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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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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당신의 별은 무엇입니까 - 별 만드는 사람들 [도서]
별은 어떻게 태어나는 걸까? 별에게 말하는 우리의 소원을 지켜주는 존재가 있을까?
혹시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보고 있지 않을까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아니 날 지금 날 찾고 있진 않을까 아니 날 피해 가고 있을까 아니 날 - 헤이즈, <저 별> 중에서 별은 어떻게 태어나는 걸까? 별에게 말하는 우리의 소원을 지켜주는 존재가 있을까? 글 없는 그림책, 사일런트 북 『별 만드는 사람들』은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내
by
윤희지 에디터
2021.07.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그림책 한 권 [도서/문학]
올가 토카르축과 요안나 콘세이요의, ‘잃어버린 영혼’
대학생의 신분인 나는, 나와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대학교 수업 들을 통해 영감을 얻고 많이 배운다. 학기를 되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배움들 중 한 가지는 201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 작가인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축과, 특유의 부드러운 흑연 질감 표현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란드 그림책 작가인 '요안나 콘세이요'의 합작인 '잃어버린 영
by
이나경 에디터
2021.07.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림책 뜯어먹기 Part.2 – 지각대장 존 [도서]
나는 지각하지 않는 학생이었다
나는 지각하지 않는 학생이었다. 지각하지 않았던 10대를 돌아보며 :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손에 쥐는 이유 학창시절 생활기록부의 개근상과 모범상이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으로 점철되었던 나의 10대를 상징하는 바다. 나는 때때로 이 증표들을 자랑스럽게 여겼고 나의 정체성 중 큰 부분을 이곳에 자발적으로 부여했다. 하지만 20대로 들어섰던 즈음을 기점
by
윤희지 에디터
2021.05.21
리뷰
도서
[Review] 인생관과 죽음관의 변화는 서로 꼬리를 물고 - 죽음의 춤
누구나 삶을 돌아볼 시간 없이 죽을 수 있다.
죽음의 춤 혹은 죽음의 무도. 몇백 명의 사람들이 집단 광기에 사로잡혀 죽을 때까지 춤을 췄다고 하는, ‘당스 마카브르(Dans Macabre)’. 어떻게 그 일이 일어났는지, 사람들은 왜 춤을 췄는지 아직도 제대로 밝혀진 건 없다. 단지 페스트가 휩쓴 유럽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만이 알려져 있다. 제목이 이렇다 보니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라지만 도
by
신성은 에디터
2021.05.07
리뷰
도서
[Review] 삶과 죽음의 아이러니를 그리다 - 죽음의 춤
삶과 죽음은 한순간
죽음이란 낯설고 극적이다. 죽음. 그것은 아직 나에게는 먹먹하고 무겁지만 아직은 낯선 단어다. 아직까지는 운이 좋게도 나와 굉장히 가깝고 소중히 여기던 이의 소식을 들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죽음’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낯설게 다가온다. 나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낯설기도 했지만, 극적인 영역이었다. 영화나 드라마, 웹툰, 뉴스 등 미디어에서 보이는 것들
by
곽미란 에디터
2021.05.05
리뷰
도서
[Review] 역사 속 인물들의 아이러니한 죽음을 담은 '죽음의 춤'
죽음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죽음의 춤’에서는 예측할 수 없이 엉뚱하고 공교롭게 죽음을 맞이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픈 죽음에 대한 28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부드럽고 둥근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함께 글을 배치해 죽음에 대한 슬픔을 전달한다기보다는 언
by
윤수현 에디터
2021.05.04
리뷰
도서
[Review] 죽음의 춤 [도서]
나는 탄생도 보았고 죽음도 보았는데 그 둘이 다른 줄만 알았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은 세상에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태어나 완벽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일이건 공부건 간에 내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을 얻었을 때 “이 정도면 완벽하지.” 따위의 말을 곧잘 한다. 그 완벽한 과제를 상사나 교수님, 혹은 조교에게 가져갈 때마다 무참하게 박살 나면서도 다음에 또 그런 말을 한다. 세상에 완벽한 게 없다는 걸 깨닫기까지 상당한 시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02
리뷰
도서
[Review] '별난 죽음'이 말해주는 '죽음의 평범함' - '죽음의 춤'을 읽고 [도서]
누구에게나 부족하면서도 충분한.
'별난 죽음'이 말해주는 '죽음의 평범함' <죽음의 춤>은 역사 속 특이한 죽음들을 수집해둔 책이다. 자신의 수염을 밝고 넘어져서 죽은 사람, 스스로 죽을 때까지 춤을 추다 죽은 사람, 관에 깔려 죽은 사람 등, 읽다 보면 ‘세상에 이렇게 죽은 사람이 있다니…?’라는 생각이 절로 따라오는 죽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별스럽고 특이한 이야기를 읽으며 생각하
by
조예음 에디터
2021.04.30
리뷰
도서
[Review] 기이한 죽음들 가운데 생을 말하다 - 죽음의 춤 [도서]
죽어서도 춤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을 들어가며 아주 오랫동안 그림책의 질감을 잊고 살았다. 어린 시절 그림책을 펴 본 기억이 흐릿해질 정도였으니. 그러다 그림책 ‘죽음의 춤’을 만났다. 책 제목부터 ‘죽음의 춤’이라니, 왠지 묘한 느낌에 선택했다. 죽음은 그 자체로 움직임을 멈춘 상태의 정적인 느낌을 나타내고, 춤은 동적인 움직임을 뜻하니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맞붙어 있는 모습을
by
신송희 에디터
2021.04.29
리뷰
도서
[Review] 있을 때 잘 살자 - 죽음의 춤 [도서]
(살아)있을 때 잘 살자.
세실리아 루이스의 그림책 '죽음의 춤'의 내용은 온통 어이없는 죽음들의 나열뿐이다. 대머리를 바위로 착각한 독수리가 던진 거북이의 등딱지 때문에 죽게 된 고대 그리스 비극의 아버지 아이스퀼로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다 죽은 스웨덴의 국왕 아돌프 프레드리크, 의료사고로 사망 진단을 받고 관에 들어갔다가 장례식 도중 깨어나 그 상황의 충격으로 사망
by
이강현 에디터
2021.04.28
리뷰
도서
[Review] 죽음의 춤, 샛길로 걸어가는 법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그림책이다. 신비로운 동화책 같은 그림은 죽음을 다룬다. 저자 세실리아 루이스의 어른들을 위한 두 번째 그림책이라 한다. 호기심에 첫 번째 그림책을 찾아보니 그 책 또한 따뜻한 그림에 그렇지 못한 슬픈 이야기를 담은 <기억의 틈>이라는 도서다. 도서 <기억의 틈>은 인간의 기억 속 내면의 낮은 곳을 살펴봤다면, 두 번째인 <죽음의 춤>은 가는데 순서가 없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림책 읽는 어른 [도서/문학]
더 많은 그림책 읽는 어른들이 생겼으면 좋겠는 마음을 담아.
때로 그 책을 읽는 사람을 멋있어 보이게 만드는 책들이 있다. ‘언젠가 한 번은 읽어봐야 하는데…’라며 벼르기만 하고 있던 유명 고전 소설이나, <정의란 무엇인가>와 같은 이른바 ‘벽돌 책’을 읽는 사람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조금 의외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림책을 읽는 어른을 볼 때 멋지다는 생각이 든
by
조예음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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