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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인간성에 대한 성찰이 담긴 추리 소설 - 캐드펠 수사 시리즈
하나의 철학책을 보는듯한 추리소설
평소 추리 소설에 대해서는 많이 읽어보지 않았던 지라, 캐드펠 수사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을 때에도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추리 소설에 대해 많이 접하지 않았던 이유는 필자의 전공이 철학이다보니, 소설 장르를 읽을 때마다 유려한 문체가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히려 중세시대의 철학에 더 관심이 많았었다. 그런데 좋은 기회로 우연히 접하게 된 <
by
이유빈 에디터
2024.11.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방판 시스터즈의 일대기 [드라마/예능]
정숙한 세일즈 드라마 추천
언젠가 어렸을 때, 연우진이 나오는 드라마인 “연애말고 결혼”이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었다. 그때, 연우진 배우가 참 잘생겼다고 생각했었다. 참 잘생긴 남자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없는데, 그 몇 없는 배우 중 한 명이 연우진이고, 그런 연우진이 오랜만에 로맨스 드라마를 찍는다고 해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가 “정숙한 세일즈”였다. 처음엔 한번 맛보기로
by
이세연 에디터
2024.11.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는,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구해보자.
내가 나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내 친구들이 나에 대해 어떤 말을 했었는지 적어보겠다. 친구들이 말하길 나는 첫인상과 지금 인상이 매우 다른 친구라고 하였다. 첫인상은 반에서 조용하고 책 읽기 좋아하는 모범생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지금의 인상은 책 읽기 좋아하는 것‘만’ 똑같고 매우 장난꾸러기이면서 허당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이는 친구라고 했다. 또 친해지
by
손수민 에디터
2024.11.29
리뷰
공연
[Review] 정장을 입은 판소리 - 넛지 NUDGE, 프리즘 리어
익숙함에서 전해지는 특별함, 익숙함에서 전해지는 공감
대한민국의 ‘흥’은 이 작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이제는 문학까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질주를 그 누구도 말릴 수 없을 지경이다.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현재 위치를 가능하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예술인들의 노력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로 대한민국 예술의 가장 기본,
by
경건하 에디터
2024.11.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nion] 가장 현실적인 장르, SF [도서/문학]
천선란의 <이끼숲>을 읽고
SF, 즉 공상과학은 과학적 이론이나 가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장르를 뜻한다. 그렇기에 주로 먼 미래 혹은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전개되며, 로봇이나 우주 같은 특수한 소재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잘 아는 <인터스텔라>, <매트릭스>등이 대표적인 SF 영화로, 최근에는 천선란, 김초엽 작가 등이 유명세를 치르며 문학에서도 SF 장르가 인
by
김현지 에디터
2024.11.29
리뷰
도서
[Review] 신이나 왕이 아닌 정직한 인간의 시선으로 보는 삶과 죽음 - 도서 '캐드펠 수사 시리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캐드펠 수사 시리즈.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 시리즈다. 소설을 잘 즐기지 않는데다, 시간에 허덕이는 직장인으로서 시리즈물을 즐길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하나도 끝까지 못 보는 내가 이 시리즈의 10권을 정독한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보통 추리소설을 살인마의 독특한 기법을 파훼하는 지적인 형사의 이야기를 읽을 것을 기대하고 읽
by
이승주 에디터
2024.11.29
리뷰
도서
[Review] 새로운 세계 - 캐드펠 수사 시리즈 [도서]
새로운 세상에 빨려 들어간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택배봉투를 뜯자마자 느껴지는 책의 아우라에 놀랐다. 강력한 눈 사진으로 끝없는 이끌림을 주는 표지였다. 한국 추리소설은 꽤 즐겨 읽는 편인데, 중세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표지로 강력한 이끌림을 느꼈다면, 책을 처음 펼 지자마자 보이는 중세지도는 필자를 그대로 책 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책 속의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이 중세유럽이라
by
차윤서 에디터
2024.11.29
리뷰
도서
[Review] 캐드펠 수사 시리즈가 재미있는 이유 - 캐드펠 수사 시리즈[도서]
역사와 시점과 상징의 견고하게 활용한 추리소설의 고전
필자는 추리소설 장르의 애독자는 아니다. 오히려 문외한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좋은 기회로 캐드펠 수사 시리즈 6권부터 10권까지, 두께가 상당한 책들을 택배로 받아보게 되었을 때, 첫 감상은 솔직히 말하자면 ‘이걸 언제 다 읽어?’였다. 하지만 첫 책이었던 ‘얼음 속의 여인’을 집어든 순간, 예상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넘어가는 책장
by
박보경 에디터
2024.11.28
리뷰
PRESS
[PRESS] 취향이 곧 나, 나를 닮은 공간 –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나를 닮은 공간을 상상하게 하는 특별한 여정의 시작점
["남다른 취향, 열정적으로 삶을 사랑하는 어느 한 컬렉터의 집으로 변모한 디뮤지엄이 찾아옵니다. 디뮤지엄은 오는 11월 개관 10주년을 맞아 아트&디자인 전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를 개최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명의 작품 300여 점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나
by
정소형 에디터
2024.11.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존재의 끝없는 아이러니 [공연]
진정한 시를 찾아 헤매던 방랑자의 여정이 그에게도 성공이었기를
인생은 불행이다. 끝없는 불행의 연속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존재하는 것일까?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불꽃같은 삶 속에서 끊임없이 인생과 고통에 대해 고뇌하는 한편, 빛나는 재능으로 시대를 앞서나간 시를 쏟아냈던 프랑스의 상징주의 시인 아르튀르 랭보. 문학계의 악동 아르튀르 랭보와 그의 연인이었던 폴 베를렌느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뮤지컬 <랭보>가 사
by
이소영 에디터
2024.11.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 많던 미대생들은 다 어디로 가는가? - 남수르, 예술가는 쉽게 사라진다 [도서/문학]
작가 남수르가 쓰고, 그려낸 작가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들.
모교의 미술 대학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었다. 실기 시험을 치는 날 아침, 미술 대학 각 과의 학생회 선배들이 직접 만든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는 것이다. 나도 그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들어갔고, 학교에 입학하여 학생회 일을 하면서는 직접 현수막을 제작하고, 응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추운 아침 공기를 맞으며 걸어오는 수많은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을 보며 불과
by
윤소영 에디터
2024.11.2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베이징도 예술합니다 - 송미술관 [공간]
미술관이 13개의 다양한 스타일의 '집'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베이징 순이구에 위치한 '송 미술관(松美术馆)'이다. 지금껏 소개한 공간 중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라, 최적의 동선을 그리는데 여념이 없는 여행객들의 지도에 핀이 꼽히는 걸 기대하긴 어려울듯하다. 하지만 '사는 사람'이라면 적당히 교외 느낌이 나면서 그다지 멀지 않은 이곳은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일시적으로 '사는
by
임지영 에디터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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