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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디즈니의 시대가 온다 [문화 전반]
디즈니 플러스가 오고 있다
'디즈니' 하면 많은 사람이 '미키 마우스'를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그 미키마우스는 태어난 지 올해로 94년이 되었다. 1928년에 태어나 2021년에도 무한한 사랑을 받는 미키마우스를 빼놓고는 절대 디즈니에 대해 논할 수 없다. 미키마우스의 탄생도 꽤 흥미롭다. 낡은 차고에서 일하던 월트 디즈니의 곁에는 항상 쥐들이 들끓었는데, 그 쥐들에게서 영감을
by
안현주 에디터
2021.06.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잘 먹고 잘 산다는 것
올해 2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양혜규: O2&H20 展>이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단연 “소리 나는 가물 家物” 시리즈가 아니었을까 싶다. 일상적인 사물과 토템적 기운을 내뿜는 제의용 방울이 결합되며 제공하는 일종의 혼종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연작처럼 ‘살림’에 관심을 두고 여러 작품 활동을 해온 양작
by
이지호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가의 브랜드화 [미술]
브랜드로서의 예술가와 퍼스널 마케팅
'예술가의 브랜드화 - 브랜드로서의 예술가와 퍼스널 마케팅' 이 뜻하는 바는 예술가가 본인과 본인의 작품의 고유한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립해 직접 브랜딩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전에, 먼저 '브랜드'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브랜드'란, 기업과 제품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만든 이미지와 텍스트로 된 상표·로고·색상
by
김지윤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혼자 산다는 것, 안'슬기로운' 자취 생활 [문화 전반]
혼자서도 잘 살고 싶을 때는 말이지,1인 가구의 슬기로운 자취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것
혼자 산 지 어언 5년이 넘었다. 함께 살 때도 크게 잔소리를 하는 타입은 아니셨던 부모님 밑에서 자라 대학교와 직장 탓에 자연스럽게 자취를 하게 되었다. 문제는 그런 내가, 요즘 따라 부모님의 잔소리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점이다. 재택근무도 길어지고,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 자체가 길어지다 보니 옷을 입을 때가 되어서야 자연스럽게 붙은 뱃살과 달라진 몸의
by
고유진 에디터
2021.06.2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 요나단의 목소리 [만화]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 이 글에는 <요나단의 목소리>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나단의 목소리>는 6월 18일 현재 창작 만화 플랫폼 '딜리헙'에서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 작품 열람 후에 글을 읽기를 권장합니다. 요나단과 다윗 사무엘상 18장 3절 -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사무엘상 18장 4절 -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by
송세희 에디터
2021.06.18
리뷰
도서
[Review] 내가 소개하고 싶은 궁궐의 모습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도서]
사적이지만 뻔하지 않게 궁궐을 산책하다가 만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즐길 수 있다.
사람이 붐비는 출퇴근길, 큰 도로에 가득 찬 자동차와 높은 빌딩으로 둘러싼 도심 속에서 ‘전통적’이라는 단어를 느끼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경복궁역을 지나 광화문 앞에서 맞은편 도시를 바라보면 다소 이질적인 풍경마저도 어느새 눈을 뗄 수 없게 되었다. 이처럼 내가 경험했던 ‘궁’의 이미지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높은 빌딩과 마주한 고궁의 모습
by
안지영 에디터
2021.06.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울증과 살아남기] 두 번째 – 누구의 삶을 살고 있나요?
당신을 알다니, 얼마나 축복인지요.
* 이전 편을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접속해주세요. [우울증과 살아남기] 첫 번째 - No Day, But Today 얼마 전, 한 편의 글을 통해 그간 감추어두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번 글에서도 나의 일상과 함께 정신건강의 치료 및 회복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한다. 병원에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여 의사 선생님과 간단한 상담을 나누고
by
이남기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조금 특별한 Z세대가 떠난 경북 북부 문화유산 기행 [여행]
다른 건 아니고, 그저 여행에서 찍은 사진 공유가 하고 싶어서.
우선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 MBTI를 밝히고 시작해야겠다. 내 MBTI는 때로는 ESTJ, 또 가끔은 ISTJ, 즉 E와 I 사이에 있는 STJ이다. 아니, 여행기라면서 왜 뜬금없이 MBTI냐고? MBTI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E든 I든 STJ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젊은 꼰대’이고, 이 단어로부터 비로소 나
by
강민정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균열을 메우는 사랑의 힘- 이유리 작가 '빨간 열매' [도서/문학]
존재의 모든 변화는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무의미해진다.
소설은 삶의 균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학이다. 소설 속 인물들은 타인 혹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갈등을 마주하고 이는 삶의 균열을 초래한다. 작가는 갈라진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서사를 이끈다. 하지만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유리 작가의 ‘빨간 열매’는 어딘가 다르다. 갈라진 틈을 파고들기보단 능청스레 그 틈을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아
by
안균환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꼬꼬무 ; 그날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꼬꼬무,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요즘 보는 프로그램을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꼬꼬무'를 외칠 것이다. 꼬꼬무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를 메인 출연진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에 존재했던 이야기를 3인의 색을 살려 심도 있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의 이야기꾼(장항준, 장도연, 장성규)에게서 듣는 이야기는 '그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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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에디터
2021.06.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내 불안의 실체는
오늘도 불안한 밤이 찾아온다
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는 날이 있었다. 창밖이 환해지도록 잠이 오지 않았다. 커다란 베개 뒤에 숨어 어둠 속에 있는 척 잠을 청했다.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나의 하루는 끝이 나지 않았다. 불안이 불안을 물었다. 그런 날도 있었다. 불안해서 자꾸 확신을 찾아다녔다. 내가 맞는지 확인받고 싶어서 손에서 아무것도 놓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새벽.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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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1.06.1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앞으로 쓰게 될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는 문화예술 공공기관에 몸담고 있는 필자의 이야기다.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1 프롤로그 : 문화예술 공공기관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1 프롤로그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필자 브런치의 소개글인 위 문장처럼 예술을 취미로 즐기던 나는 최근에 문화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게 되었다. 어찌어찌 하루아침에 대학생에서 문화예술 행정가(라고 부르고 경우에 따라선 기획자,
by
손민현 에디터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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