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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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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Opinion] 추울 겨울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간단요리 [음식]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병아리콩 스튜
추운 겨울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몸이 무겁다. 외출 전 끼니를 챙기는 일조차 힘이 들 때 추천하는 간편한 요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병아리콩을 넣어 만든 스튜는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면 간단히 데워서 빵과 곁들이면 훌륭한 아침식사가 된다. 병아리콩 스튜 만드는 방법 병아리콩 100g을 헹구어 8시간 동안 물에 불린다. 불린 병아리콩을 중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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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흔 에디터
2022.1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12월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
그를 기억하는 겨울
12월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따뜻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위로를 전해주던 사람이었다.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끝없이 노력하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난 지 곧 5주기가 되는 사람이다. 사실, 필자는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매우 뚜렷하다. 올해의 대중음악보다는 20세기 중후반을 휩쓴 음악을 좋아한다. 어릴 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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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1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겨울에 읽는 호러 - '도시, 청년, 호러' [도서]
도시에 사는 당신을 위로해줄 호러 단편들
나를 무섭게 만드는 것은 많다. 어릴 적부터 들어온 출처 모를 괴담들, 어두운 밤길, 작은 원룸에서의 자취, 다가올 미래, 하물며 작은 곤충들까지. 무서운 것들은 도처에 있다. 공포 소설도 예외는 아니다. 호러 장르에 대한 나의 생각은 '없는데 무서운 것, 그러니까 무서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겠다. 사실 위의 것들처럼 나에게 실제로 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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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하 에디터
2022.12.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겨울 냄새로 느끼는 여유 [사람]
겨울 냄새 속에서 찾는 여유
2022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요즘이다. 아마 나를 포함한 많은 학생이 크리스마스라는 분위기에 설레하면서도 기말고사라는 암울한 현실에 발이 묶여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그날도 나는 계속되는 밤샘에 제정신을 차리지도 못 한채로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다. 책상 위에 쌓여가는 커피잔과 몸에 안 좋은 간식거리들을 보고 있자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by
조은별 에디터
2022.12.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통영에 가서야 알게 된 [여행]
지극히 사적인, 공감 갈 구석은 적을 지라도 부러울 구석은 많은 기록
유독 다가오는 연말에 조바심과 우울함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이다. 머리가 크고 보낸 해가 이젠 적지 않건만 유난히 올해에는 12월을 마냥 웃으며 맞이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듯하다. 다소 소란스럽고 불안하게 구는 세상 탓일까. 빠르게 지나가 버린 올해를 돌이켜보다 조금 늦은 연초에 다녀온 여행이 떠올랐다. 연초를 기념하러 다녀온 것은 아녔기에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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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에디터
2022.12.05
문화소식
공연
[공연] 슈베르트, 겨울여행
연극과 음악을 통해 음악가의 삶을 새로 조명하는, 라이브로 펼쳐지는 편지와 음악의 하모니
연극과 음악을 통해 음악가의 삶을 새로 조명하는, 라이브로 펼쳐지는 편지와 음악의 하모니 소극장 산울림은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관객들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낭독과 라이브 연주를 통해 관객들이 음악가의 삶과 음악을 새롭게 이해하고, 기억의 저편으로 멀어져가고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2.12.0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의 기록자이자, 산책자의 이야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어쩐지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어쩐지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다. 그 과정에서 2022년은 변화의 시작과 불변의 법칙을 모두 감지한 한 해로 기억될 듯하다. 예를 들면, 전보다 에세이를 더 좋아하게 됐다거나 다시 보니 더 재밌는 영화를 찾는 것, 또는 응원하는 스포츠팀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거나 어릴 때 듣던 음악이 여전히 좋은 이유 등도 모두 포함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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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에디터
2022.12.0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12월 어느 사찰에서의 [여행]
적요한 듯 소란스러웠던
절에 갔다 차를 마시는 사이 쌓인 눈에 일주문을 채 지나지 못하고 견인차를 부르는 내용의 소설을 읽자, 지난 연말 다녀왔던 강원도 어드메의 절간이 생각났다. 버스를 탄 채 일주문을 지나는 건 내 생에 처음이었다. 버스에는 나와 내 짝꿍, 패딩을 입은 남자와 동네에 사시는 듯한 할머님, 그리고 수능을 막 친 듯한 여자 두 명이 타 있었다. 갑자기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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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에디터
2022.11.28
리뷰
영화
[Review] 언제나,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요정은 있다 – 영화 ‘요정’
평범한 얼굴을 한 채 우리에게 선물처럼 찾아오는 행운의 요정
‘요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불빛을 반짝이고 날개를 팔랑거리며 날아다니는 피터팬의 팅커벨? 아니면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자유로운 꼬마 집 요정 도비? 분명한 건 요정은 대체로 팅커벨과 도비처럼 우리 주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존재로 상징된다는 것이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판타지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만 생
by
박지연 에디터
2022.11.28
문화소식
영화
[영화] 요정 - 올겨울 찾아온 뜻밖의 행운
당신도 만날 수 있어요, 요정
류현경, 김주헌, 김신비 주연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요정>이 12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요정>은 한 동네에서 카페를 각자 운영하는 부부 ‘영란’과 ‘호철’이 뜻밖의 사고로 ‘석’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삶에 신비로운 행운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상상가능 현실 판타지. <요정>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 류현경이 스크린에 컴백, 카페를 운영하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2.11.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포스트 '자만추' 시대가 도래했다 [사람]
당신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십니까?
포스트 '자만추' 시대를 선언하다 가을의 초입,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잔을 기울였다. 20대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으레 그러하듯, 무르익는 분위기 속에 각자의 연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K는 모임에서 유일하게 솔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외로운 크리스마스가 걱정된다는 그에게 우리는 지인을 소개해 주거나 소개팅을 주선해 주려 했지만, K는 그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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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에디터
2022.1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을과 겨울 사이, 독서 [도서/문학]
가을과 겨울 사이, 당신의 친구가 되어줄 책 두 권
이맘때의 계절은 독서에 가장 적합하다. 날씨는 기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런 의미에서 여름은 나에게 독서하기 가장 좋지 않은 계절이다. 습하고 뜨거운 공기 때문에 책에 진득하게 집중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적당히 어둡고 조용한 가을의 공기는 글자와 종이 넘기는 소리에의 온전한 집중을 돕는다. 날씨가 추워진다는 것은 비로소 저녁이 길어진다는 말이다. 선
by
박소현 에디터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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