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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초현실을 현실로 끌어오는 방법 '에릭요한슨 사진전'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
▲에릭 요한슨 (Erik Johansson) [1985. 04. 01, 스웨덴 출생]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중에서는 가히 가장 정점에 있는 작가이다. 국내에는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와디즈(Wadiz) 크라우드 펀딩에서 오픈 10분만에 1000%금액을 달성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1. 셔터, 끝
by
홍비 에디터
2019.08.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문화예술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문화 전반]
문화예술관련 제도, 혜택을 살펴보다
해가 갈수록 대중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간다고 느낀다. 실제로, 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81.5%에 도달했다고 한다. 8년 전인 2010년 67.2%의 결과와 비교해봤을 때 높은 상승률을 이루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분 좋은 변화이다. 높은 참여율을 이룰
by
고지희 에디터
2019.07.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플레이리스트 들어보셨나요? [음악]
음악 산업에 플레이리스트라는 방법이 들어온 지 시간이 꽤 지났다. 현대의 음악을 추천받는 단위는 플레이리스트로 이루어진다. 즉, 큐레이션의 단위는 '죽기 전 꼭 들어야 할 명반 1000선'이 아닌 '오늘의 감정에 꼭 들어야 할 노래 10곡' 정도가 되었다. 스트리밍의 시대에서는 앨범의 힘은 점점 약화되고 플레이리스트는 더 강해졌다.
CREDIT: k4k7uz 새로운 음악을 듣는 일 리스너가 새로운 음악을 알게 되는 과정은 정말 중요하다. 리스너 입장에서는 아무리 좋아하는 음악이어도 계속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없어 새로운 음악을 알아야 하며, 음악가와 사업가로서도 새로운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해서 중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음악 들려주는 일'이라는 말이 있다.
by
김용준 에디터
2019.07.29
리뷰
전시
[Review] 전시회를 즐기는 방법 - 그리스 보물전
유물을 발견한 학자가 추론한 것을 전시회장에서 혼자 유추해본다.
나는 중국의 신화나 일본의 신화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어쩐지 더 친숙하다. 어릴 적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리스로마 신화’ 만화책 덕분이다. 나뿐만 아니라 현재 2, 30대가 된 사람 중 ‘그리스로마 신화’ 만화책을 안 본 사람은 적을 것이다. 그런 만큼 2, 30대의 대부분이 이 전시회에서 친근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예술의전
by
김혜원 에디터
2019.07.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애서가의 독서, 전자책과 종이책 사이에서 방황하기 [도서]
편리함과 소장욕 중 무엇도 포기할 수 없다
책 좋아하는 사람 치고 장서가가 아닌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세상에 읽지 못한 책은 넘쳐나는데 훌륭한 신간은 끝도 없이 출간된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아 ‘언젠가는 읽겠지’ 목록에 넣어 둔 책도 한가득이다. 그 뿐인가.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책들은 꼭 번쩍번쩍한 리커버판으로 출간되어 나를 유혹하고, 독립서점에 방문하면 주인장의 소신이 담긴 큐레이션이 또 나의
by
한민희 에디터
2019.07.28
리뷰
공연
[Review] 혐오 사회에 놓는 예방주사 - 레라미 프로젝트 [공연]
혐오는 여전히 잠복해있다.
7월 18일 목요일, 드디어 <레라미 프로젝트>를 관람하게 되었다. 프리뷰를 작성할 때 보았던 몇 장의 사진들, 단편적인 풍경들이 합쳐져 무대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정면으로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HATE IS NOT A LARAMIE VALUE’라고 빨간 글씨로 적힌 흰색 간판이었다. 그리고 막이 오르기 전까지 방송에서 송출되고
by
박소영 에디터
2019.07.25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의식에 들어온 세상을 드러내는 방법 - 미스 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도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찾아서
나다운 게 무엇일까? ‘나만의 책 출판하기’, ‘나만의 컨텐츠 제작하기’, ‘나만의 공간 만들기’ 등등.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 SNS와 유튜브의 발달로 누구나 나의 모습과 나의 컨텐츠를 타인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러한 모습을 진정한 ‘나’라고 할 수 있을까? 과연 나다운 건
by
이현지 에디터
2019.07.24
리뷰
공연
[Review] 불이 켜지면 몰려드는 불나방 - 레라미 프로젝트 [공연]
살기 좋은 레라미 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광성과 주사성 칙, 불이 붙는다. 미치도록 뜨거운 열기와 빛이 주위를 가득 메우면 조그만 벌레와 나방 덩어리가 웅웅거리며 홀린 듯이 몰려든다. 그렇게 몰려든 수많은 벌레들은 불에 새카맣게 타 죽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다가 결국 치지직하고 사라져 버린다. 이렇게 벌레들이 불빛을 향해 이동하는 이유는, 빛을 따라 움직이는 성질인 ‘양성 주광성(走光性
by
이현지 에디터
2019.07.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대인기피증 극복기 [사람]
나는 ‘사람 버리기’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나만 없으면 완벽한 그림인데 병원을 간 것은 아니었으나 단번에 대인기피증에 걸렸음을 알 수 있었다. 아주 꽤 오래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밝게 웃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잘못 덧칠한 그림처럼 어색하게 붙어있는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남들도 마찬가지로 나를 어색한 그림처럼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들은 하나둘 모
by
황채현 에디터
2019.07.2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인생에서 운명의 공간은 딱 하나뿐이라는 걸 [문화 공간]
네가 만났던 '운명의 공간'을 찾기 위해서
나는 서점을 사랑한다. 퀴퀴한 공기에 숨이 턱 막히는 헌책방도 좋고 멋들어지게 꾸며 놓은 대형 서점도 좋다. 사장님의 취향대로 간단하게 몇 권 꽂아놓은 감각적인 카페도 매력적이다. 사실 서점에 가서 책을 읽는 일은 거의 없다. 읽더라도 급한 성격 탓에 국물 마시듯 후루룩 읽어버려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책은 덜컹거리는 지하철 안이나 내 책상에 앉아서 찬찬
by
이현지 에디터
2019.07.22
리뷰
도서
[Review] '나'로부터 그림을 배워가는 방법 - 미스 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그림을 통한 온전한 나와 만나는 방법을 설명한다.
프롤로그 이 책의 모든 줄거리와 중요한 의미는 맨 첫 장의 프롤로그에 거의 나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고민해봤을 “나”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여정은 결국 “나답게 살아가는 것” 에 대한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결과를 '미스 홍'과 저자의 대화방식을 통하여 함께 그림을 그려나가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찬찬히 볼 수 있다
by
정선희 에디터
2019.07.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말을 세 번 반복해서 듣는 일 [사람]
팟캐스트를 통해 생겨난 내면의 변화들
뭔가를 하려 할 때마다 나를 소개하라는 흰 종이를 받아든다. 그러나 그것은 진짜 나를 소개하기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이 일에 내가 적합한 사람인지 증명해 보이는시험지에 가까웠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 또한 불가능에 가깝지만, 시험을 보는 자세로 나 자신을 소개하는 일은 꽤 곤혹스럽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나도, 주변 친구들도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
by
김주형 에디터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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