노트북을 키고
by
신송희 에디터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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