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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CLASSIC FOLLOWER] 첫 번째, 토마토님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 인터뷰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그러니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REVIEW ‘아,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동정심으로부터 흘러나온 연민인지, 그의 아름다운 작품에 대한 동경인지 그 선이 뚜렷하지 않지만, 그들의 인생과 예술이 그려낸 아름다움은 그들만의 것이었다. 클래식 음악은 그 아름다움을 입체화시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낸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고흐 VS 고갱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28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장
다음부터 종량제 봉투는 잊지말자
1. 왈 "목록을 적어놓고 가야 필요한 것만 살 수 있어" 2. 모스 "장 보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무언가 얻어서 오면 기분이 좋잖아" 과자든, 관계든... 비록 얘들한테는 혼났지만, 나는 종량제 대신 과자를 얻었어.
by
강하연 에디터
2019.12.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기생충” 이전의 칸 영화제 진출작, 영화 "옥자"를 얘기하다 (1부) [영화]
공장식 축산을 비판한 영화 <옥자>, 그리고 <기생충>과의 연결 지점.
미국 전역에서 영화 <기생충> 열풍이 불었다. 영화 <기생충>은 2019년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한국에서 많은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상영되었고, 지금 그 찬란함은 세계 곳곳에 퍼져 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미국에서 “Parasite”라는 타이틀을 걸고 상영한 이 영화는 미국의 평론가들에게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반응
by
박소영 에디터
2019.12.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 묻은 돈 뺏던 것들 ① - 불량식품 [문화 전반]
어린 시절 자주 먹던 문방구 앞 불량식품
영화 <미나문방구>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말해주는 준비물을 사기 위해 문방구를 자주 방문하고는 했다. 찰흙이나 색종이, 필기도구까지, 문방구에 없는 물건들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였다. 하굣길에 문방구를 들린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준비물을 구매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100원 정도에 심심한 입을 달랠 수 있었던 불량식품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
by
송도영 에디터
2019.12.2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쿠알라룸푸르 여행기② [여행]
나시르막 먹고 갈래?
지난 11월 말레이시아를 여행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다름 아닌 음식이었다. 말레이시아에선 오랜 시간 한국 음식에 길든 내게 다소 새로운 요리도 있었고,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음식도 있었다. 이에 이번 오피니언에선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며 먹은 가지각색의 말레이시아 음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시르막 ‘말레이시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아마 나시
by
황채현 에디터
2019.12.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구식이라 불리는 것들에 있는 낭만 [사람]
구식에서 느끼는 낭만
우리 엄마는 엽서를 참 좋아한다. 예전 이사 오기 전에는 부엌 테이블에 작은 엽서 쪼가리를 유리와 탁자 사이에 껴놓기도 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엽서 같은 종이에 엄마의 손글씨로 가끔씩 탁자에 끼워 놓기도 했는데 거기에 적혀 있었던 건 여러 가지 글귀도 있었고 시도 있었다. 시 중에서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들이 기억이 난다. 글귀 중에서 특히 기억나는 것은
by
허연수 에디터
2019.12.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디즈니의 반성 - 모아나 [영화]
디즈니가 어떤 식으로 우리 문화의 코드를 반영하고 인식을 재생산해나가는지 앞으로의 작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문화콘텐츠를 주목하고, 이의를 제기할 권리와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다.
문화콘텐츠의 중요성과 위험성 문화콘텐츠는 중요하고 위험하다. 중요해서 위험하기도 하고 위험해서 중요하기도 하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것들에서 다양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더욱 광범위하게, 역설적이게도 때론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 넷플리스 플랫폼의 부상으로 인해 많은 사
by
김인규 에디터
2019.12.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서 [사람]
민식이법에 대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서 - 민식이법에 대하여 도로교통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두고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과잉처벌, 악법이란 주장이 펼쳐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민식이법의 목적은 무엇인지, 정말로 무고한 운전자를 처발하는 악법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한다. 1. 민식이 법이란 지난 9월
by
장미 에디터
2019.1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첫 번째, Welcome to 작곡 이론과
작곡 이론과? 아하, 이런 과구나!
# Classic Leader 1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다는 것’은 사실 이 간단한 문장 보다 훨씬 긴 시간을 품고 있다. 보통은 6~7세에 악기와 함께 음악을 시작하고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며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그 후에야 음악 대학교를 입학해 보다 깊은 ‘클래식 음악’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이렇게 ‘클래식 음악’에 긴 시간을 투자한, 투자하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15
리뷰
공연
[Preview] '그림을 사랑한' 화가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화가라는 단어 앞에 또다시 ‘그림을 사랑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를 위한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아주 특별한 선물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는 형을 위한 유작전을 열고자 한다. 아내 요한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빈센트를 위하여 유작전을 강행하는 테오는 빈센트와 주고받았던 편지와 그림들을 정리하면서 그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그림을 그리기 전
by
정다영 에디터
2019.12.10
리뷰
PRESS
[PRESS] 고흐와 고갱을 그리는 클래식 음악 -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예술적 여운이 깊게 남기를 바라며
고흐와 고갱, 그들의 관계는 미묘했다. 고갱을 동경했던 고흐였지만, 그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며 생기는 마찰과 불화는 아무도 막지 못했다. 동경과 불화가 공존할 수 있는가 묻는다면, ‘라이벌‘이라는 단어로 답할 수 있겠다. 분명한 재능과 예술성을 품은 그들이 고흐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미쳤던 영향은 그들의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함께 살며 같은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10
리뷰
도서
[Review] 그림 처방전 [도서]
나는 왜 이 그림에 눈길이 머무는 걸까?
아쉽게도 이 책은 내 취향에 맞지 않았다. 유명한 그림과 함께 '이 그림에 눈길이 머문다면 이런 상황이군요, 이런 기분이 들죠, 그럼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하세요' 이런 내용이었다. 사랑을 중심으로 사랑하기 전, 중간, 후의 과정들을 그림과 함께 풀어나갔다. 내가 아쉬웠던 점은 무엇일까. 감성적인 에세이는 크게 맞지 않는 듯하다. 당연한 이야기
by
최지은 에디터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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